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2025년 8월 26일(화) 오후 3시 30분, 부안관광호텔(대표이사 이종철)과의 업무협약(MOU) 을 체결하고, 전북 교원 복지 향상과 지역 상생 협력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 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교총과 부안관광호텔 간 신뢰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전북 도내 교원 및 가족의 힐링 여건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부안관광호텔은 전북교총 회원에게 숙박 요금 할인 (주중 40%, 주말 30%)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오준영 회장은 “교사의 건강한 삶은 곧 교육의 질로 이어진다”며 “이번 협약은 교직사회의 복지를 위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실천으로, 교사와 가족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여가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철 부안관광호텔 대표이사는 “교원 여러분께 부안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관광과 교 육계 모두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북교총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복지 협력을 통해 교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오는 8월 30 일(토)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창조나래홀에서 『우리 아이 덕질, 성 적 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 저자 조승우 작가와 21년차 교사이자 전북교총 회장 오준영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학부모에게 자녀의 자 기주도 학습 능력 형성과 관련한 실제적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덕질을 몰입·성과로 연결하는 실전 전략 ▲30일 루틴으로 만 드는 자기주도 학습 ▲부모의 말습관과 개입 방법 ▲상·중·하위권 맞춤 루 틴 사례 공유 등이다. 특히 전북교총은 이번 행사가 “부모의 작은 변화가 아이의 평생 습관을 바 꾼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유·초·중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 록 문을 열었다.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은 “공부는 억지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하고 싶어지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이번 강연이 학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https://joo.is/우리아이성장이야기 링크 또는 QR코드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8월 23일 순창공설운동장 실내경기장에서 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건강 증진, 그리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전북교총회장배 교직원 테니스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 선수단과 교육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승부를 넘어 동료 교사들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는 남자 합산 10점부, 여자 합산 5점부, 남자 합산 2점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교사들의 열띤 경쟁과 응원 속에 훈훈한 분위기로 펼쳐졌다. 경기 결과, 남자 2점부에서는 이기종(퇴직)·조재현(전주용소중 교감)팀이, 남자 10점부에서는 최은복(전주대 교수)·구자상(전주대 교수) 팀이, 여자 5점부에서는 채은주(군산신흥초 행정실장)·박미숙(성송초 교사)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교권 침해와 과중한 업무로 지쳐 있는 교사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공동체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자들은 함께 땀 흘리고 격려하는 시간이 교직 생활의 큰 힘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은 “교사의 힐링은 곧 교육의 힘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교직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2026년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을 선발·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해 101명의 늘봄지원실장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54명을 선발한다. 현직 교사 중 교육경력 7년 이상인 정규교사가 늘봄지원실장에 지원 가능하며, 정해진 임기(2년) 동안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늘봄지원실장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에 응시하고자 하는 초등교사는 오는 9월 9일까지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응시원서·자기소개서·직무수행계획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9월 15일 공개검증을 시작으로 서류심사 및 1차 소양평가, 2차 역량평가를 거쳐 10월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 예정 인원은 54명이다. 늘봄지원실장 선발·배치는 교사의 행정 업무를 경감해 늘봄학교 안착 및 특색있는 전북형 늘봄학교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전형을 통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우수 인재를 늘봄지원실장으로 선발하고자 한다”며 “전문적 역량을 갖춘 늘봄지원실장이 선발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많은 교사들이 관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우석대학교 문화관 아트홀에서 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중등 업무담당장학사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기초·기본학력 우수사례 공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학교 현장에서 추진 중인 기초·기본학력 보장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단위학교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정책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실행 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학력신장 전략을 확산한다는 목적이다. 기초학력 보장사업에서는 ‘1수업 2교사제’와 ‘두드림학교’를, 기본학력 보장사업에서는 ‘3+1 순수공부시간 약점보완 캠프’와 ‘순수공부 60시간 약점보완캠프’를 소개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관련 사업을 직접 적용한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구체적인 운영 사례와 성과를 소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1수업 2교사제’는 교과 담당 교사와 협력 강사가 함께 수업을 하며 학생 개인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두드림학교’는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학습지원, 심리·정서 지원, 학습멘토링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3층 종합상황실에서 중대산업재해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교육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와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중대산업재해 발상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상황총괄반과 지원반이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시나리오에 따라 대응 절차를 토론·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훈련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역량 확보 △부서별 역할과 책임의 명확화 △비상연락망과 협업 체계 강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모의훈련 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보완함으로써 실제 사고 발생 시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도록 할 방침이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은 교육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은비 기자 keb@keupress.com]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생의 문해력 향상 지원을 위한 학습보조자료인‘초등어휘사전 1600’ 2학기용을 초등학교 3~6학년 4만7,000여 명에게 보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초등어휘사전 1600’은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 국어·사회·수학·과학 교과서를 분석해 선정한 필수 어휘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학습보조노트이다. 단어의 의미, 유의어, 반의어, 예문, 짧은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어휘를 다양한 맥락 속에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당 자료를 1학기부터 수업에 활용하고 있는 한 교사는 “단어의 뜻과 쓰임을 학생이 정리하는 활동을 통해 어휘력뿐 아니라 자기주도학습 역량까지 함께 기를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전북교육청은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료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들의 어휘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초등어휘사전 1600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향후 ‘초등어휘력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어휘는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초등어휘사전 1600이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지난 7월 발 생한 도내 여교사 대상 디지털 성희롱 사건과 관련하여, 행정심판위원회가 해당 학생의 행위를 ‘교육활동 침해’로 판단한 것에 대해 전적으로 환영하 는 바이다. 이번 사건은, 고등학생이 교사와 소통하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성 성기 사진 과 성희롱성 메시지를 전송한 중대 교권침해로, 피해 교사는 고소와 함께 심 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해왔다. 그러나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는 지난 7월 18일, “방과 후 시 간에 발생한 행위로, 교육활동 침해가 아니다”라는 비상식적 판단을 내린 바 있다. 이는 교육활동의 범위를 지나치게 협소하게 해석한 결정으로, 교원 사회는 물론 시민사회로부터도 비판을 받아왔다. 이와 달리 행정심판위원회는 사건의 본질과 맥락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교 육활동 침해에 해당한다’고 판정함으로써, 현장의 상식과 정의에 부합하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특히 수업의 시‧공간적 확장, SNS의 교육적 활용, 디지털 성범죄의 무게 등을 반영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전북교총 오준영 회장은 “방과 후 발생했다는 이유만으로 명백한 교권침해 를 교육활동이 아니라고 판단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 정책 확산 및 실천을 위해 ‘MZ 청렴 서포터스’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19일 5층 회의실에서 청렴에 관심 있는 MZ세대 교직원 24명으로 구성된 ‘2025년 MZ 청렴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MZ 청렴 서포터스는 MZ세대의 시각에서 청렴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청렴문화를 실천·확산하기 위한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지난 7월 16~23일까지 공모를 통해 지원자 신청을 받아 적극성·전문성·파급력·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선발했다. 선정된 24명의 MZ 청렴 서포터스는 오는 12월까지 정기회의와 온라인 아이디어 교환을 병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세대 공감형 청렴활동 참여 △갑질 근절 및 소통문화 확산 콘텐츠 제작 △청렴 캠페인 및 홍보 활동 △불합리한 제도·관행 발굴 및 개선 제안 등이다. 서포터스 활동에는 콘텐츠 제작, 회의공간, 청렴 키트 등이 지원되며, 우수 활동 팀에는 교육감 표창과 총 11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도교육청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MZ세대 공직자들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청렴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전 면접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전북교육청은 19일부터 9월 5일까지 도내 직업계고 18개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업계고 실전 면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취업로드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취업 설계를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전문 강사가 신청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하루 4시간, 10~15명 소규모 그룹으로 교육을 진행해 학생 수준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특히 구직 서류 작성부터 실전 면접 및 이미지 메이킹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과 실전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업 맞춤형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중소(견)기업 인식 개선 교육 △실전면접 및 이미지 메이킹 교육 등이다. 실전면접 및 이미지 메이킹 교육에서는 면접 질문 분석은 물론 면접 매너 및 태도, 명확한 자기의사 표현을 위한 말하기 습관 기르기, 학생별 취약점 분석 등도 제공한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실전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