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재)당진문화재단은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당진 관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KAIST 문화기술대학원과의 협업하여 [2024 당진 예술영재 아카데미]를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관내 4~6학년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09/21 ~ 10/19 5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었으며, ‘1차시-디자인으로 탐구하는 지진과 내진구조’,‘2차시-예술이 되는 온도 변화, 시온스티커 디자인’,‘3차시-카이스트 본원 현장체험학습’,‘4차시-소리와 악기’,‘5차시-롤러코스터를 활용한 창의적 레저스포츠 기구 제작’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1차시는 지진의 발생 원리를 이해하고, 스파게티 면을 이용하여 지진에 견딜 수 있는 구조물을 예술적으로 디자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차시는 정보에 대해 이해하며 수학 및 과학적 원리로 비밀 암호를 제작하는 법을 배우고 에나멜 선과 시온 스티커를 이용하여 디자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3차시는 대전 카이스트 본원 캠퍼스에 방문하여 이원재 교수의 ‘문화기술의 세계’강의와 남주한 교수의 ‘AI 피아노’에 대한 강의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시민과 더 가까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한 발짝 더 가까이!” 부산시는 오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19일간 부산 일대에서 '부산유엔위크(UN Weeks in Busa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유엔위크’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 소재지인 부산이 국제평화도시로 발돋움하고자 2019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는 부산의 대표적인 글로벌 행사 중 하나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는 '부산유엔위크'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사전붐업기간', '감사주간(10.24. 부터 10.31.)', '추모주간(11.1. 부터 11.11.)'으로 나눠 2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8개의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해 진행한다. 유엔미(美) 오륙도 남구투어, 유엔피스로드(UN Peace Road) 걷기대회, 아세안참전국 소개, 한국전쟁 영웅들의 이야기 등 각 기관의 강점을 살린 부산만의 특색 있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세계평화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지난 2월부터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시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50분~4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 이날 초빙 강사는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다. 텍스트, 그림, 영상, 음악 등을 자유자재로 만들어내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과 산업, 기술, 교육, 창작 분야의 변화에 관해 강의한다. 세상 변화의 속도가 더 빨라지는 미래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장동선 대표는 독일 콘스탄츠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막스 플랑크 뇌공학 연구소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전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2022)’, ‘십대, 미래를 과학하라(2019)’ 등이 있다. 강연을 들으려면 오는 10월 24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며, 선착순 500명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 미달 땐 행사 당일 현장 방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
[대한민국교육신문]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경청스타즈)’ 프로그램 2차 체험이 시작됐다. ‘2024 경청스타즈’ 2차 체험은 총 98명의 청년들이 해외 기업 현장체험을 위해 각 지역으로 순차적으로 출국하면서 시작되는데 10월 21일 3개 도시 참가자 23명이 출발하고, 나머지 7개 도시 참가자 75명은 11월 11일에 출발할 예정이다. 2차 체험 지역은 10개국 10개 도시로, ▲베트남 호찌민(10명)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8명) ▲오스트리아 빈(5명) 등 21일 출발 3개 지역과, ▲싱가포르(10명) ▲일본 도쿄(10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10명) ▲인도 뉴델리(10명) ▲호주 멜버른(10명) ▲대만 타이베이(10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15명) 등 11월 출발하는 7개 지역이다. 경기도는 2차 체험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위급상황대처 및 안전교육, 해외 비즈니스 에티켓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차 체험도 1차와 마찬가지로 각 지역별 현지 실무언어 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도봉구가 오는 11월 1일 도봉구청에서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진로진학박람회는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지난해 처음 열렸으며, 지역 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찾았다. 올해도 도봉구청 곳곳에 ▲특강존 ▲상담존 ▲체험존 ▲이벤트존 등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부스들과 행사들이 마련됐다. 먼저 특강존으로 꾸며진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교육대기자 TV’로 널리 알려진 방종임 편집장이 오전 10시부터 강연한다. 강연에서 방종임 편집장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부모가 가져야 할 진로교육 방향성’을 주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도봉구청 1층에 마련된 상담존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학과별 대학생의 1:1 전공 상담, 입시 전문가의 1:1 진학 상담, 고교학점제 탐색 및 상담, 진로·적성검사가 진행된다. 특강과 진학 상담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신청은 10월 21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청 누리집(소통참여→인터넷 접수·예약)으로 하면 된다. 청소년의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대문구는 오는 26일 구청에서 ‘동대문구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교진학정보박람회’와 ‘미래교육박람회’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에선 고등학교 진학 맞춤 설계 및 학교동아리·4차산업 체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고교진학정보박람회’는 구청 강당 및 회의실에서 열리며, 동대문구 소재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1:1 상담 부스와 학교별 설명회를 통해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희여고 ▲동대부고 ▲청량고 ▲해성여고 ▲휘경여고 ▲휘봉고 등 6개의 일반고와 ▲경희고 ▲대광고 등 2개의 자사고, ▲해성국제컨벤션고 ▲서울정화고 등 2개의 특성화고를 포함한 총 10개 학교가 참여한다. 오전 10시에는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개편안, 고등학교 선택’을 주제로 진학 특강이 진행된다.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고교학점제와 입시 전형,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은 동대문구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미래교육박람회’는 오후 1시부터 5
[대한민국교육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구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ESG 특강을 개최한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구는 이러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2022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ESG 경영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ESG 사업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민관 협력을 극대화하는 행정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구민들이 ESG를 이해하고, ESG 행정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의 저자 신지현 강사가 맡아 ‘ESG A to Z : 이해하고 나누는 ESG 사례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신지현 강사는 20여 년간 글로벌 IT 기업 등에서 마케팅과 지속가능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일하며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성공적인 ESG 경영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ESG가 필수가 된 이유와 기후 위기 등 환경 문제에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옥천군장학회가 고등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국외 현장체험학습은 일본에서 진행되며, 총 35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옥천군장학회는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위해 1인당 100만 원씩, 총 3개교에 3억 5천2백만 원을 지원했다. 이외 경비는 교육청과 학교에서 일부 부담해 학생들의 자부담을 없애며 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황규철 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21일 일본 오사카로 향하는 옥천고등학교 학생들을 배웅하며 첫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응원했다. 청산고등학교는 29일,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11월 5일 일본 오사카로 떠난다. 이날 옥천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일본 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돼 매우 설레고, 무엇보다 반 친구들 모두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 후배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지용 시인과 윤동주 시인이 유학한 교토 도시샤 대학 캠퍼스를 탐방해 정지용 시비와 윤동주 시비를 참배하는 뜻깊은
[대한민국교육신문] 21일 군산시는 현재 추진하는 교육사업과 관련 교육발전특구지정, 성인문해교육, 평생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대학지원 등 교육부 주관 7개 공모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도시 기반을 다지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의 동력을 불어넣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군산시는 혁신적인 교육사업을 통해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되어왔다. ▲전국 최초로 실시간 질문방을 갖춘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 ▲자기 주도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자기신청장학금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운영 ▲ 시 직영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운영 ▲전북 시‧군 최초로 대학협력계 신설 등 군산시만의 특화된 교육사업으로 ‘교육 으뜸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지난 7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군산시는 3년간 국도비를 지원받으며, 교육청‧지역대학‧지역기업과 함께 미래 교육을 열어가는 교육혁신의 공동체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런 3각 체제를 통해 시는 지역책임 돌봄 시스템 마련,
[대한민국교육신문] 완주군이 오는 26일 ‘취학 전 천 권 읽기’ 달성 기념 시상식을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하루에 1권씩 3년간 1,000권 책 읽기’를 슬로건으로 공공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및 관내 어린이집이 함께 펼치는 공동육아 프로젝트다. 지난 2022년 도내 최초로 시작된 완주군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올해부터 완주군 어린이집과 협력해 찾아가는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책 꾸러미 배달서비스 등을 다각화해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누적 1,500여 명이 참여하고, 21명이 천 권 읽기 달성을 하며 완주군 대표 유아 독서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6일 열리는 시상식에는 천 권을 달성한 14명의 어린이와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어린이집 가운데 적극적으로 천 권 읽기 독서운동을 진행한 기관 수상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어린이 네이처드로잉 대회 및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수상작도 함께 시상한다. 시상식 이후에는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독서권장을 주제로 한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 마술공연과 ‘천 권 빵짐’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