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12월 1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2024년 국제문화교류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 국내 주재 10개 외교단도 참석, 기관·분야·주제별 원탁회의로 기관 간 협력 방안 탐색 이번 연수회에는 국내에 주재하고 있는 10개 외교단을 비롯해 지역문화재단, 국공립 문화예술단체 등 총 37개 국제문화교류 유관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국제문화교류 사업 현황과 내년도 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문체부는 국내 다양한 기관 간 소통을 증진해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서로 이해하고, 협력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주한외교단, 문화재단, 공연‧시각예술 축제 등), ▴분야별(공연, 시각, 문학, 산업 등), ▴주제별(인력양성, 지역문화, 쌍방향 교류 등)로 구성한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를 통해 각자의 관심 분야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탐색한다. 참석자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도록 각 기관
[대한민국교육신문] 서대문구가 올해의 마지막 날인 이달 3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 0시 30분까지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2025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응원단과 대학생 버스킹 팀의 사전공연에 이어 노라조, 김보경, 제이창, 몬트, 싸이버거, DJ SEFO, 스프링스, 4X4 CREW, 몽돌 등이 화려한 공연과 퍼포먼스로 시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정을 전후해서는 2024년 전국대회 4관왕을 차지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의 박찬숙 감독, 헌혈 200회를 기록해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명예대장’으로 위촉된 홍경표 씨 등 올 한 해 서대문구를 빛낸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카운트다운 세리머니’가 펼쳐진다. 이어 관객들이 행복, 건강, 취업, 금전 등 10가지 복이 인쇄된 대형 공을 파도타기처럼 머리 위로 옮기는 새해맞이 퍼포먼스 일명 ‘Wish to Fly’가 장관을 연출한다. 참여 시민들은 서로서로 새해 덕담도 나눈다. 부대행사로 소상공인 플리마켓이 열리고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가
[대한민국교육신문] ▶ 남양주 소재 뮤지엄의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콘텐츠의 향연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개관 15주년을 기념하여, 남양주 소재 공·사립 뮤지엄 6개 기관과 함께 지난 8월부터 전시와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공동 주제로 ‘다산 정약용과 한강’을 선정했고, 참여관들은 각자 고유의 색깔을 살린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진행했다. 2024년 하반기에 진행한 특별전과 문화행사의 내용과 일정은 다음과 같다. ▸(특별전) 서호미술관 / ‘24.10.18.~12.8. / 다산, 강 따라 마주하다 서호미술관 특별전은 4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산과 한강을 주제로 작품을 전시했다. 강애란은 정약용의 서첩 ‘하피첩’에 주목해 디지털 북으로 작품을 선보였다. 정약용이 두 아들에게 전하는 당부의 글인 하피첩을 모든 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어 번역과 직접 섭외한 성우의 목소리를 작품에 담아 선보였다. 정약용의 필적을 현대인의 시각으로 표현한 디지털북 작품이다. 고산금은 인공 진주, 구슬, 실 등을 통해 본인의 독자적인 규칙으로 해석한 작품으로 다산 정약용의 ‘회혼시’, ‘장남호의 상심낙사시를 본떠 소천사시사를 짓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해 겨울 62만명을 끌어모으며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축제 자리잡은 '서울라이트 DDP'가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서 돌아왔다. 건물 외벽을 초대형 캔버스로 활용해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밤마다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19일부터 31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건물 벽에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장줄리앙을 비롯한 국내외 미디어아트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을 보여주는 '서울라이트 DD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서울윈터페스타'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서울디자인재단은 미디어아트, 카운트다운 이벤트, 디자인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현재 DDP는 새해맞이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젊은 세대들에게 신선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기 때문인데, 올해도 12월 31일 밤 DDP 야외 어울림 광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창적인 사운드로 주목받는 일렉트로닉 락 밴드 '글렌체크'와 글로벌 컬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얼터너티브 그룹 '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21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한국잡월드에서‘2024 성남 로컬 에듀케이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지역연계 교육에서 미래교육의 답을 찾다.’를 주제로 성남 지역 관내 초·중·고 관리자 및 교원, 경기도 25개 교육지원청 지역연계교육 담당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지역협력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탐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전국 단위 합창대회에서 다회 수상한 성남미금초등학교 금빛물결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미래교육협력지구 성남미래교육(SFEdu: 숲에듀)의 우수사례 및 성남 공유학교, 늘봄학교 성과 나눔이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이뤄진다. 한국잡월드 1층 로비에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남 공유학교 및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의 20여개 부스 체험을 마련했다. 성남시청 탄소중립센터, 성남미디어센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등 지역 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 한국잡월드 숙련기술체험관 및 메카이브관에서는 온라인으로 사전신청한 관내 중·고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성남공유학교 원데이 클래스 프
[대한민국교육신문] 춘천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운영 취약 시기 지원을 위해 12월 13일부터 21일까지 ‘춘천시 중3 학기 말 전환기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한다. 꿈·끼 탐색 주간은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체험활동과 청소년 어울림 마당을 통해 학교급 전환기에 있는 중3 학생들에게 진로 진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체험활동으로는 △자기주도 학습캠프(학습 습관 검사 및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컨설팅) △미리 보는 고교학점제(고교 진학 준비를 위한 전공 흥미 검사 후 진로 설계) △직업 체험(다양한 참여형 직업 체험활동-군 부사관, 드론 전문가, 신약 개발, 플로리스트, 조향사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12월 21일 춘천진로직업체험센터 주관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는 청소년 동아리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및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학생들 간 다양한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허남호 교육장은 “춘천시 중학교 3학년 꿈·끼 탐색 주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과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전환기 진로 결정에 실제적인 경험과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초·중학교 보호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교육 보호자 교실 ‘제4회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보호자 연수’를 운영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으로 인한 청소년의 학습, 건강, 사회생활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호자의 관심을 높이고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분기별 1회, 총 4회의 연수를 정례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이 마지막 4회차 연수이다. 이번 연수에서는‘우리 아이와의 스마트폰 갈등, 이럴 땐 이렇게!’두 번째 시간으로 지난 연수에서 익힌 스마트폰 갈등 해소를 위한 상황별 자녀지도기법을 바탕으로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자녀의 꿈 찾기, 진로를 지도하는 구체적인 해결책이 제공됐다. 4회기 모두 참석한 한 보호자는 “1, 2회차 연수를 통해 디지털 시대 달라진 미디어 환경을 이해하게 됐으며 무조건 하지말라고 하는 것은 답이 될 수 없고 주도적인 스마트폰 사용 능력이 필요함을 알게 됐다”며 “또한 3, 4회차 연수를 통해 자녀와 스마트폰 갈등이 생겼을 때 슬기롭게 소통하며 자녀를 돕고 지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nb
[대한민국교육신문] 법무부는 9월 30일 ~ 11월 30일(62일간)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체류 외국인 8,476명, 불법 고용주 1,692명, 불법 취업·입국 알선자 16명 등 총 10,184명을 적발했고 자진출국자 11,107명 포함 총 18,526명을 출국조치 했다.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 불법체류 및 취업 외국인 총 8,476명을 적발하여 이 중 7,419명은 강제퇴거 등 출국 조치했고, 720명은 범칙금 처분했으며, 나머지는 조사중에 있다. 특히 마약·도박 사범 29명, 대포차·무면허 운전 23명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52명을 적발했으며, 형사절차가 종료되는 대로 강제퇴거 및 입국규제 조치할 예정이다. (불법 고용주 및 불법 취업 알선자 등 단속) 불법 고용주 총 1,692명에 대해 범칙금 약 87억원을 부과했고, 불법 취업·입국을 조장하는 알선자 16명에 대해서는 3명을 구속하고, 10명을 범칙금 부과했으며 나머지 3명은 수사중에 있다. (불법체류 외국인 자진출국) 이번 정부합동단속 기간 중 자진하여 출국하려는 불법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범칙금과 입국규제를 면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4 국제교류 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매뉴얼은 일선 학교에서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데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뉴얼에는 ▲국제교류 이해 ▲국제교류 업무추진 ▲초청 교류 ▲방문 교류 ▲온라인 교류 ▲안전대책 ▲국제 의전 등 단위학교에서 국제교류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시교육청은 국제교류 운영 매뉴얼 관련 자료를 학교 현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국제교류 운영 매뉴얼이 학생과 교사 모두의 국제적 역량을 키우는 가이드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광주 학생들이 더 큰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학생 글로벌 리더 동네‧팔도‧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단위학교에서 온라
[대한민국교육신문] 울특별시교육청은 수학·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학력 신장 및 미래 역량 함양을 실현하기 위한 2025년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가칭)’를 신설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미래 첨단 기술 사회에 대비한 융합형 인재의 필수 역량으로서 수학과 과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가칭)’ 신설 계획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가칭)’는 기존의 과학교육센터에 수학교육센터로서의 역할을 추가하고 지원 및 협력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수학·과학 학력 신장 및 미래 역량 함양을 적극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가칭)’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사고력과 창의력이 성장하는 수학·과학·융합교육 실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수학·과학 맞춤형 학력 신장], [체험·탐구를 통한 미래 역량 강화], [학교 현장 교육활동 지원], [수학·과학·융합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4가지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학력 신장을 위하여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부터 심화 학습이 필요한 학생들 모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