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임직원 대상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서 추천 릴레이’를 진행했다. ‘도서 추천 릴레이’는 사내 게시판을 활용한 독서운동으로, 공사에서 매년 실시하는 독서경영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도서 추천 릴레이’는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독서 게시판에 자신이 추천하는 도서와 간단한 서평을 한 줄씩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참여 글 중 일부를 추첨하여 추천인 도서 구입 지원 및 사내 도서관 내 올해의 추천 도서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도서 추천 릴레이를 통해 직원들 간의 소통과 지식 공유를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경영 활동을 통해 조직 내 독서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공사는 연간 독서경영 계획에 따라 매년 상시 도서 구입 및 대여, 자발적 독서 프로그램 운영, 도서 나눔 캠페인 전개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월 23일 ESG경영체계를 고도화하고 환류 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첫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022년 발족된 공사의 ESG경영 의결기구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있다. 금년부터는 ESG경영체계 수립 및 이행에 따른 환류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회 인력풀을 늘렸고, 연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 회의에서는 △2023년 ESG경영 추진실적 및 개선사항 도출, △2024년 ESG경영 주요계획,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계획 등에 대한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2024년 ESG경영 전략과제와 세부실행 계획의 정합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언과 지배구조(G분야)에 대한 필수과제 등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동선 사장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ESG중장기 계획 수립, 기초단위 지방공기업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위원회를 통해 굵직한 과업을 수행했다”며 “향후에도 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ESG경영활동과 노력을 전개하여 시민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ESG경영 우수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의령군은 신임 최진회 의령부군수가 18일부터 25일까지 13개 읍·면을 순방, 민원 최접점에 있는 민원실무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최 부군수는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자가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 부군수는 최근 악성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민원실무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프로그램과 심리상담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상황에서 근무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는 25일 ㈜에코프로가 저소득층 출산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4,00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이 담긴 마더박스 17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출생아수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념하고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육아를 응원하는 출산 축하 용품 ‘마더박스(Mother Box)’ 전달식이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최상운 ㈜에코프로 부사장,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4천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마더박스’는 전년 대비 친환경 제품을 대폭 추가하여 육아에 꼭 필요한 10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출산을 앞둔 도내 저소득가정 170세대에 전달된 예정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지역 내 저출산 해소에 지역 기업으로 늘 책임감을 느끼며, 늘 가정의 건강한 출산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기탁은 출산을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마중물이 될 것이며 어려운 경기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에서의 따스한 마음과 손길은 언제나 희망을 꿈꾸게 한다”며 “앞으로도 충청북도는 출생아수 증가율 전국 1위에 걸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제시는 25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김제시를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이라는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 백년대계를 도민과 함께하기 위해 민생 현장에서 도민들과의 소통기회를 확대해 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리겠다는 김 지사의 행보에 맞춰 시의 주요 현안과 실정을 알리기 위한 정성주 김제시장의 적극성이 돋보였다. 김제시의회를 방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김 지사는 서백현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한 후 브링핑룸으로 자리를 옮겨 언론인들과 만나 지역의 분위기와 여론을 경청했다. 이어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도정 철학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특강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백년대계를 도민과 함께 만들고, 민생현장에서 도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민생행보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하며 도정철학과 주요 사업들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김제시민들이 △동헌 앞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지원, △전북첨단과학기술단지 김제시 유치 건의, △혁신도시 인
[대한민국교육신문] 깊은 인간애와 삶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연극, 극단 물결의 '의자 고치는 여인'(연출:송현옥)이 오는 8월 30일과 31 하남문화재단 무대에 오른다. 기 드 모파상 원작의 의자 고치는 여인은 한적한 마을에서 의자 수리점을 운영하는 주인공의 일상을 통해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과 만남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여인은 고장 난 의자를 고치며 사람들의 삶에 작지만 큰 변화를 일으킨다. 그렇게 여인의 작업장은 단순히 의자를 수리하는 공간이 아니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와 상처가 모이고 치유되는 장소가 된다. 이 연극은 여인의 삶을 통해 노동의 가치, 인간관계, 자아 정체성 등의 주제를 탐구한 작품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의 공연단체인 극단 물결은 공연 예술계의 파동을 일으키고자 2008년에 설립되어, 막심 고르키 원작의 연극 '밑바닥에서' 등 창립 초기부터 실험적이고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한 인간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다루는 작품들을 통해 우리나라 연극계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제시는 지난 24일 정성주 시장 주재로 협업부서장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 명에게 대동농공단지 공원 정비 사업에 대한 현장보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11월에 조성돼 18년이 지난 대동농공단지는 현재 27개의 입주 업체와 574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지만 단지 내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으로 대동농공단지 내 유일한 공원을 정비하기로 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 건강증진을 위한 지압길과 운동기구 설치, ▲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한 파고라 및 벤치 설치, ▲ 수목 식재 및 전지를 통한 정원 조성, ▲ LED 공원등 설치로 인한 야간 보행자 안전사고 방지 등이며, 이번 공원 정비를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 보고회는 입주기업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내용에 대해 논의 했으며,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근로자 수요 맞춤형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대동농공단지 공원 정비를 시작으로 입주기업 근로자의 편익을 위한 사업추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 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팝업갤러리 《Y0UNG1》를 7월 30일~8월 24일까지 을지로에 위치한 하나은행 하트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팝업갤러리는 상업화랑(대표 양찬제)과의 협업으로, 2024년 아트경기 선정 작가 12인과 협력사 초청 작가 2인이 참여한다. 전시는 젊은 작가와 젊은 컬렉터들을 연결하기 위해 경기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제목 《Y0UNG1》는 알파벳 ‘O’ 대신 숫자 ‘0’을 쓴다. ‘영 하나’로 읽는 전시 제목은 이제 시작하는 신진 작가들과 젊은 컬렉터를 뜻하며, 숫자 ‘1’은 하나은행의 ‘하나’를 지칭한다. 젊은 작가와 젊은 컬렉터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작을 통해 컬렉터에게 차세대 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하트원 팝업갤러리는 오는 11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의 전시로 이어진다. 오산-서울을 잇는 연계 전시를 기획하여 작가의 예술 활동을 확장하고, 지역 미술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 전시 부대행사로는 ‘Zoom In’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작가의 작업
[대한민국교육신문] 영광군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7월 25일부터 살수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이 특징으로,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위협받고 있는 상황으로 영광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영광군은 도로 살수작업을 통해 도로 온도 저감, 열섬 현상 완화, 대기질 개선, 도로노면 청소 등을 통한 군민 건강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살수차 운영은 폭염특보(체감온도 33℃ 이상일 때) 발효 시 가장 더운 시간대인 11시부터 16시까지 영광읍 등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영광군은 폭염대응을 위해 쿨링포그 운영, 폭염대응물품(마스크) 배부, 폭염저감시설(스마트 그늘막) 설치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영광군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영광군은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군민들께서는 가장 더운 11 부터 16시까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그늘 및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거창중학교와 창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청소년 생명존중 연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거창군 청소년안전망(거창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 거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거창적십자병원 공공의료사업팀, 거창·함양·합천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거창사무소 등), 거창군 1388청소년지원단이 참여하여 ‘너는 소중한 존재야’ ‘중독 ZERO, 희망 ON’ 등 청소년 마음건강 회복에 초점을 맞춘 캠페인을 진행했다. 거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장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확대하여 관내 보호 체계 및 청소년안전망을 확립하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우울 및 자살, 가정 밖·위기청소년의 비행·탈선 예방, 더 나아가 고립·은둔으로 폐쇄적인 삶을 살고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는 등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힘쓰고 있다. 심선이 인구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거창군이 위기청소년과 공감하고 동행하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