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오는 9월 14일까지 나이지리아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및 여성정책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나이지리아의 양성평등 의식 함양과 더불어 아동 및 청소년의 안전·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나이지리아 공무원들은 경기도의 여성정책 경험을 배우고, 나이지리아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를 마련하게 된다. 도는 이번 연수를 위해 연수 대상 국가별 주요 국제지표와 개도국 여성 현지 수요 조사 및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수 참여 국가의 여성 이슈를 통합적으로 반영한 연수 과정을 기획했다. 연수에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연구진이 함께하며, 여성인권 보호 및 양성평등 관점의 정책개발을 통해 나이지리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실행 계획(액션 플랜) 수립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또한 강의와 연계해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경기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등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으로 정책이 운영되는 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김기은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연수에 참가하는 나이지리
[대한민국교육신문] 중랑구는 오는 9월 23일 중랑구립정보도서관 4층 대강당에서 작가와 직접 만나는 특별한 독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은희경 작가를 초청하여 ‘북토크 with 은희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민에게 작가와 소통하는 등의 문학적 경험을 제공하고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은희경 작가는 1995년 동아일보 신춘 문예 중편소설부문으로 등단하였으며 오영수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동인문학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새의 선물’ ‘타인에게 말걸기’ 등이 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새의 선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하여 사회자 온유, 독서동아리 회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또한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을 원하는 중랑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9월 2일부터 19일까지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의 구민 참여 게시판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곧 개최될 북토크를 통해 구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한층 더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
[대한민국교육신문] 창원특례시는 3일 베트남 방송협회와 방송국 관계자, 인플루언서 및 여행사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창원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팸투어는 해외관광객 유치 활성화 및 관광상품 기획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참가자들은 전통한옥의 고풍스러운 정취와 함께 창원의 역사와 전통을 배울 수 있는 창원의 집에서 다도 및 혼례복 입기 체험을 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민속 체험의 재미는 물론 다목적 전각, 퇴은정, 사랑채 등에서 인생샷을 건지기 위한 사진 촬영에 빠져들었다. 이어 마산만의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마창대교의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귀산해안로’를 찾았다. 푸른 바다를 보면서 해안산책로를 걷고, 화려한 오션뷰 카페에서 커피 한잔과 디저트를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한 인플루언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창원이라는 도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고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베트남은 지난해 한국을 찾은 관광객이 42만명으로 전체 한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 중 5위를 차지하는 핵심 관광시장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국립수목원, 경민대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정원문화리더 양성과정’을 지난 2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국립수목원, 경민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단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과정으로,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유지·관리하는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도시 내 녹지 확장과 생태환경 보호에 일조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의정부시민 25명이며, 교육 내용은 ▲정원문화 최신동향 ▲정원 도슨트 ▲도심비오톱, 탄소흡수 ▲제12회 경기정원박람회 견학 등 실습 및 견학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정원, 가드닝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시민들이 얼마나 많은 관심이 있는지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향후 지속적으로 관련 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유상진 원장은 “이 과정이 우리 도시의 녹색 환경을 지키고,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지속 가능한 자원 사용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우드 공예 – 나만의 수납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오는 9월 25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3층 멀티룸과 10월 5일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을 통해 운영한다. 원목 우드 공예 활동을 통해 나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어떠한 가치 있는 물건으로 변하는지 배우고 자원의 소중함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다. 또한 직접 손으로 물건을 만드는 공예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기를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구리 관내 초등학생 1학년부터 중학생 1학년까지 가능하며, 원목의 특성과 공구 사용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제작 과정에서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원데이클래스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원목 공예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하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 또한 버닝 작업을 통해 나만의 환경 보호 문구까지 새기면 더욱더 의미 있는 나만의 수납장이 완성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24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렉처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악 전문 연주자를 초청하여 각 시대별 연주와 마스터클래스, 악기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단원들이 음악적 영감과 열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유진(현. Kunst Uni Graz 보리스 쿠시니어 사사)이 윤이상, 비발디, 거쉬인, 생상스의 곡을 열정적으로 연주했고, 2부에서는 교육단원들을 위한 마스터클래스로 진행됐다. 또한, 전국 100대 한정으로 생산된 과르네리 악기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학부모와 참여자들이 고급 악기의 소리와 특성에 대한 이해를 원활히 돕는 기회를 제공했다. 13년째 꿈을 향해 나아가는‘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이번 하반기부터 총 60명의 단원이 교육에 참여한다. 신입단원 8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함께 교육을 시작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재능기부 연주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한민국교육신문] 목포시와 국립목포대학교가 국립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하나된 열망을 나타냈다. 목포시와 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3일 전남서부권의 34년 숙원사업인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바람」길을 조성했다. 또한 목포시민 및 국립목포대학교 재학생 1000여명이 참석해 의과대학 유치 염원식을 개최했다.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바람 길은 의과대학 예정부지인 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 앞 웰빙공원 280m 구간 양 방향에 조성됐다. 목포시민과 목포대 재학생들이 의과대학 유치의 소원과 바람을 담은 바람개비를 설치하면서 의과대학이 목포캠퍼스에 유치되기를 기원했다. 또, 염원식에서는 염원문 낭독, 참여자 합창, 구호 제창, 플래시몹, 바람개비 거치식 등 전남 서부권 63만명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참가자 전원이 한 목소리로 의과대학 유치의 열망을 표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DREAM(드림)의 글씨를 형상화한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전남 서부권이 얼마나 절실하게 국립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유치되기를 희망하는지널리 알리는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천시립한울빛도서관은 오는 9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 한울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서미경 한국독서로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독서동아리 운영법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동아리의 개설과 운영, 도서선정과 독서법까지 독서동아리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룰 예정이다. 서미경 대표는 현 한국독서로연구소 대표이자 가톨릭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로 독서토론 강의, 다문화 독서사업, 사서연수, 독서동아리 강의 출강 등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에서 활동 중이다. 서미경 대표는 독서동아리 운영법을 강의하며 독서동아리에 관심은 있지만 운영법을 몰라 시작하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연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선착순 50명을 사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bcl.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9월 2일부터 27일까지 지역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 경험 제공을 위한 전문직업인 인력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해당 직업군 관련 2년 이상 재직자면 모두 지원가능하고, 인문, 사회, 관광, 예체능 등의 분야로 총 100명 이내로 구성된다. 신청방법은 인재육성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각 분야별 전문가는 인재육성재단의 1차 적격심사, 2차 전문직업인 특강 운영계획서 컨설팅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전문가는 인재육성재단 전문직업인 인력풀에 등록돼 지역 내 연계를 희망하는 초·중·고·대학교 등과 매칭시켜 전문직업인 특강 및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이번 인력풀 모집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산시는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제75회 정기연주회 ‘베르디 레퀴엠’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정기연주회 ‘베르디 레퀴엠’은 이탈리아의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곡이다. 죽은 자를 위한 진혼의 곡을 안산시립합창단만의 새로운 해석으로 무대를 구성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안산시립합창단이 세계 각국에서 전해지는 전쟁과 재해 소식 속에 지친 관객들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베르디의 레퀴엠은 광고나 영화·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됐기에 관객들이 친숙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충남당진시립합창단을 비롯해 ▲대한민국 최고의 솔리스트 박미자 소프라노 ▲방신제 메조소프라노 ▲국윤종 테너 ▲양준모 바리톤이 함께 협연해 안산시립합창단의 하모니에 풍성함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공연 예약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R석 12,000원 S석 8,000원, A석 5,000원이며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또는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두현은 문화관광과장은 “안산시립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