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지역민들의 문학 정서 함양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헤럴드가 최근 의왕시 일대에 도서 200권을 기부하며 지역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도서 후원은 경기헤럴드 이사로 활동 중인 (주)캐리어중앙공조 김인재 회장과 (주)산본상사 김홍식 회장, (주)대성마리프 이태현 소장, 양경일 한결세무회계사무소 대표 등이 참여해 의왕시 내 교육기관 등에 도서 200권(70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23일 의왕시청에서 열린 전달식 행사에는 (주)캐리어중앙공조 김인재 회장과 (주)산본상사 김홍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과 함께 도서 나눔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시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는 오는 9월 27일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에서 "낙낙(樂樂)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冊)크인하다" 하반기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이희수 교수와의 만남 : 중앙으로 본 인류본사'를 운영한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이슬람 전문가 이희수 교수를 초빙하여, 역사의 중심축으로 ‘동양’과 ‘서양’으로 나누어 왔던 보편적 역사관이 아닌 인류문명의 뿌리 오리엔트-중동 지역의 역사를 “본사(本史)”로 선언하며 세계 역사의 중심을 ‘중간문명’으로 새롭게 정의하는 것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교육을 진행할 이희수 교수는 튀르키예 이스탄불대학교에서 한국인 최초 박사학위를 받고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현재 튀르키예를 비롯하여 튀니지,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이슬람 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류문명에 대한 새로운 통찰의 기회를 가지는 동시에 세계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가지게 되는 가치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생각 톡톡 독서 토론’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승주 독서논술지도사의 지도로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생각을 끌어내고 발표력 향상을 목표로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시간에는 “정직한 건 좋은 걸까요?”를 주제로 함께 책을 읽고 찬성과 반대 입장으로 나누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이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발표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 경제적인 이유로 고향을 찾지 못했던 다문화가정의 고향 방문을 돕는 사업을 시행한다. ‘다문화가정 뿌리찾기’ 사업은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을 돕고, 학생들이 자신의 뿌리를 찾고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사업에 앞서 지난 8월 베트남, 필리핀 등 4개국 출신 11개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료 등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족은 오는 12월까지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고향을 방문할 수 있다.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머니 고향인 필리핀을 방문한 한 학생은 “외할머니가 편찮으신데도 형편상 고국을 가지 못했던 어머니가 이번 사업 덕분에 모처럼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즐거운 추억을 쌓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경제적인 이유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했던 가족들에게 따뜻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대한민국교육신문] 한국의 재능 있는 음악인을 발굴하기 위한 2024 TIMF아카데미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TIMF아카데미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이 수업료와 숙박 등을 전액 지원하는 공익 프로그램이다. 2005년 작곡가 윤이상의 타계 10주기를 기념해 독일의 세계적 현대음악 연주단체인 앙상블 모데른과 함께 시작된 이래, 한국과 아시아의 유망한 음악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대표적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경남 통영, 태국 방콕, 프랑스 파리 등에서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TIMF아카데미를 통해 통영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젊은 작곡가들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고 이들을 세계에 소개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아카데미는 작곡 부문으로 진행되며,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인 진은숙과 스위스의 저명한 현대음악 작곡가 디터 암만이 강사로 참여한다. 또한 피에르 불레즈가 창단한 세계 최정상의 현대음악 연주단체인 ‘앙상블 앵테르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 동구는 10월 26일 부터 27일까지 재능대학교와 함께하는 ‘창의논리 가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초등학생 1 부터 3학년 대상으로 게이미피케이션 활용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이 아닌 것에 게임적 사고와 게임 기법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학생들은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논리적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창의논리 가을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창의적·논리적 문제 해결하고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 이라며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동구 거주 또는 관내 학교 재학 중인 초등학교 1 부터 3학년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9월 25일 오전9시 부터 10월2일 오후6시까지 동구청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 동구는 인천 최초로 관내 어린이집 대상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만4 부터 5세 아동이며, 9월 부터 12월 3개월간 주 1회 30분간 원어민 강사를 어린이집으로 파견하여 다양한 활동과 놀이 중심의 영어 교실을 운영한다. 원어민 영어교실은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들에게 영어를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원어민 영어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다양한 영미문화를 경험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영어유치원에 보내지 않고도 공교육에서 부담 없이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모든 아이가 영어로 웃고 떠드는 어린이영어교육 특화도시 동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기획공연‘2024 바리톤 이응광과유럽의 별들’을 10월 13일 오후 4시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개최한다. 시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공연은 김천 출신의 세계적인 바리톤 이응광과 유럽의 스타 음악가들이 다양한 오페라, 뮤지컬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은 바리톤에 이응광, 소프라노 라이아 바예스, 뮤지컬 배우 키아라 디 바리, 존 아이젠, 그리고 피아니스트 이소영이 출연한다. 각기 다른 매력의 가수들이 한 무대에서 환상적인 하모니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리톤 이응광은 김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성악과 장학생으로 입학, 동 대학원 졸업 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이후 스위스 바젤 오페라극장 전속가수로 인정받고 다양한 세계적인 국제무대에서 활약했다. 또 2023년부터 현재까지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다양한 방면으로 문화예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라보엠, 돈 조반니,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레미제라블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작품들 속 명곡부터 가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노원구가 올가을 노원을 들썩이게 할 대표축제를 연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이후 각종 축제성 사업들을 5대 축제, 3대 음악회로 정비한 바 있다. 지난봄 대표축제로 '불암산 철쭉제',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노원수제맥주축제' 그리고 음악회로 '당현천 벚꽃음악회', '수락산 선셋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가을 축제를 기대하는 구민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 가을 선보이는 축제는 ▲댄싱 노원 ▲경춘선숲길 가을 음악회 ▲달빛산책이 대표적이다. 다이내믹 거리페스티벌 '댄싱 노원' 왕복 7차선 넓은 도로를 막고 춤과 음악, 퍼레이드를 함께하는 '댄싱 노원'이 가장 먼저 구민들을 찾는다. 지난해 첫 개최에 약 12만여 명의 구민이 참여했다. 올해는 일찌감치 한국 힙합 댄스의 산증인인 ‘팝핀현준’을 댄스감독 겸 홍보대사로 선임하여 수준 높은 콘텐츠를 준비해 왔다. 9월 28일과 29일 노원역 일대 KB국민은행(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 노원순복음교회 앞까지 555m 구간에서는 쉴 새 없는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킬러 콘텐츠라 할 수 있는 ‘퍼레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산초등영재교육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초등영재교육원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꿈과 목표는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인가’를 주제로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자녀를 미래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한 것이다. 강의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한다. 김경일 교수는 우리나라 대표 인지심리학자로 인간관계, 소통, 자녀 교육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시하고 학부모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병순 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가 행복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초등영재교육원은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학부모 공개수업을 통해 학생 교육의 파트너로서의 학부모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