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영재교육대상자 전형계획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모집 계획과 선발 과정에 대한 상세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34기관에서 64학급 1,180명을 모집한다. 특히 제주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에서는 중학생을 위한 음악, 미술 영역을 각 1학급씩 신설하여, 연속적이고 수준 높은 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이번 전형은 도내 초‧중학생 뿐만 아니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도 응시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학교 밖 청소년 전형은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영재교육원(정보, 융합과학), 제주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음악, 미술), 서귀포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음악, 미술), KAIST 제주사이버영재교육원(수학‧과학, 2025학년도 4월 전형)에서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0일부터 9월 30일 16시까지이며,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선발시스템(GED)을 통해 지원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올 하반기에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조식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해대학은 올해 사업 선정에 따라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게 된다. 바쁜 아침 시간 학생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쌀을 활용한 1식 4찬의 아침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이순 영양사는 “재학생들이 든든한 아침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학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8월 26일부터 12월 13까지 월~금요일 주중 아침마다 운영되며, 대학생들은 1천 원만 내면 영양가 높은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물가 상승, 대학 재정 여건 등을 반영해 국비 지원이 1,000원에서 2,000원으로 확대됐고, 추가 비용은 대학에서 지원해 운영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미국(워싱턴 D.C) 내의 국내 공공기관 및 해외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8월 18-25일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에는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4학년 재학생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공공기관 맞춤형 우수인재를 육성하여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것이다. 이전 공공기관 맞춤형 교육과정과 USG 전공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우선 선발하여 울산‧경남 지역의 핵심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도록 했다. 6박 8일간 진행된 이번 해외연수는 미국 특허청(USPTO), 국립보건원(NIH), Fairfax County Economic Development Authority(FCED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워싱턴 사무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워싱턴 무역관, 한국무역협회(KITA) 워싱턴 지부, 미식품의약국(FDA),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미국 법인, 조지타운 대학, 한국국제교류재단(KF),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가 매년 10명 이상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하며 중부권 명문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에 따르면 개교 이래 졸업생의 30% 이상인 295명이 소방공무원에 임용됐다. 실제 충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는 1998년 개교 이후 1999년 5명을 시작으로 매년 10명 내외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했다. 특히, 충남도립대학교 출신 소방관 250여 명이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와 지역 소방서, 119안전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지역 소방안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4년 충남도 소방직 경력경쟁 시험에서는 5명의 선발 인원 중 4명이 충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 학생으로 임용되면서 교육 성과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처럼 소방공무원 배출의 등용문이 된 비결은 20명 이하 이론 및 실습 교육 과정 등 소규모반을 운영하는 덕분이다. 토론식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극대화하는 한편 체력 시험에 대비한 체력 학원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진로 지도 교수의 체계적인 면접 준비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독서 기반 인문 소양 증진과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2024년 2학기 프로그램 참여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올 2학기에 '우리 지역 작가 특강', '즐거운 책·글·말',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교 도서관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우리 지역 작가 특강'은 대전·충청 작가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일대일로 매칭하여 작가와 도서를 함께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9~10월 중 박현숙, 유하정, 김명석 작가의 특강을 10회 운영한다. '즐거운 책·글·말'은 초등학생을 위한 책놀이, 중·고등학생을 위한 글쓰기 및 말하기(토론)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6교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 6교를 대상으로 오디오북 또는 북트레일러 제작 활동을 선택하여 참여하며, 다매체 세대인 청소년의 특성 맞춤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능동적 독서력 향상을 돕는다. 프로그램 참여를
[대한민국교육신문] 2024년 하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8명은 공인된 영어 교육 자격증을 보유한 우수인력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EPIK)이 주관하고 전주대학교에서 진행된 7박 8일의 사전 집합 연수에서 교수 능력 강화, 문화 수용력, 역할 인식, 안전교육 등을 받으며 한국문화 및 학교생활에 적응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에 대한 열렬한 환영식과 함께 복무규정 안내, 배치학교 소개 등 한국 및 대전 교육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가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실용 영어 공교육 내실화에 힘쓰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원어민 지원단의 상시 멘토링 프로그램과 직무연수, 워크숍 등을 통해 학교 및 한국 문화 적응을 지원하며, 방학 중 영어캠프 운영 등도 지원하여 영어 교육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후 2시 부산대학교에서 중등 교원, 교육전문직, 예비 교원, 대학교수 등 교육전문가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수문수답(授問授答, 수업으로 묻고 수업으로 답하다) 수업 토크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한마당은 교육전문가들 간 학생 주도 디지털 수업 활성화 등 인공지능 시대 수업 방향과 현장의 수업에 대한 고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함께 성장 토크 마당 ▲교과별 수업 성장 토크 마당 ▲수업 혁신 성과 나눔 마당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교육전문가들 간 패널 토크·현장 소통 토크로 진행하는 ‘함께 성장 토크 마당’은 ‘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수업 이야기’ 영상 시청으로 시작한다. 이어 대학교수·다양한 경력의 교사 패널들이 수업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인공지능 시대 수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또 ‘함께 나누는 수업 고민 게시판’을 활용해 참가자들의 수업 고민을 공유하고, 패널들과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도 이어진다. 9개 교과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산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사회적기업 도전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희망자 및 예비 창업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9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6회차로 구성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안산시 평생학습관(세미나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의 기초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사례 및 법인 설립 절차 ▲소셜미션 이해 및 수립 ▲기업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사회적가치 솔루션 하우스 활용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를 위한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상시 멘토링과 네트워크 교류회 등 지속적인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대한민국교육신문] 홍천군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다자녀가정 가족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가족여행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자녀가정 6가족 29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문화 탐방, 가족 화합 프로그램, 활동 앨범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홍천군은 매년 가족여행이 어려운 다자녀가정에 가족여행을 지원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 및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특별한 여름휴가를 선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대한민국교육신문] 국내외 패션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인 ‘서울패션위크’ 2025 S/S 시즌이 9월 3일부터 5일동안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3개 패션상권(성수, 청담, 한남)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이번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서 환경 친화적인 소재를 선도하는 기업 ‘효성티앤씨’와 ‘제주삼다수’, 제로 웨이스트 디자인의 ‘파츠파츠(PARTsParts)’ 등과 ‘지속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효성티앤씨' 9월 4일, DDP 서울온 화상스튜디오에서 버려진 페트병과 어망을 재활용하여 섬유를 생산하는 과정과 재생가능한 원료 사용으로 원재료 단계에서부터 탄소 저감을 실현한 ‘바이오 스판덱스’ 등 제품 전반을 선보이는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효성티앤씨는 2000년대 중반 국내 최초로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리사이클 섬유와 폐어망을 재활용한 나일론 리사이클 섬유인 리젠(Regen)을 개발했다. 이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재생섬유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제주삼다수' 9월 4일, 디자이너 브랜드 줄라이칼럼(July Column)에게 폐페트병 재생섬유를 지원하고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