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은 12월 13일, 국립춘천박물관과 국립제주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 4곳에 인공지능(AI)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를 확대 제공*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큐아이’는 지난 7년 동안 문화 현장에서 제공한 서비스 중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문화해설 등 주요 서비스 기능을 선정해 고도화했다. 문화해설 서비스는 유익한 문화해설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게임, 퀴즈 등 관람객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제공한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문화해설과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쉬운 문화해설 등 관람객 맞춤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큐아이’는 각 문화 현장과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관별 특화된 문화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강원의 역사와 문화를 전담하는 문화해설사 로봇으로, 국립제주박물관에서는 제주의 문화와 생활을 전달하는 전담 문화해설사 로봇으로, 국립항공박물관에서는 장애인 맞춤형 교육을 보좌하는 도우미 해설사 로봇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는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 동구는 13일 구청 접견실에서 ‘CSU(CHOSUN UNIVERSITY) 도시캠퍼스 추진’을 위해 조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SU 도시캠퍼스’는 대학의 캠퍼스를 도심으로 옮겨 민·관·학이 함께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택 구청장, 이원근 기획예산실장, 심영기 도시재생과장 등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박종락 기획처장, 위성옥 대외협력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역량 강화 및 협력 증진 ▲지역발전 협업과제 발굴 및 지역 현안 사업 공동협력 ▲동구 관내 CSU 도시캠퍼스 추진 거점 공간 구축 ▲지역 문제 해결형 커리큘럼 및 도심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개발·운영 ▲CSU 도시캠퍼스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성 및 지속적 운영 등이다. 양 기관은 앞서 지난 10월 조선대 K-컬처공연기획학과 재학생으로 ‘충예 기획단’을 꾸려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현재 조선대 행정복지학부 학생들과 함께 관내 중장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디지털교육페스티벌’에서 2025년 도입 예정인 AI 디지털교과서를 공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12개 출판사가 참여하여 AI 디지털교과서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AI·디지털교육 우수 사례와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발맞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태블릿PC와 노트북을 보급하고, 학교 인터넷 속도 증설 등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교사들의 AI·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도 확대 제공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튜터’를 운영하여 학습 지원에 나선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과 교육 현장의 변화, 학생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가수 장혜진이 연말을 따뜻하게 채워줄 신곡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장혜진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바람에 실어'를 발매한다. '바람에 실어'는 내가 그리워하는 게 너인지, 아니면 그 시절의 나인지, 이별 후 지나간 시간 속에서 그리운 이를 향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특히 장혜진은 몸도 마음도 추운 이 계절을 보내고 있을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따스함에 머물 수 있는 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을 녹여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그간 '내게로', '1994년 어느 늦은 밤', '꿈의 대화', '아름다운 날들', '마주치지 말자', '불꽃' 등 많은 히트곡을 선보인 장혜진은 '숨소리도 노래로 소화하는 가수'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오랜 시간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 꾸준한 음원 발매뿐만 아니라 다수의 드라마 OST 및 프로젝트, 공연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소년시절의 너' 컬래버레이션 음원 '나란히 걷고 싶어'를 발매하며 극의 감동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13일, 청주운영팀 '글로벌 학부모 어학당' 종강식을 끝으로 올해 도내 학부모 4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외국어 교육을 마감했다. 학부모 어학당은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일상 외국어 회화 연습, 토론 및 독서 활동 등 의사소통 중심의 다양한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주운영팀은 영어․일본어․중국어 과정을 운영했고, 북부(제천․충주)․남부․중부운영팀은 영어 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외국어 능력과 자녀 외국어 교육 능력이 신장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올 한 해 외국어 학습에 대한 학부모의 열정이 대단했다.”며, “바쁜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는 학부모의 모습이 자녀교육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학부모들의 열망과 참여가 교육적 성장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늘봄형 도서관학교 수업 결과물 전시회 ‘늘봄교실에서 동화의 길을 찾다’를 개최한다. 늘봄형 도서관학교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3 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시설을 활용한 교육·돌봄 통합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2.28도서관에서 지난 9월 2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늘봄형 도서관학교의 수업 중 ‘슬로리딩·북토크’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독후활동 결과물 작품 40점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 작품은 ▲'걱정을 없애 주는 마카롱'을 읽고 쓴 동시집, ▲'해돌이의 노래'를 읽고 다음 이야기를 상상하며 만든 동화집, ▲'백 년 만의 이사'를 읽고 그린 독립운동가 인형 등이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서관에서 하는 책 읽기 수업이 너무 재미있어서 항상 기다려진다. 내가 쓴 글과 만든 인형이 전시되는 것이 신기하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전시작들은 도서관 운영시간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포천시는 12월 12일 10시에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제1교육실에서 외국인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외국인정책 협의회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공공․민간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자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공유하고 포천시 맞춤형 사업 발굴 논의, 고충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공공기관에서는 포천시 가족여성과장 등 4명이 참석했고, 가족센터 등 6개 민간기관에서 10명이 참석하여, 각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K-pop댄스 등의 교육 추진,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하는 가족문화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자녀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심리 상담 등을 건의했다. 포천시 가족여성과장은 외국인정책 협의회 개최 취지를 설명하고 앞으로도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공유와 민간기관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이번 협의회를 정례화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과천시가 지난 12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탄소중립 실현·기후위기 적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과천시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기후위기 적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과천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적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적·학문적 지원을 뒷받침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적응 시책 발굴 ▲주요 연구사업의 공동 참여 및 지원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실태 파악 및 대응책 마련 등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탄소중립 정책 발굴과 기후위기 적응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으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연수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한 ‘2024 비정형 학습 콘퍼런스’를 13일 개최했다. 교사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 전문성을 높여 더 나은 학교 교육을 펼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번 행사는 교원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비정형 학습’으로 진행했다. 기존 연수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연수 형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교원의 성장으로 변화하는 교실 ▲비정형 학습과 교원 전문성 신장 방안 ▲비정형 학습 추진을 위한 우리의 여정 ▲‘경기-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 공연 ▲운영 성과 나눔회 ▲함께 성장하는 우리(연수기관의 새로운 시도) ▲2025 교원의 자기주도적 성장 지원 방안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가 제작한 80편의 교육 자료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 ‘교사가, 교사를 위한, 교사에 의한’ 자료(콘텐츠)를 개발해 교사의 눈높이에 맞춰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수 참석 교사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따라 새롭게 ‘비정형 학습’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12월 13일, 2025학년도에 적용되는 학자금(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 지원 가능 대학 및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총 313개교 명단(지원 가능 303개교, 지원 제한 10개교)을 최종 확정·발표한다. 지난해 3월 교육부는 대학의 자율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일반재정지원을 위한 평가체제 개편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정부 주도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과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를 폐지하고, 2025학년도부터는 기관평가인증 결과와 재정진단 결과를 활용하여 재정 지원 여부 등을 결정하도록 했다. 기관평가인증 결과가 ‘(조건부)인증 또는 한시적 인증적용 유예’이고 재정진단 결과가 ‘재정건전 또는 자발적 구조개선 이행계획 통과’인 경우에만 2025학년도 1년간 학자금(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관평가인증 결과 ‘인증’을 받더라도 재정진단결과가 ‘경영위기’인 경우에는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만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재학생 정원의 100%가 종교지도자 양성이 목적인 대학은 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 제한에서 예외가 인정된다. 교육부는 지난 9월 대입 수시전형 일정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