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교육청 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마다 5회에 걸쳐 구포도서관에서 지역주민과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토요 가족 음악회-사랑이 마법처럼!’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가족이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풍요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음악 전문가의 깊이 있는 해설로 참가자들에게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폴리포니 기타 듀오 공연(1회) ▲브라스타의 영화 음악(2회) ▲동행피아노트리오의 음악낭만 여행(3회) ▲오름달의 힙한 국악(4회) ▲뮤직인색소폰 앙상블의 연주(5회)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매회 공연일 일주일 전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구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1회 공연 신청은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토요 가족 음악회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문화 생활을 증진시키고, 음악과 함께 가족의 소중한 일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5일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제주사회서비스원 톺아보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제주사회서비스원과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별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공역량 강화와 진로탐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제주사회서비스원 및 소속시설(사업)에 대한 이해, ▲제주사회서비스원 채용 A to Z, ▲제주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이해, ▲일상돌봄서비스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대학의 이론 중심 교육을 사회복지 현장과 접목시켜 현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사회서비스원 소속시설 우리복지관에서도 동시 진행하여 25명의 학생이 우리복지관 기관 탐방 및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방법과 사례’ 특강에 참여했다. [뉴스출처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 있는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 초등부 6학년 23명과 선생님 3명 등 26명을 초청해, 3박 4일간의 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재외 한국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단은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교육청 방문을 비롯해 경주시에 있는 경북교육청발명체험관 등 우수한 경북교육 현장 견학과 안동과 봉화, 경주 일원의 문화와 역사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국제교류 상대 학교인 복주초등학교(안동) 6학년 학생 14명과 안동, 봉화지역에서 1박 2일 동안 공동 체험활동을 하며 상호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세부 일정으로는 25일 입국해, 26일 오전 국제교류 학교인 복주초등학교(안동) 방문을 시작으로 경북교육청을 방문하고, 하회마을에서 복주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탈춤 배우기 체험을 하게 된다. 오후에는 봉화로 이동하여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에서 복주초등학교 학생들과 동반 체험을 하게 된다. 27일에는 경주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4주간 초‧중‧고등학교(초4~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3년 2학기부터 2024년 조사 참여 시점까지의 학교폭력 목격․피해․가해 경험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대응을 위한 대책 수립 지원을 위한 것으로 17개 시도가 공동으로 시행했다. 경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대상 학생 191,228명의 86.3%인 165,118명의 학생이 조사에 참여해 전국 평균 81.7%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도내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평균 2.2%로 전국 평균 2.1%보다 0.1%p 높았으며,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5.2%, △중학생 1.4%, △고등학생 0.4%로 지난해 대비 초등학생은 0.5%p, 중학생은 0.3%p 증가했으며 고등학생은 동일했다. 초등학생의 피해 응답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사소한 갈등이나 다툼도 학교폭력으로 인식하는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며, 이에 따른 학교급별 맞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바람직한 아버지상 정립과 건강한 가족 문화조성을 위해 ‘2024 괜찮은 아빠 되기, 아빠 품 행복학교’를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5일과 26일 상주지역을 시작으로, 10월 8일과 10일 울진지역, 10월 22일과 24일 칠곡지역, 29일과 31일은 예천과 문경지역에서 총 320명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울진을 제외한 4개 지역에서는 지역교육지원청에서 현장 교육이 이뤄지며, 울진지역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이 시행된다. ‘아빠표 감정코칭’과 ‘MBTI 성격유형 부모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감정 알아차림과 3가지 대화방식, 가족 대화기술 익히기,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양육자로서의 특성 이해와 성격유형에 따른 자녀와의 행복 소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교육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8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실습을 병행하며, 감정 카드와 MBTI 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영희 학생생활과장은 “노력하는 아버지를 바라보는 자녀들은 자신도 더욱 열심히 할 것”이라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진행한 ‘2024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이 2.1%(1,709명)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답한 피해 응답률은 지난해보다 0.2%P 오른 2.1%로 집계됐다. 그에 반해 울산은 지난해보다 0.1%P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 폭은 지난해 0.2%P보다 감소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학생 피해 비율(4.3%)이 가장 높았고, 중학교(1.5%), 고등학교(0.4%)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8.9%)이 가장 많았으며, 신체폭력(15.7%), 집단따돌림(15.3%), 사이버폭력(7.5%)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언어폭력은 2.9%P가 늘었고, 신체폭력과 집단따돌림은 각각 1.4%P, 0.5%P가 줄었다. 가해 응답률은 1.0%(825명)로 지난해보다 0.1%P 하락했으며, 전국 평균과 같다. 울산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대응 대책을 수립하고 학생들의 학교폭력 관련 경험과 인식을 알아보고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맡겨 조사를 진
[대한민국교육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5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일, 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를 주제로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일, 가정 양립 우수기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회의는 작년 3월과 올해 6월에 이어 세 번째이며, 한 해 두 차례 이상 대통령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2015년 박근혜 대통령 이후 처음이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 6월 19일 인구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양립, 양육, 주거’의 3대 핵심 분야 151개 과제를 발표한 바 있으며, 정부는 그동안 이를 확실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이런 가운데 지난 2분기 출생아 수는 2015년 이후 8년 만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혼인 건수도 2분기 연속 증가해 분기 기준으로 역대 2위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어서 최근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에서 출산율 반등의 희망이 보이고 있다며 어렵게 출산율 반등의 불씨를 살린 만큼 이제
[대한민국교육신문] 공공기관과 민간기업·기관이 손을 잡고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에 함께 나선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주간(’24.9.30.~10.4.)에 공공기관 841개와 민간기업 및 기관 61개 등 총 902개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매년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 포함된 주간을 ‘개인정보 보호주간’으로 지정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개인정보 축제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부터 공공분야뿐 아니라 국민과의 접점이 넓은 민간기업들도 참여하여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기념하고, 대국민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개인정보 보호주간에 참여하는 기관의 수가 작년 767개에서 902개로 약 18% 증가하여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졌으며, 각 기관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 및 안전한 활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인정보 보호주간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보호주간 활동 시 대표 홈페이지 등에 공통 엠블럼을 활용하여, 개
[대한민국교육신문] 센텀지구 유관기관 ESG협의체 ‘으쓱’이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폐플라스틱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26일, 센텀지구 유관기관 ESG 협의체 ‘으쓱’ 중 희망기관이 참여하여 약 1달 동안 모은 폐플라스틱을 ‘우리동네 ESG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세 살 장난감 여든 일자리’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플라스틱 장난감 등 폐플라스틱을 수거하여 재활용 제품으로 제작‧판매하고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동네 ESG센터’와의 협업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담았다. 기부 행사에는 게임물관리위원회, 벡스코,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APEC기후센터,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부산지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다양한 영역에 활동하고 있는 총 12개 기관이 마음을 모았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을 동시 개최하여 임직원의 가족에게 자원순환 및 ESG경영의 의미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nbs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교육정보원은 9월 26일, KAIST 본원에서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KAIST SW중심대학과 연계하여 AI교육 원데이클래스[3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KAIST와 업무 협약으로 진행되는 이번 AI교육 원데이클래스[3기]는 AI 개념 및 활용에 대한 기초교육과 체험을 통한 실습기반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전환시대 AI가 답인가?’ 특강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이해 및 인공지능과 데이터의 발전 동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코드로 배우는 AI 모델 개발 실습’을 통해 AI개발 원리 및 실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 전처리와 모델링 등 다양한 실습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운영했다. KAIST의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본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연수에 참가하는 교사들이 인공지능 모델의 개발 과정 학습을 통한 AI 알고리즘을 경험하여, AI 교육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KAIST와의 업무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