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10월 29일, 자치인재원에서 ‘변화하는 미래, 공무원 교육기관의 방향 및 전략’을 주제로 '로고디(LOGODI) 글로벌 포럼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시작되어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은 '로고디 글로벌 포럼'은 개발도상국 공무원교육훈련기관장을 초청해, 공공행정 분야의 새로운 이슈와 혁신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교육기관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캄보디아, 탄자니아, 스리랑카 등 11개국 공무원교육훈련기관장뿐만 아니라 국내 15개 시·도 인재개발원장과 지자체 공무원들도 참여해 지방공무원 교육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포럼은 ‘미래 교육훈련 트렌드와 혁신적 발전방향 탐색’ 및 ‘변화하는 공무원 교육기관의 역할 및 전략’에 관한 특별강연과 관련 사례발표, 자유토론으로 구성됐다. 먼저, ‘미래 교육훈련 트렌드와 혁신적 발전방향 탐색’에서 ‘인적자원개발의 글로벌 트렌드와 변화의 시대 속 인재육성’ 강연 및 민간기업(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인재개발 사례발표와 이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수현 양주시장이 ‘2024년 제7회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대상’에서 기초단체장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시청 2층 집무실에서 우중식 경기도체육회 이사가 강수현 양주시장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성군은 18일 오후 4시 30분 ‘2024년 고성군 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대표의 출국 보고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국 보고는 고성고 3학년 조의진, 고성중앙고 2학년 장주희, 고성중앙고 1학년 김민장 학생이 참여학생을 대표하여 ‘2024년 고성군 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소감과 향후 일정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조의진 학생은 “평생 해보지 못할 귀한 기회를 주신 군수님과 고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앞으로 우리지역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 고 말했다. 이번 ‘2024년 고성군 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고성군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우수참여자와 면지역 중학교 추천자를 대상으로 20명을 선발하여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미국 LA, 샌프란시스코 방문을 통해 미국 명문대학(UCLA, 버클리大, 스탠포드大)과 그리피스 천문대, 요세미티 국립공원, 실리콘밸리 등 현지 문화·산업시설을 엿볼 기회 가질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적인 명문대학 견학을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해외탐방을 통해 자신의 잠재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월부터 운영한 ‘어르신 한지공예 사업’이 독거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어르신 한지공예 사업’은 지역독거 어르신들이 만든 한지공예 작품을 수성빛예술제에 전시함으로써 성취감과 지역사회 소속감을 증진하는 한편, 타인과의 교류를 통한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재생아트협동조합의 전문지도 아래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지공예 교육을 진행했고, 이달까지 독거어르신 70명이 참여했다. 적극적인 태도로 수업에 임한 어르신들은 정성을 다해 작품을 만들고, 마지막 수업에서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한지공예 수업에 참여해 어르신들을 보조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한지공예에 몰입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성취감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오는 12월 수성못에서 열리는 수성빛예술제에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오전 9시 30분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최한 ‘2024 Asia University Hospital Health Forum’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의료 첨단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며, “여러 아시아권 대학병원들의 발전적인 관계를 통해 세계 의료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공동 협력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등 아시아 주요 대학병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촬영, 주제발표 등이 진행됐다. ‘2024 Asia University Hospital Health Forum’에는 싱가포르,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대학병원 관계자가 참여하여 ‘Beyond Excellence, Healthcare For All’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병원 경영, 혁신적인 의료교육, 첨단 환자치료 및 최신 연구 트렌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대한민국교육신문]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여, 지나온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측량 및 공간정보 분야 산·학·연·관이 모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갖는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50년간 국가지도와 공간정보의 중심 역할을 해온 국토지리정보원의 성과를 돌아보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미래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 수원 국토지리정보원에서 '국토지리정보원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지도위의 역사, 공간정보 속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다.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을 측량 및 공간정보 주간으로 지정하고, 공간정보와 관련된 최신 기술 및 정책을 공유하고자 학술대회, 산업계 공청회, 세미나 등 다양한 사전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10월 25일~10월 26일 기간 동안 대한공간정보학회,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스마트 공간정보”를 주제로 '2024년 추계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이 자리에서 국내 학술발표와
[대한민국교육신문] 행정안전부가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을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년 11월 1일 기준 3개월을 초과해 국내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주민 수는 총 245만 9,54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지난해 226만명으로 외국인주민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외국인주민 수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외국인주민 수는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51,774,521명)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17개 시·도 인구 규모 순위와 비교하면 6위 도시인 경북(2,589,880명)과 7위 도시인 대구(2,379,188명) 사이에 해당한다. 통계상 주요 특징은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는 18만 2,804명(10.4%↑) 증가한 193만 5,150명, ▲한국국적을 취득한 자는 1만 681명(4.8%↑) 증가한 23만 4,506명, ▲국내 출생한 외국인주민 자녀는 7,809명(2.8%↑) 증가한 28만 9,886명으로 집계됐다. 특
[대한민국교육신문]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24일 인천광역시 카리스호텔에서 인천·경기 지역 6·25 전사자 유가족과 행정기관·보건소·군(軍) 관계자 등 120여 명을 초청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설명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적 과업을 설명하고, 사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국민적 참여·공감대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우수 행정기관에 선정된 경기 고양 덕양구청, 서울 강동보건소, 중앙보훈병원에 대한 국방부 장관 감사장 수여를 시작으로 △ 사업 추진 경과 및 현황 소개 △ 유해발굴 · 신원확인 성과 발표 △ 향후 사업계획 △ 기관별 협조 사항 △ 질의 · 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유가족과의 일대일 질의·응답을 통해 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한민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하루라도 더 빨리 국군 전사자를 찾아서 가족의 품으로 돌려 드리기 위한 국가적 노력을 설명했다. 또한 국유단은 이번 설명회에서 주요 전투사 설명과 함께
[대한민국교육신문] 한국인터넷뉴스협회(최태문 협회장)는 23일 포에버뉴스 김경순 대표를 한국인터넷뉴스협회 '경기지역 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포에버뉴스는 ▲국민의 알 권리 충족 ▲정확하고 정직한 보도로 전국 네티즌과 함께 소통 ▲초심을 잃지 않는 믿음직한 동반자로 신뢰와 깊이 있는 보도로 21세기 대한민국 언론의 이정표를 세우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협업을 통해 상생하는 언론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업무협약식에서 최태문 협회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며 “김경순 경기지역 신임회장이 지역 언론의 발전과 협회의 목표 달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을 믿는다. 경기도민 1367만명(2024년 8월 현재)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김경순 경기지역 회장은 “경기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관광 등 다양한 계층과 화합하고 소통해 미디어 기업의 큰 몫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순 경기지역 신임회장은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포에버뉴스 발행인과 중도일보 경기지사장, 화성시관광협의회 이사로 꾸준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민영 뉴스통신사)이 중심이되어 설립한 한국인터넷뉴스협회는 포탈뉴스통신의 뉴스 배포망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 시안시와의 자매결연 30주년 행사와 장자제시와의 우호도시 협정 체결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일정으로 중국을 찾은 대표단은 이동협 경주시의장,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 김유식 신라문화유산연구원장도 동행했다. 시안은 중화문명의 발상지이자 13개 왕조의 수도였던 도시로, 현재는 서북부 개발의 중심지이자 첨단산업과 과학기술이 발달한 지역이다. 경주와 시안은 역사문화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1994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문화,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특히 시안시는 지난 8월 경주에서 열린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해 청소년체육 교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경주시 대표단은 지난 21일 팡훙웨이 시안시 당서기와 학술 MOU 체결을 진행한 뒤,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환영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어 대표단은 ‘산시성 실크로드 국제박람회’와 ‘시안-한국주간’ 행사에 참가해 ‘경주 2025 APEC 정상회의’를 적극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