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울진군은 1월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관내 중학생 21명을 대상으로 필리핀(EIC어학원) 국제교류 영어 캠프를 지원한다. 참가 학생은 남학생 7명, 여학생 14명으로, 어학능력, 성적, 인성, 출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발했으며 개인별 참가 비용은 400만원 상당으로 울진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영어 캠프는 1:1수업(읽기, 쓰기, 문법 등), 소그룹 수업(듣기, 발표수업 등), 대그룹 수업(팝송, 액티비티 등), 현지 학교 방문, 문화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여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영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외국인들과 자신감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는 오는 1월 13일 인창도서관 천문대의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관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관련분야 인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시민에게 천문우주과학의 보급과 대중화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인창도서관 천문대가 우주와 별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6m 원형돔 관측실에 250mm 굴절망원경과 태양망원경을 설치하고, 2대의 이동식 굴절망원경을 보유한 인창도서관 천문대는 민선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도심 천체 관측에 최적화된 장비로 다양한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천문우주과학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우주의 신비를 쉽게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일반 관측 프로그램 외에도 방학 프로그램, 관내 다양한 교육기관들과 연계한 견학 프로그램, 각종 천문 현상 시마다 특별 관측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도서관 천문대는 도심 속 천문대로 시민 누구나 쉽게 천체 관측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주와 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구리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는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과 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해 관내 지역 서점 5개소의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오는 1월 6일부터 1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순차적으로 구리시 공식 유튜브인 구리비전에 게재한다. 대상 지역 서점은 구리시에 주소와 방문 매장을 서적도매업으로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으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소기업자가 경영하는 서점을 말한다. 이번 홍보영상은 개점 50년이 넘는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진 ‘동원서적’, 커피향이 있는 카페 겸 서점 ‘글이야기’, 다양한 취향의 집합소인 ‘구월서가’, 여러 계층의 독서동아리가 있는 ‘갈매책방북적북적’, 평생 공부 도우미 ‘개구리서적’ 총 5개의 지역 서점을 대상으로 제작한다. 구리시립도서관은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도서 구입 시 지역 서점 의 도서를 우선 구매하고 있으며, 매년 개최되는 ‘책의 날’ 행사 시 지역 서점 홍보 부스를 제공하여 서점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홍보영상 제작이 지역의 책 문화 거점 공간인 지역 서점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널리 알려 시민과 지역 서점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북부도서관은 1월 2일에 초등 3 부터 4학년 36명을 대상으로‘겨울방학 늘봄형 도서관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도서관학교’는 1월 21일까지 매주 월 부터 금(휴관일·공휴일 제외),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도서관 내 강좌실, 북마루 등에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통합독서, ▲수학 탐험, ▲한국사 이야기, ▲디지털 리더, ▲힐링 댄스, ▲창의 미술, ▲음악 놀이터, ▲보드게임 등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학습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도서관학교에 참여한 대구달산초 한 학생은 “방학 기간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좋았다. 특히 오늘 배운 힐링 댄스는 처음엔 춤추는 게 어색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배워서 재미있었고, 컴퓨터 수업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북부도서관은 도서관학교를 겨울방학(1월), 1기(3 부터 7월), 여름방학(8월), 2기(9 부터 12월)로 나눠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다문화학생의 학업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25 다국어 맞춤형 지원 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영어를 포함한 15개 언어 외 기타 언어를 사용하는 자로, 지원자는 ▲이중언터 튜터, ▲통역 멘토링, ▲통·번역 및 콜백서비스 등 3개 사업 분야 중에 지원하고 중복 선택도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한국어에 능통하고 대한민국에서 합법적으로 거주하며 경제활동이 가능한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통역 언어와 한국어의 의미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어야 하고, 특히 이중언어 튜터에 지원하는 자는 이중언어교육 경험자, 한국어교원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인력풀 등재를 희망하는 사람은 1월 23일까지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센터 교육지원실(210호)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인력은 ‘2025 다국어 맞춤형 지원 인력풀’에 등재되고, 최종 결과는 2월 13일(목)경 개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삶의 힘을 키우는 ‘2025학년도 유치원 교육과정’ 지침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상북도 교육 정책 방향에 따라 유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현장 교사와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다. 새로운 유치원 교육과정은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구위원회를 통해 다수의 협의와 심의를 거쳐 완성됐다. 경북교육청은 31일 고시를 통해 이 교육과정을 확정했으며, 유아가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경상북도 유・보 이음 교육계획을 반영해 이음교육에 어린이집을 추가했다. 또, 사회관계 영역에 ‘지역 축제와 문화 행사에 관심을 가진다’는 내용을 추가해 경북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새로운 교육과정이 유치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공・사립 유치원 교사 대상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유치원이 자율적이고 특화된 교육과정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식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의 2024학년도 ‘같e북 전자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1,020명의 학생·교사 작가가 총 208편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같e북 프로젝트’는 글쓰기 습관 형성으로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원에서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사들에게 누구나 쉽게 글을 쓰고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저작 환경을 제공하고, 공모를 통해 전자책 출판 경험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연구원에서는 학생·교사 작가들이 꾸준하고 즐거운 생활 글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자책 글쓰기 특강, ▲월별 글쓰기 도움자료 제공, ▲월간 우수글 이벤트 진행 등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왔다. 지난해 10월, 전자책 작품 공모에서 선정된 16편의 우수작품 중 초등부 금상작 1편과 은상작 2편, 중·고등부 금상작 1편, 교사 금상작 1편 등 총 5편은 전자책으로 출간됐다. 초등부문 금상작, 대구화원초 4학년 임지후 학생의‘후후 형아의 안 비밀 일기’는 건강한 가족공동체 속에서 마음과 생각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초등 4학년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작은 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3개 작은 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파견한다. 2월부터 11월까지 작은 도서관 운영지원, 장서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순회 사서 채용 서류는 1월 6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하며, 17일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 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전국도서관 중 단 2곳만 선정된 가운데 인천에서는 연수도서관이 유일하다. 연수도서관은 최근 지역 내 다문화 인구 증가 추세를 반영해 지역사회 다문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다문화 강사 인력풀 공유, 우수 사례 발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우수 사례는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담당자 워크숍 및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공유시스템에서 공유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다문화 시대에 발맞춰 기존 19개의 외국어체험센터를 ‘글로컬교육센터’로 전환해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영어교육, 한국어 및 이중언어교육,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역점 과제로 해 전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글로컬교육센터는 지역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고, 글로벌 감각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 교육을 제공한다. 단계별·수준별 교육을 중심으로 ▲ 방과후 및 방학 중 영어 캠프 ▲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화상 프로그램 ▲ 줌(zoom) 활용 화상 영어‧전화영어 ▲ 온오프라인 영어 동화읽기 등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한국어 및 이중언어교육이 대폭 확대된다. 이주배경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집중 프로그램’은 물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방과후와 방학 중에 운영되는 이중언어 캠프도 눈길을 끈다. 캠프에서는 의식주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한국어 교육이 이뤄진다. 또,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