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우석대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 일정으로 베트남 하이퐁시 고위공직자 8명이 지난 30일 완주군을 방문해 스마트빌리지 구축 사례를 배웠다. 완주군은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했던 LoRaWAN기반의 버스정보안내, 전동보장구 사고감지 서비스 구축, 우수기관 챔피언상을 수상한 스마트빌리지 구축 우수사례를 소개해 베트남 하이퐁시 고위공직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하이퐁시 응우옌 호앙 롱 빈바오(구)당위원회 서기를 비롯한 교육단 일행은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인구 450만 명의 항구도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최근 4차산업 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며 “하이퐁시에 큰 도움이 되도록 구축 및 운영 사례를 소개 해주신 완주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임동빈 행정지원과장은 “우리 완주군의 우수사례가 하이퐁시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한국도자장신구회 특별전인 [네버랜드(Never land):어디에도 없는 것]展이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연장 진행된다. 도자 재료를 사용한 현대 장신구를 만드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단체로 알려진 한국도자장신구회는, 1997년에 창립해 도자기 재료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작가의 철학을 가지고 조형성을 발휘해 어디에도 없는 창조적인 작품을 만들어 전시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네버랜드’, ‘어디에도 없는 것’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장신구를 만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전시가 이루어진다. 네버랜드는 제임스 매슈 배리의 소설 “피터 팬”에 등장하는 상상 속의 섬으로 영원한 젊음, 끝없는 모험, 그리고 시간의 부재라는 특징을 지닌다. 이곳은 어린 시절의 순순함과 상상력을 상징하며, 또한 현실 도피의 욕망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장소로, [네버랜드(Never land):어디에도 없는 것]展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자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전시 주최자는 “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시는 중원어린이도서관(금광동 소재)에서 우주탐험대 프로그램을 총 8차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성남지역 초교 4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월 2·4주차 화요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 도서관 3층 우주과학교실에서 열린다. 우주탐사와 우주과학기술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태양 관측, 로켓, 인공위성, 행성 탐사, 에어 로켓 만들기, 화성 착륙 실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천문학에 관한 이해를 돕는다. 참여하려면 오는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중원어린이도서관은 11만5000권의 장서가 있는 자료실 외에 최첨단 천문우주과학 체험시설을 갖춘 특화도서관이다. 특화시설인 우주체험관에 전시실, 천체투영실, 천체관측실 등이 설치돼 시민 누구나 과학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와 함께 8월 1일부터 31일까지 ‘The 경기패스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The 경기패스 가입자 본인과 동반 1인을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 기간 최대 37%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입장권 발권 시 K-패스 어플에서 The 경기패스 가입자인 것을 인증하면 된다. The 경기패스 가입 여부는 K-패스 어플 초기 화면 또는 K-패스 적립내역의 ‘나의 지자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어른 입장권은 3만 5천 원이지만 The 경기패스 가입자인 것이 확인되면 2만 2천 원에, 어린이 입장권은 3만 1천 원에서 1만 9천5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서울스카이 역시 우대가에 입장할 수 있다. 어른의 서울스카이 입장권은 3만 1천 원이지만 인증 완료 시 2만 2천 원, 어린이의 경우 2만 7천 원에서 1만 9천500원에 입장 가능하다. 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제휴 이벤트가 The 경기패스 가입자들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The 경기패스 가입자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할 것”이라고
[대한민국교육신문] 북경 창평구 청소년 20명이 도봉구를 찾았다. 6년 만에 재개된 청소년 국제교류 방문을 위해서다. 도봉구는 지난 7월 29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북경 창평구 청소년 대표단 환영식을 열고 창평구 청소년들을 맞았다고 밝혔다. 환영식은 창평구 청소년 20명과 도봉구 청소년 20명, 양국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도봉구 청소년은 앞서 구에서 지역 내 중학교 및 청소년시설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환영식에서는 청소년 간 관계형성 활동을 시작으로 ▲도봉구 태권도 시범단 공연 ▲쌍문동청소년랜드 연합댄스팀 ‘Zeki’ 댄스 공연 등이 진행됐다. 도봉구 환영단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교류 행사가 양 도시 청소년들의 우정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봉구와 창평구 간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창평구 대표단장은 ”도봉구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린다. 이번 교류가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창평구 청소년 대표단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도봉구를 비롯해 서울
[대한민국교육신문] 중랑구 면목미디어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한 달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숏폼 영상 제작, 프리미어프로 영상 편집 중급, SNS 블로그 운영 등 총 3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강좌당 1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먼저, '캡컷으로 배우는 유행하는 숏폼 편집'은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편집 앱 캡컷을 사용하여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방법을 배우며, 숏폼 트렌드 분석, 저작권 이해, 다양한 편집 기능 활용 등을 다루게 된다. 두 번째 강좌 '프리미어프로 중급편'은 8월 6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열린다. 이 강좌에서는 프리미어프로의 중급 기술을 학습하며, 템플릿을 활용한 자막 넣기, 모션 및 키프레임 활용, 실무에서 자주 쓰이는 비디오 효과를 배우게 된다. 참가자들은 고급 기능을 실제 사례에 적용하며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SNS 완전정복 1탄: 상위노출을 부르는 블로그' 강좌는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이 강좌는 블로그 운영의 기초부터 상위 노출을 위한 전략
[대한민국교육신문] 은평구민장학재단은 지난 8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에서 3주간 진행된 ‘대학생 해외연수 장학생 1기’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학생 해외연수 장학사업은 2007년 재단 설립 이래 처음 진행됐다. 지난 4월 8:1의 경쟁률을 보였던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총 6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생들은 다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숙박하며 어학 공부를 하고, AI, Mobile and intelligent Computing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토론에 참여했다. 또한 구글, 애플 등 주요 IT 기업들이 위치한 실리콘밸리, 스탠포드 대학교 견학 등을 통해 현지 문물을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웠다. 앞으로 결과보고회를 통해 3주간의 연수 성과를 보고하고, 타 장학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호종 이사장은 “은평구민장학재단은 이번 해외 연수를 시작으로 은평구 학생들의 학업과 국제 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국제적 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이끌어갈 은평의 미래가 기대되고, 은평구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재단과 더욱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는 30일 충북도청에서 ‘K-유학생 1만명 달성’을 위한 ‘충북 K-유학생 통합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일 도 외국인정책추진단이 신설됨에 따라 도내 18개 대학 국제교류본부, 출입국외국인사무소, RISE센터,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관련 기관 간 첫 만남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대학이 유학생 유치 시 활용할 수 있는 사증발급 신청 매뉴얼 제작 ▲유학생 정착 지원 ▲하반기 유학생 유치계획 등이 논의됐다. 먼저 사증발급 신청 매뉴얼은 도내 대학이 제출하는 사증발급신청 서류를 일관성 있게 통일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출입국 사무소의 사증 발급과정이 보다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내 유학생들이 보다 수월하게 충북에 정착할 수 있도록 ‘K-가디언제’ 운영, 지역 일자리 지원 등 관련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됐다. 도는 향후 가칭 ‘K-유학생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대학별 모집요강, 비자발급 절차, 취업지원정책 등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게시해 충북을 찾는 유학생들의 편의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유학 잠재 수요가 많은 국가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순천시는 교육부가 30일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에 최종 지정됐다. 이번 순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지방 소멸 문제를 지산학 상생으로 대응하는 선도적 지역 성장 모델 제시가 주요했다. 순천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은 향후 5년 동안 총 628억원을 투자하여 생태 및 문화 분야의 지역특화 교육을 통해 정주하는 교육환경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교육청·대학·산업체 등 지역 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믿고 맡기는 보육 환경 조성 △글로컬·디지털 대응 미래 창의 인재 양성 △생태와 문화로 정주하는 교육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K-디즈니 순천' 과 연계하여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영상, 웹툰, 애니메이션 분야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특성화고와 대학을 연결하는 교육 및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에서 취창업과 정주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지방소멸에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 노관규 시장은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 전라남도 교육청과 함께 전국에서 으뜸가는 교육발전특구 선진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되어 대
[대한민국교육신문] 강릉시가 윤석열 정부 4대 특구사업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도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6월 말까지 2차 시범지역에 대한 신청을 받은 후 대면 심사,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지정 검토,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늘(30일)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하여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 교육까지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에서 교육받은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릉시는 '강릉형 명품 교육으로 누구나 행복한 파인에듀시티'를 비전으로 4개 분야별(유아돌봄, 초중고, 지역발전 연계, 지역정주) 목표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2개 세부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질 높은 교육(Fine Edu)으로 지속가능한 도시(Pine City)’명품 교육도시 강릉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특히 문향·예향의 도시라는 특성에 기반해 교육과 문화가 결합된 ‘강릉 충효예 K-인성교육’과 천연물바이오, 신소재 등 지역 특화산업 활용한 ‘미래 신성장 동력 지역인재 육성’을 핵심 내용으로 구성하여 강릉만의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