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중랑구가 지난 2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제28회 경로의 달 기념식 및 어르신 재능경연 한마당’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중랑구지회의 주관으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여러 무대들로 구성됐다. 먼저 1부에서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평소 봉사를 펼쳐온 21명의 주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어르신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재능경연 한마당이 열렸다. 총 6개 팀의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무대를 즐겼다. 이날 열린 행사 외에도 경로의 달인 10월 내내 각 동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이어질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주변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가 '부산광역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의 공개 발표회를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건축구역 대상지의 최종 심사를 위한 자리며,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일컬어지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사사무소를 포함한 세계적 건축가들이 발표에 나선다. ‘부산광역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시가 세계적 건축가들의 설계를 통해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을 건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 혁신적인 설계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6개 후보지에 대한 세계적 건축가들의 디자인 발표와 심사가 공개 진행된다. 후보지는 지난 7월에 열린 ‘미래건축혁신위원회’를 통해 1차 선정됐다. 구체적인 후보지와 각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세계적 건축가는 ▲남천2구역 재건축정비사업-도미니크페로아키텍처(DPA) ▲남포동 복합타운-엠브이알디브이(MVRDV) ▲미포 오션사이드호텔-오엠에이(OMA)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시는 11월 1일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초거대 AI 등장,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 전략’을 주제로 명사 초청 디지털 AI시민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최재붕 교수(성균관대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 주임교수, 부총장)를 연사로 초청해 chatGPT 등장이 촉발한 초거대 AI 문명의 대전환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생존을 준비해야 할지 살펴보고 나를 위한, 기업을 위한 AI 사피엔스 미래 전략을 수립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됐다. AI 사피엔스는 AI를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인류를 의미하며 이런 새로운 인류가 탄생하는 디지털 신대륙에서 디지털 문명을 창조하고, 도약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마인드셋을 다시 정립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반도체 특화 도시 구축을 미래 경제 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이번 강연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갈 오산시민들에게 오산의 미래를 상상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써 인사이트를 얻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오산 시민이면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주시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양주문화예술회관(광적면 부흥로 618번길 303) 소공연장에서 제31회 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ReSonance: 울림, 그 너머에’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현정 지휘자의 취임 후 첫 번째 정기연주회로 정통 합창곡, 다양한 장르의 국내 음악가들과의 협연, 대중가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모차르트의 ‘Vesperae Solennes de Confessore KV 339’ 등 정통 합창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그대 있음에’ 등 아름다운 가사의 명곡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낭만을 선사한다. 더불어, ‘소프라노 도희선’ 및 고음악 연주단체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의 협연을 통해 품격 있는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7세 이상의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예약(200석)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100석)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25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스터 내 QR코드로도 접속 가능하다. &nbs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는 지난 2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트렌드와 SNS 마케팅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이 시정 정책과 사업을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최신 SNS 트렌드와 효과적인 홍보기법을 배워 시민들과 업무적으로 적극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감성컴퍼니 대표인 정진수 강사가 이날 교육을 진행했으며,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SNS 매체별 특징과 사례 분석 등의 구체적인 설명으로 이어졌다. 특히 최근 모바일을 활용한 홍보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홍보 전략을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도 함께 교육하여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 직원이 시의성 있게 SNS 매체별 특성에 맞는 홍보기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 만큼, 실질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하여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계룡대 활주로에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계룡軍문화축제’ 행사장에는 아주 특별하고도 이색적인 체험관인 ‘항공우주 특별관’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항공우주 특별관’은 우주 강국으로 입지를 확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기술력을 소개하고 항공우주연구관의 모형전시와 다양한 우주관련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이다. 특별관에는 우주로 가는 길을 밝혀라, 무중력 체험, 한국 위성 발전사, 누리호 및 행성 전시, 달 탐사 착륙선 VR체험, 우주 청소 대작전 등의 전시관을 구성했다. 5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와 함께하는 특별한 우주이야기가 준비돼 있으며, 궤도에게 직접 질문하며 궁금했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6일 오후 1시부터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속 연구원으로부터 우주와 관련된 지식을 직접 들어보고 질문도 하는 항공우주 클래스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국방체험관에는 국군의 강한 위상과 육군, 해군, 공군 및 해병대의 다양한 문화를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각 군의 특징과 역사를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n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시리즈 마지막 순서로 클래식 유튜브 스타인 첼로댁과 함께 'LOVE 첼로댁 콘서트 : 11월의 발렌타인데이' 공연을 오는 11월 1일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독자 29만명(누적조회수 6,300만회)를 보유한 한국의 독보적인 첼로채널을 운영하는 첼로댁(조윤경)과 함께 피아노 조영훈, 바이올린 남승혁이 출연하며, 영화 OST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첼로의 깊은 소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공연장 로비, 객석, 무대를 캔들라이트 콘셉으로 연출하여 보다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영화 ‘미녀와 야수 OST - Beauty and the Beast’ 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11곡과 첼로댁의 음악이야기로 70분 동안 꾸며질 예정이다. 특별이벤트로 예매인증 후, 사연을 보내면 그 중 1명을 선정하여 첼로댁의 감미로운 연주와 함께 사연을 소개하는 관객참여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수원SK아트리
[대한민국교육신문] 10월 4일 오전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와 산림청․국립수목원 공동 주최로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해 해외 정원 전문가와 ‘정원도시 정책’에 대한 특별 대담을 나눴다. 뚝섬한강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2024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날로 심각해 지고 있는 기후 위기 속 정원의 중요성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발표를 맡은 국내외 전문가 6인을 포함해 오세훈 시장, 임영석 산림청 국립수목원장,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정원이 가진 회복력(세션1)’과 ‘정원과의 동행(세션2)’으로 진행됐다. 발표 연사에는 ▴미국 ‘하이라인의 친구들’ 공동 설립자인 로버트 해먼드 ▴독일 BUGA(독일연방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한 마티어스 콜레 ▴독일 ‘헤르만스호프 가든’을 만든 카시안 슈미트 가이젠하임대학교 교수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마 보우 탄 전 싱가포르 국무부 장관 ▴여주 여백서원을
[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기관이 6000억 원 규모의 '케이(K)-콘텐츠 미디어 전략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문체부와 과기정통부는 2일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이하 전략펀드)' 조성 및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방송공사(KBS), 중앙그룹 컨소시엄(SLL 중앙), 케이티(KT), 에스케이브로드밴드(SKBroadband), 엘지유플러스(LGU+), 씨제이이엔앰(CJ ENM) 등 8개 기관 및 모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략펀드 조성 및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것으로, 문체부와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11개 기관은 전략펀드 출자, 정책 및 산업 자문, 협력사업 진행 등 전략펀드 조성, 협력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 유기적인 지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전략펀드'는 세계적인 콘텐츠 지식재산(IP) 보유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이자 지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