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굿바이 3학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굿바이 3학년’은 최신 K-POP 안무를 배워보는‘나도 K-POP 아이돌! ’과 나만의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일상 네 컷을 그려보는‘나를 이야기하는 웹툰 그리기’ 2개 강좌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11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9개 학급 정도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테크노파크가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역 과학문화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이달 22 부터 23일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주최, 세종테크노파크(세종과학문화거점센터)가 주관하여, 전문가 특강, 세종대왕 골든벨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과학콘서트는 양일간 14시부터 진행되며, 첫날인 22일(금) ‘알쓸신잡’ 김상욱 교수(경희대학교)의 ‘우리가 왜 과학을 알아야할까?’를 주제로, 세종시대의 과학기술부터 양자물리까지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과학커뮤니케이터 ‘지구’와 현장 과학자 김진우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손혜진 박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세 사람의 ‘실험실엔 무슨 일이?’라는 주제로 한 흥미진진한 토크배틀이 이어진다. 2일차에는 자녀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실험쇼로 보는 기초과학 콘서트’ 과학마술공연과 ‘세종 과학브레인을 찾아라!’ 골든벨이 진행된다. 상시운영 행사에서는 과학적 논리력을 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대문구가 연세대학교 이과대학(학장 전혜영)과 공동으로 이달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연세대 과학관 111호에서 ‘제21회 연세 과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5년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시작됐으며 매회 구민의 높은 관심 속에 관학 협력 프로그램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날 1부에서는 연세대 계산과학공학과 최정일 교수가 ‘디지털 트윈: 자연과학과 공학을 연결하는 가상기술’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최 교수는 현실 세계를 가상 공간에서 똑같이 재현함으로써 복잡한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가상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2부에서는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김원석 교수가 ‘침묵의 바다: 사라지는 국토를 수호하라’란 제목으로 청중들과 만난다. 김 교수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국토 유실 사례를 통해 땅이 사라지는 지질학적 원인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어린이(초등학교 5∼6학년)와 청소년, 성인 등 150명이 수강할 수 있으며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이달 1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무료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9일 좌동초 강당에서 부산교육발전특구 사업 ‘독서체인지(體仁智)’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해운대 토.토.즐.(토의·토론은 즐거워) 토의·토론 독서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장군·수영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북원부산 어린이 부문 선정 도서인 ‘나를 찾아 줘!’를 활용한 ▲책 놀이 ▲비경쟁 토의·토론 ▲김탄리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운영하는 ‘인문소양독서연구회’는 전문성 향상을 위해 독서 관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고, 여러 차례 협의회도 개최하며 상반기보다 더욱 알찬 행사를 진행할 준비를 마쳤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데 이번 캠프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독서체인지 사업 운영을 통해 독서 저변을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독서체인지 사업 발굴에 힘써 인문학 향기 가득한 해운대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번역 프로그램 시범사업으로 다문화 학생의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11월부터 3개월 동안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자동번역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9월 27일 구글 클라우드와 기술 협력 업체 폭스소프트 관계자와 협의회를 갖고, 경기형 번역 서비스 형식(포맷) 구축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자동번역 프로그램은 구글 클라우드에서 개발한 최신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해 가정통신문, 학습지 등을 학생 모국어로 번역할 수 있다. 머신러닝 기능을 탑재해 지속적으로 번역 성능도 개선한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기존 번역 방식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다문화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원의 업무 효율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학부모의 학교 참여도를 높이고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과 학업 성취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시범기간 동안 언어권별 수요, 총사용량, 개선사항 등을 분석해 자료화하고, 수집된 자료는 2025년 전체 학교로 경기도형 자동번역시스템을 확대할
[대한민국교육신문] 포천시는 지난 7일 차 의과학대학교 미래관에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차 의과학대학교와 포천 교육발전특구 및 경기도 라이즈(RISE)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라이즈(RISE) 사업은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의 줄임말이다.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이 돼 지역을 살리고, 지역은 경쟁력 있는 지역 대학을 육성, 지역 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체계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의 교육 환경을 혁신하고, 학생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 및 학문의 공동연구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 개발 ▲자율형 공립고 교육과정 운영 ▲대학 연계 고교 취업 특화 인재 육성 ▲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에듀테크 등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늘봄 학교 사업 ▲다문화 학생 맞춤영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포천 학생들이 더 넓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포천시가 대학과 함께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북부도서관은 11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대상은 ▲감나무작은학교, ▲다사랑, ▲로뎀, ▲무태, ▲분도, ▲산격, ▲요나, ▲침산 등 8개 북구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91명이다. 도서관의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 매주 1회, 2시간 동안 다양한 독서 활동과 체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 읽기 수업이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만들기 수업하니 너무 재밌었다. 앞으로 독서를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제갈선희 관장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책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2024년 10월 31일(목) 14:30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서울연구원과 지속가능경영학회가 제7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사회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와 민간 협력 사례를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연구원 오균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하여 오늘날 기업들이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ESG 경영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고 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ESG는 기업의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했다. 이어서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부위원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의 발전을 위해 ESG 경영이 중요하다고 축사를 진행했다. &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포시는 지난 6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가정 내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의미를 더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가정 내 보호자와 아동이 상호 존중하는 양육태도 및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기획하고,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현재 하남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님, 이민근 안산시장님을 지목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에 대한 존중과 긍정적인 소통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하며, 특히 김포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아이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위기 아동 자체 발굴사업 운영, 고위험 아동 유관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초·중·고 학생들의 전세 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의 부동산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인천광역시교육청 부동산교육지원조례’ 및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한 맞춤형 부동산 교육 활성화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급별 맞춤형 부동산 교육 콘텐츠 개발 ▲수능 이후, 고3 학생 대상 부동산 기초 지식 교육 지원 ▲부동산 교육 강사단 역량 강화 연수 ▲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실무 교육 지원 ▲ 학생과 학부모 대상 전세 사고 예방 교육 지원 등이다. 한국공인중개사 인천광역시회 김영범 회장은 “인천 관내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부동산 거래 사고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원하여 인천지역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동산 자문과 법률 상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부동산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세 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