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노원구가 노원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기념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를 초청,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새롭게 단장한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공식 무대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특히 개관 당시 첫 공연에 등장했던 소프라노 조수미가 재개관 기념공연에도 무대에 올라 새로운 공연장의 첫 번째 무대를 더욱 뜻깊게 만들 예정이다. 음악회의 첫 번째 무대는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그의 대표적인 왈츠, 폴카, 오페레타 등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특히 ‘요하네스 빌트너’가 지휘를 맡아 슈트라우스의 음악을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방식으로 해석하여, 빈의 음악 세계의 정수를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펼쳐진다. 조수미는 왈츠 ‘레몬꽃이 피는 곳’, ‘빈 기질’, 그리고 오페레타 ‘박쥐’ 서곡 중 ‘내가 순진한 시골 처녀를 연기할 때’를 노래한다. 조수미와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왈츠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7일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명지대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시는 2013년부터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던 명지대 산학협력단과의 계약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새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했는데,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시 선정됨에 따라 협약을 체결했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소규모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급식소와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서 균형있는 음식을 제공하도록 맞춤형 식단과 영양‧식사 지도와 교육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소규모로 운영되는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이나 급식 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위탁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주시는 지난 2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을 충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의 위탁 운영자로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은 앞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시설과 50인 미만의 사회복지(노인, 장애인 등) 급식시설의 위생 안전 교육과 영양 관리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이 밖에도 어린이, 취약계층의 건강 멘토로서 식단, 요리법, 가정통신문 등 정보제공과, 올바른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다양한 특화사업 업무를 수행해 어린이 식생활 개선에 앞장서게 된다. 이로써 급식시설의 체계적인 위생, 안전, 영양 관리 지원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과 대상별 균형 잡힌 영양공급으로 인해 어린이, 노인,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식생활 개선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3년간 충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과 상호협력하여,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영양공급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
[대한민국교육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연말을 맞아 유럽의 크리스마스를 체험할 수 있는 특강을 마련했다. 스페인, 체코, 프랑스 등 3개국 문화원·대사관과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12월 11일, 12일,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1월 문을 연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는 어학과 글로벌 문화를 특화한 학습 공간으로, 이번 특강은 각국의 크리스마스 전통을 주제로 독특한 문화와 음식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11일에는 스페인 세르반테스 문화원장 라파엘 부에노 마르티네즈가 스페인 크리스마스와 동방박사의 날 전통을 소개한다. 참석자들은 전통 디저트 ‘뚜론’을 맛보고 포도 12알을 먹는 독특한 풍습을 체험할 수 있다. ▲12일에는 체코문화원장 미샤 에마노브스키가 체코 캐롤과 크리스마스 쿠키 데코레이션을 통해 체코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한다. ▲18일에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의 협력으로 프랑스 크리스마스 문화를 다룬다. 성 니콜라스 축일의 의미를 배우고,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디저트인 ‘뷔슈 드 노엘’ 케이크도 맛볼 수 있다. 이번 특강은 구가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는 지난 3일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기관인 삼육대학교 간호학과의 하반기 임상실습 성료에 따른 평가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부터 3기, 2주씩 총 6주에 걸쳐 30명의 간호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방문간호, 구강보건, 영양(영양플러스), 신체활동, 비만예방, 금연 및 절주, AI 인공지능 기반 만성질환관리, 치매, 예방접종,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와 수택보건지소 프로그램 운영 등 보건소 전반적 사업에 대한 실습을 마쳤다. 이번 평가회는 김은주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한숙정 삼육대학교 교수와 현장 지도 교수, 실습 부서 담당자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실습의 전반적인 성과 평가 공유와 함께 향후 개선 사항, 애로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시는 이를 내년도 현장 실습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숙정 삼육대학교 교수는 “지난 6주간에 걸쳐 우리 간호 학생들이 지역주민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보건의료서비스를 체험하고 실습하는 유익한 시간을 통해 개개인의 간호 역량을 향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주민의 건
[대한민국교육신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3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긍정양육’이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으로, ▲자녀 알기 ▲경청하고 공감하기 ▲일관성 유지하기 ▲실수 인정하기 등 9개의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가한 이필형 구청장은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오주형 경희대학교병원장을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추천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원시가 국내 최초로 '소각장 폐열 활용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을 목표로 전북자치도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지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4일 LG CNS,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분양형 스마트팜 모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LG CNS 스마트시티서비스 오중수 담당을 비롯한 이종명 실장, 최태섭 팀장, 전북자치도 농생명정책과 이철규 과장, 김철성 팀장, 최경식 남원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CNS가 전북자치도와 남원시에 제안한 분양형 스마트팜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분양형 스마트팜 모델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동북아시아의 자연환경에 적합한 표준화된 온실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으로 이 모델은 환경 자동제어 시스템과 수경재배 기술을 활용하여 높은 생산성을 확보하며, 계절적 요인을 줄이는 냉·난방장치를 통해 연중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특히, 인근 폐기물 소각시설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남원시는 LG CNS의 정밀제어 시스템과 고효율 국산 소재를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는 9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2025, 도민과 함께 AI 시대를 대비하다’라는 주제로 ‘AI 2025 경기도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인간중심의 AI 실천방안을 도민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이 무대에 올라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사람 중심 활용법에 대한 ‘2025년 AI시대, 사람을 위한 인공지능’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2부 패널토론은 김기병 경기도 AI국장,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 오순연 과실연 AI미래포럼 공동의장 등이 참석한다. 각 패널은 ‘2025년 AI 방향 및 인간중심의 AI 실천’을 주제로 AI 트렌드와 경기도의 역할, 인간 중심 AI 기술 구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AI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누구나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6일까지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을 제출하면 된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AI 기술 및 트렌드 변화를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대덕구는 지난 21일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한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교육프로그램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축제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는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설립한 대회로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대덕구는 산하기관인 대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한 2024 축제기획자 양성사업 대덕축제학교를 통해 이번 대회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덕축제학교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축제 및 이벤트의 개념 이해 △축제의 중요성 △축제 전략 등의 이론과 실무경험 제공을 통해 지역민들의 전문성과 기획역량강화 및 축제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피너클어워드 수상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대덕구의 축제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 서구는 지난 11월 23일(토)에 관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총 4회 중 세 번째로 진행되는 멘토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목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도착으로 시작하여 개회식, 조별 멘토링, 캠퍼스 투어, 폐회식 등으로 진행됐다. 멘티들은 대학생 멘토와의 조별 활동을 통해 전공 관련 정보는 물론 대학 생활의 실제적인 경험을 공유받으며 진로 설계에 필요한 동기와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어떤 만남과 경험이 우리의 인생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강조하며, 오늘 진로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들이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동기와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 이번 오늘 멘토링에 참여한 오늘이 단순히 지나가는 하루가 아닌, 멘토들과 함께 재미있게 보낸 하루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