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문화재단은 25일 진화자 대표이사가 아동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한 사회적 관심 촉구를 위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공동 주최한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작됐다. 많은 기관이 동참하기 위하여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여 참여하는 방식으로,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시작하여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추진하였으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백경현 구리시장,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는 지난 8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업(소속)공인중개사 339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전문성을 제고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2년마다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강의 내용은 부동산 세제실무, 부동산 중개 관련법령, 거래사고 예방(직업윤리)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전문 강사를 통해 중개보조원 고지 의무,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방법 등 법령 개정사항과 중개실무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여 호응을 얻었으며, 경기도 주관으로 전세사기 및 거래사고 예방하고자‘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추진 홍보를 실시하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부동산 경기 불황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공인중개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로 안심․책임 중개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재산권 보호 및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이수하지 않는 경우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가 한경국립대가 기부한 자전거를 후원받은 다문화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26~27일 자전거 안전교육을 했다. 한경국립대는 지난 8월 6일 “수원시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자전거 100대를 기부했고, 수원시는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중·고등학생 50명,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등학생 50명에게 자전거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26일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 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 안전교육을 했고, 27일은 중도입국자녀 등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대면 교육을 했다.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 자전거 예절, 자전거 교통규칙, 자전거 사고 발생했을 때 대처 요령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안전교육의 내용을 숙지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장학재단이 2024년도 하반기 장학생 397명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8월 28일) 현재 수원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우수(50) ▲희망(213명) ▲효·선행(13명) ▲특기(10명) ▲과학(8명) ▲행복(50명) ▲사랑(15명) ▲꿈키움(8명) ▲긴급복지(15명) ▲사랑더하기(15명) 장학금 등 10개 분야에서 선발하고, 장학금 총액은 2억 2280만 원이다.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이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특기장학금은 미술·음악·체육·문학 등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과학장학금은 과학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신청 대상이다. 꿈키움장학금은 진로를 위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 긴급복지장학금은 경제적 위기가구·복
[대한민국교육신문] 익산시가 외국인 정책 선도를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28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익산시 외국인 정책 방향 설정'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저출산·고령화 영향으로 인구 구조가 변하는 가운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외국인 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익산시는 외국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업무 활성화를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는 외국인 정책 전문가 10여 명과 강영석 부시장을 비롯한 익산시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조강연과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임영상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가 '인구위기시대와 지방, 귀환동포 이주민의 주류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임영상 교수는 이주민 현황을 분석하고 익산 유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방안을 발표했다. 주제발표는 류형철 경북연구원 박사와 박민정 이민정책연구원 박사가 '외국인 정책 선도 사례 및 익산시 외국인 정책 방향'과 '익산시 지역이민정책 추진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대학교 HiVE센터는 28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김해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으로 개발한 수제 맥주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발된 맥주는 김해시-김해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환인 지역현안 해결과제 중 지역사회공헌으로 지역 대표 특산품을 이용하여 먹거리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그 결과 지역농산물을 브랜드화하여 지역 농가를 살리고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센터는 지역 특산품인 장군차 효모와 상동에서 생산된 산딸기를 활용해 개발한 수제 맥주 2종류를 선보였다. A 타입은 향긋한 꽃과 신선한 풀내음을 가지고 있으며, B 타입은 상큼하고 달콤한 과실향이 특징이다. 이날 시청 직원들의 기호도 평가 결과를 분석해 수제 맥주 개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김해시-김해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자체와 전문대학의 상생을 위한 지역 특화 분야 인력 양성, 평생직업교육, 지역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22년 6월 교육부 공모로 선정돼 2025년 2월까지 3년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김해를 대표하는 장군차와 산딸기를 이용한 수제 맥주가 개발된다면 지역 농
[대한민국교육신문] 행정문서에 기재되는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표준 원칙이 제정된다. 행정안전부는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표준(안)'(행정안전부 예규)을 행정예고하여 국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고 표준 예규를 확정·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행정기관이 발급하는 문서의 외국인 성명 표기 방법이 제각기 달라 외국인이 본인의 신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불편이 발생했다. 예를 들면, 증명서마다 성명 표기 순서(성-이름 순서 또는 이름-성 순서)가 다르거나, 띄어쓰기 여부(성-이름 띄어쓰기 또는 붙여쓰기)가 달랐다. 또한, 성명이 로마자로만 표기되는 증명서와 한글로만 표기되는 증명서를 함께 제출할 때, 두 증명서에 표기된 사람이 동일인임을 증명하기 어려웠다. 행정안전부는 ‘정책고객과의 대화(2023년 9월)’ 등을 통해 외국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표준안을 마련했다.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표준(안)'에 따르면, 앞으로 외국인의 로마자 성명은 성-이름 순서로 대문자로 표기하되, 성과 이름은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로구가 오는 9월 2일부터 ‘제12기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로 12기를 맞이한 일소일소 어르신 문화대학은 구로구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아실현과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인문학, 심리학, 건강교육, 웃음치료,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현재까지 총 1,200명 이상이 수강할 만큼 인기가 높다. 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제12기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9월 24일 개강해 10월 29일 수료식까지 주 1회 총 6강으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이다. 교육 장소는 구로구청 강당이나 오류문화센터 강의실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구로구청 강당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류문화센터 강의실에서는 매주 금요일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천구는 식생활 관리가 취약한 다문화가정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양천구 거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가정은 식생활 변화,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으나, 한국 식재료에 대한 이해부족과 잘못된 영양지식으로 영양불균형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양천구가족센터와 함께 건강관리와 식생활 기반의 영양교육을 실시, 지난해에는 총 24명이 7회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올해 교육은 다문화가정 증가와 높은 교육 수요에 따라 교육차수와 인원을 늘려, 관내 결혼이주여성 32명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조리구 소독 방법 및 개인위생관리 ▲계절별 음식 보관법 ▲비만관리 및 예방법 ▲고혈압 예방을 위한 저염식 ▲절기별 전통 음식 등 ‘영양 이론교육’과 ▲버섯 돈불고기 ▲파김치 ▲소고기 미역국 ▲잡채 등 ‘요리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집에서 가족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와 올바른 건강수칙 실천 정보를 제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
[대한민국교육신문] 관악구 ‘대학동 청년안심주택’이 최종 준공처리됨으로써, 드디어 착공 후 2년 10개월 만에 주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대학동 청년안심주택(대학동 1747번지)은 주상복합건물로, 지하4층부터 지상16층까지 연면적 32,088㎡ 규모의 주택과 상가, 청년활력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청년안심주택은 공공임대 89세대, 민간임대 324세대로 총 41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타입별로 6평부터 16평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공시설로 마련된 지상 1~2층 공간에는 인근에 위치한 관악청년문화공간인 ‘신림동쓰리룸’을 이전한다. 구는 청년들이 ‘신림동쓰리룸’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동 청년안심주택은 서울대벤처타운역(신림선)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무엇보다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30%~85%) 혜택으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었다. 이에 구는 출퇴근 등 이동이 잦고 가처분소득이 많지 않은 무주택 청년가구와 신혼부부에게 크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