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중구는 23일 충남대학교 시니어헬스 융합연구센터(센터장 정혜광)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니어헬스 관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지역 내 시니어헬스 관·학 협력 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시니어헬스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확산 ▲시니어헬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및 인적자원 교류 등 지자체와 대학 간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시니어헬스 프로그램 연구와 관리·운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연구-실증-환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시니어헬스 증진을 우선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첫 장소로 중구에서 준비 중인 도시재생 인정사업 신규 공모사업 대상지인 부사동이 거점 공간으로 될 예정이다. 정혜광 센터장은 “충남대에서 연구 개발된 시니어헬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초고령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의 시니어 헬스케어 분야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어르신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을 끝으로 중단됐던 쿠바 한인 후손들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올해 다시 시작한다. 이 사업은 1921년 일제강점기, 이역만리 타국에서 대한민국 독립에 헌신한 쿠바 한인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이들 후손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쿠바 한인들은 독립운동의 거점이 됐던 ‘대한인국민회’ 쿠바지방회를 결성해, 독립자금을 모으고 광주학생독립운동 지지대회, 특별 후원금 지원 등 쿠바에서 독립을 위해 분투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7년 쿠바 한인후손회와 교류를 시작으로, 2018년 컴퓨터·도서 기증 등 교육 지원을 이어왔다. 2019년에는 쿠바 한인후손회 자녀 2명을 초청해 1년 동안 전남에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지난 23일 쿠바 메모리즈 미라마 아바나 호텔에서 김대중 교육감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쿠바 ‘한인후손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교류 한마당’을 열고, 한인 후손 교육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한마당 행사에는 쿠바 한인후손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쿠바 한글학교 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쿠바 한인 후손 초
[대한민국교육신문] 서대문구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신촌 일대에서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SWYFT-Sinchon World Youth FesTival)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웨이브, 신촌 바이브(Global Wave, Sinchon Vibe)’란 주제 아래 대학과 지역사회, 글로벌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대학생중앙기획단이 프로그램 기획과 부스 운영자 및 무대 공연자 모집 등 행사 운영 전반을 주관한다. 또한 50여 개 대학의 재능 넘치는 학생들과 동호회, 유학생 커뮤니티 등이 참여한다. 축제 개막일인 27일 오후 5시부터는 글로벌 퍼레이드, ‘함신익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각국 대사와 대학 총장 축사, 개회 세리머니 등이 펼쳐진다. 글로벌 학생들로 이루어진 합창단과 댄스팀, 학교 밴드의 공연, 래퍼 팔로알토의 축하무대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28일에는 학생들이 만든 영상을 상영하는 신촌 영상제, 대학생 댄스배틀, 연세대 전자음악 DJ 동아리 ‘E.A.T’와 유명 DJ가 합동 공연하는 DJ
[대한민국교육신문] (재)부천아트센터가 10월 종합음악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정통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어쿠스틱을 부천아트센터에서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부천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준비한 첫 번째 선물,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회 전석 무료 초청 공연 부천시 승격 51주년을 축하하며 무료 콘서트로 10월을 시작한다. ‘부천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대학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회'(10/4)가 출격한다. 대한민국 대표 지휘자이자 오스트리아 문화부 장관상 수상자인 정치용 명예교수의 지휘와 함께 한예종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오르가니스트 오자경과 소프라노 홍혜란이 무대에 오른다. 더불어 한예종 성악부문 최우수 학생들이 함께 화려한 밤을 밝힐 예정이다. 고전시대부터 21세기까지 시대를 뛰어넘는 명아리아뿐만 아니라 부천아트센터 시그니처, 파이프 오르간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생상스의 오르간 교향곡 등 최고의 음악 선물이 마련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티켓 예매는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 단독으로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이뤄진다. &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천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레이킹 댄서들을 볼 수 있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9회 부천 국제 브레이킹 챔피언십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은 부천세계비보이대회의 챔피언십 경연을 잇는 대회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9월 28일엔 스트릿댄스를 볼 수 있는 ‘퍼포먼스 챔피언십’, 9월 29일엔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챔피언십’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챔피언십’은 파리올림픽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브레이킹 배틀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본선 오른 8개 팀의 퍼포먼스 대회 ‘제이블랙 크루’, 스트릿우먼파이터2 우승팀 ‘베베(BEBE)’ 등 축하 공연 9월 28일 토요일 오후 6시 개막식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비보이 출신 영화배우 최다니엘이 MC를 맡는다. ▲대한민국 대표 스트릿댄서 ‘제이블랙’ 크루 ▲스트릿우먼파이터2 최종 우승팀 ‘베베(BEBE)’ ▲2023 월드오브댄스LA(WORLD OF DANCE LA)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한 ‘독특크루‘ ▲국내 최초 외다리 비보이 김완혁과 ’클라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연말을 맞아 세종예술의전당,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정명훈 &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뮤지컬 '시카고' 등 대작들을 연이어 무대에 올린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2년 세종예술의전당 개관과 함께 ‘조성진’, ‘사라 장’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투어, ‘빈 심포니 내한공연’, 조수미 콘서트 등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계적인 공연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세종예술의전당은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2024년이 마무리되는 이 시점에도 수준 높은 대작들을 세종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①정명훈 &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세계 최고의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로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공연이 열린다. 라 페니체오케스트라는 이탈리아 19세기의 로시니, 도니체티, 벨리니, 베르디 등 이탈리아 오페라 걸작의 초연 무대를 함께한 라 페니체극장의 상주 악단이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A장조, K. 488과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발췌한 곡들을 선보인다. 세종예술의전당. 10월 9일 17시. ②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 2024 세종문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와 휴먼TSS가 ‘충남 정주형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약정’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는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휴먼TSS는 경찰 및 보안 분야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는 매년 약 10명의 경찰공무원 최종합격자를 배출하며, 충남권을 대표하는 경찰공무원 양성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휴먼TSS는 삼성그룹의 주요 시설 안전 및 보안관리, 경비 시스템 운영, 출입관리 등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서울·경기뿐 아니라 충남의 아산, 천안, 온양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주요 보안기업이다. 휴먼TSS 김수범 대표는 “최근 첨단기술 유출 등으로 인한 기업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도립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우리 회사에 많이 채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정훈 경찰행정학과장은 “경찰공무원뿐만 아니라 휴먼TSS와 같은 탄탄한 보안 기업으로도 학생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시민저자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독서 동아리 '시니어 READING' 7기를 운영한다. '시니어 READING' 독서 동아리는 계양도서관의 대표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정하고, 10일 동안 독서 전문가와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완독하는 온라인 독서프로그램으로 1기~6기 수강생들과 필사하기, 북리뷰 쓰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해 왔다. '시니어 READING' 7기는 9. 23.~10. 4. 기간 동안 회원을 모집하고, 10월 7일부터 10월 18일 까지 총 10회 김지윤 작가의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을 선정하여 운영한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9월~11월, 총 8회에 걸쳐 인천 서구에 위치한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학부모 동아리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운영중이다. 진흥원의 ‘읽걷쓰로 만나는 유치원 학부모 동아리(책 읽어주는 부모 9기)’ 회원 11명은 지역 도서관으로 찾아가 3~5세 유아들과 그림책을 함께 읽고, 놀이를 지원하는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한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그림책이 좋아서 참여하게 된 진흥원 동아리에서 첫 그림책의 저자도 되어보고, 책 읽어주기 재능기부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인천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읽걷쓰로 만나는 유치원 학부모 동아리가 지역사회 유아들을 만나 그림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놀이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는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초·중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 인공지능 활용 과학·생태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기술을 교육 현장에 통합해 과학·생태 교육에 적용하는 방법을 실습과 사례 중심으로 다루어,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갖추고 이를 통해 미래 교육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생태전환교육 내실화를 목적으로 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프로그램 소개 ▶인공지능 연계 과학·생태교육 사례(과학·생태 시 쓰기, 과학·생태송 작사 작곡) ▶인공지능 연계 기후위기 영화 제작 수업 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기존에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다루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이 수업을 돕는 도구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알게 됐다”며 “특히, 기후 위기와 같은 중요한 주제를 통해 학생들과 더 깊이 있게 다룰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우려를 극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