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퇴근 시간이 기다려지고, 계속 머물고 싶어지는 이곳은 마곡문화거리!’ 서울 강서구 마곡문화거리가 발산역존 조성 사업을 완료하며 문화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마곡문화거리는 5호선 발산역에서 마곡역까지 약 1Km의 연결녹지 구간으로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이곳을 문화적 감성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왔다. 거리는 마곡역존, 문화‧예술존, 발산역존 총 3개 구간으로 조성되었으며,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과 문화시설물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2020년 대형 사인판과 포토존, 버스킹 무대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구름의 문장’과 ‘풍경:빛의 물결’ 등 수준 높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들이 설치되었다. 2022년에는 스페이스k서울 미술관 벽면과 보도블록에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파사드를 조성했으며, 2023년에는 민들레 지주경관조명과 김병호 작가의 수직정원 작품을 설치해 마곡문화거리의 밤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마곡문화거리 발산역존 조성 사업은 마곡문화거리의 정체성과 인지도 향상을 위해 순수 창작 BI 개발과 함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중구는 25일 훈련원공원에서 진로박람회를 개최하여관내 중학생 700여 명에게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개최하며 4가지 주제 31개의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서 중학생들의 내 꿈 찾기를 지원한다. 학생 1인당 3개 부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100% 사전 예약으로 진행해 상담과 체험이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했다. 미래혁신을 주제로 한 부스는 한국융합과학교육원 등이 참여하여 AI 디지털 마케터, 차세대 통신 연구원, VR 메타버스 개발자, 핀테크 금융 IT 전문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 등의 직업군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예술 부스에서는 프라모델지도사, 업사이클링 공예 등의 직업을, 공공복지 부스에서는 공공외교 전문가, 사회복지사 등의 직업을 알아볼 수 있다. 연세대, 고려대, 동국대와 관내 특성화 고교가 참여하는 진학정보 부스에서는 대학 및 특성화고교 관련 진학상담과 함께 학과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중구는 한국잡월드 체험, 패션 분야 인더스트릿 잡월드,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대전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1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기업인·소상공인·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공간·생활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하겠다”며 경제 대전환, 공간 대전환, 생활 대전환을 뒷받침할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서수원권 일원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해 경제 대전환을 이루고, 공간 대전환으로 편리하고, 빠른 교통인프라를 완성하겠다”며 “앞으로 구축될 철도망 등 교통인프라는 기업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행사는 제10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 시상식, 이재준 시장의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기업 IR데이, 투자상담, 기업인 네트워킹, 소규모 채용박람회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시 기업인, 임직원,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제10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은 종합대상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시가 17일, 평생학습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 학부모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정책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각급 학교장 등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설명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미래 인재 양성·디지털 교육을 골자로 하는 세부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식후 공연으로 한국문화영상고 KCM 윈드 오케스트라단의 아름다운 연주가 이어지며 행사를 더욱 빛내 주었다. 한편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동두천형 유보통합 모델학교 운영, 공백 없는 통합 돌봄체계 구축 및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운영, 초·중·고 맞춤형 인성교육, 글로벌 인재교육센터 조성, IB 교육 벨트 확대 추진, SW·AI 선도학교 운영,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외국인 유학생 유치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정책사업으로 추진해 결실을 맺은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가 최근 북부권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향후 일정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50~70대 어르신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연결 지원 사업이다. 국민의힘이 지난해 여름 정책 드라이브 당시 수렴한 도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사업으로 중점 추진한 결과, 올해 광역권과 시‧군으로 나눠 박람회를 열게 됐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내 일의 기회, 내일의 힘이 되다!”라는 주제 아래 포문을 연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에는 민간형‧공공형‧사회참여형 기업 108곳이 참여해 5070 구직자와 뜻깊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총 1,702분의 어르신들이 3,338건의 상담과 1,921번의 면접에 참여함으로써 560건의 정식 이력서를 제출하는 성과도 기록했다. 이후 참여 기업의 이력서 검토-정식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일자리가 최종 매칭될 예정이다. 올해 국민의힘이 약 2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진행한 ‘경기도 5
[대한민국교육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정선군에서 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자원봉사 현장에서 수고한 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스위치온 김난희 대표의 자원봉사 시간 인증 방식 변화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백경현 이사장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자원봉사자들 간의 친목을 강화하는 화합의 시간과 지역 문화 탐방을 끝으로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백경현 이사장은 “더운 여름 수고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완연한 가을에 이렇게 풍경이 좋은 장소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그동안의 현장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앞으로의 마음가짐도 다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외동포를 위한 소통·교류 공간인 재외동포웰컴센터와, 재외동포 경제인의 비즈니스 활동 지원 및 투자유치를 위한 한인비즈니스센터가 18일 부영송도타워에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재외동포청장, 인천시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국내외 재외동포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두 센터는 지난해 6월 5일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과 함께 발표된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전략사업 중 하나이다. 부영송도타워 30층에 자리 잡은 센터는 총 1,034.3㎡(약 313평)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재외동포 회의 및 소통을 위한 콘퍼런스룸, 미팅룸, 세미나룸 ▲네트워킹과 휴식을 위한 라운지, 갤러리, 휴식 공간 ▲비즈니스 업무를 위한 오픈오피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재외동포들이 인천을 방문할 때 필요한 오프라인 공간을 제공한다. 재외동포웰컴센터는 인천시의 의료,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센터 내 세미나룸과 콘퍼런스룸을 활용한 한국어 교
[대한민국교육신문] 2024 명량대첩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 광동성 옹원현·운안구의 정부 관계자들과 진린장군 후손들이 해남을 찾았다. 진린장군은 정유재란(1597년)이 발발하여 수군 파병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명나라 수군의 도독으로 임명되었으며, 1598년 이순신 장군과 연합전선을 형성하여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인물이다. 특히 해남군 산이면 황조마을에는 진린장군의 유지에 따라 후손들이 이주·정착해 광동진씨 집성촌을 이루어 살아가고 있으며 진린장군의 사당인 황조별묘가 위치해 한-중 우호협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군은 진린장군의 출생지인 광동성 옹원현과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명량대첩축제에 진린장군 후손 등을 초청해 교류하는 등 우호협력을 이어온데 이어 올해 3월에는 운부시 운안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구 34만명의 운안구는 진린장군이 성장한 곳으로 진린장군 사당과 사적관 등이 소재하고 진린문화연구회가 활동하는 등 현창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올 3월 협약을 통해 양 도시간 청소년,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결과 올해는 축
[대한민국교육신문] 정치와 경제에서 ‘만찬’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협력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작용한다. 22일 전북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공식 환영 만찬도 전북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매개로 국제적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미리 보는 환영 만찬을 통해 세계 경제인이 하나가 될 특별한 순간을 함께해본다. 이번 환영 만찬은 맛과 멋의 고장 전북의 정수를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글로벌 CEO들과 국내 경제인, 도내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내 14개 시군의 특산품을 활용한 다채로운 음식을 즐기고 전북특별자치도의 특별한 매력을 체험하게 된다. 도는 음식 메뉴부터 세심하게 기획했다. 환영만찬 메뉴는 전북의 14개 시·군 특산품을 활용해 구성했다. 김부각과 떡갈비 등 대표적인 전통 음식과 함께 전주비빔밥이 만찬의 중심을 이룬다. 전북을 대표하는 음식이자 다양한 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전주비빔밥은 세계 경제인의 화합이라는 이번 대회의 메시지를 담아내는 핵심 상징으로서 글로벌 협력의 다리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10월 18일 제31회 '한·일 재계회의' 환송오찬에 참석하여, “한일 우호협력의 배가 흔들림없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양국 경제인들이 평형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 장관은 한일 관계의 온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시기에, 제31회 '한·일 재계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했다. 조 장관은 작년 3월 양국 간 관계 개선의 물꼬가 트인 이후, 12년 만에 정상간 셔틀외교를 재개하여 양국 관계가 정상화되면서, 한반도는 물론 지역·글로벌 차원에서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오고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조 장관은 정부간 협력 증진에 따라 100억불 규모의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 제3국에서의 양국 재외국민 보호 협력에 관한 MOU 체결, 문화 및 인적교류 증가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들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특히 내년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지난 60년간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을 궤도에 안착시켜야 할 때라고 하고,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인 양국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