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강릉시는 관내 소재 4개 대학(국립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과 30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지역과 대학의 공동협력을 위한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개편 등과 맞물려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 위원인 4개 대학 총장과 각 대학교 기획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른 대학 협력 지원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 △대학상생발전 지원사업 운영 △2024년 강릉지역 대학 총장협의회 안건 등을 의제로 대학과의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협의회는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지난 2018년 12월 발족했으며, 협의회에서 채택한 지역발전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라이즈 체계 및 글로컬대학 등 지역발전과 밀접한 대학 역할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민국교육신문] 주한 베트남 부호 대사가 8월 30일 홍천군을 방문했다. 홍천군과의 우호 및 경제 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이번 방문은 양국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한 베트남 부호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들은 이날 홍천군의 계절근로자 농가를 방문하고 이어 하이트진로를 방문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주한 베트남 대사 방문을 통해 양국 간의 우호와 경제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간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남구는 2024년 평생교육컨설팅 시범사업으로 대학체험학교'유엔남구 캠퍼스'를 운영한다. (재)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교육컨설팅을 통해 대학연계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에 따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동명대 반려동물대학 연계 아름답‘개’공존하기 프로젝트'와 '부경대 성인학습지원센터 연계 건강한 애정쌓기 프로젝트'를 시범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과정은 오는 9월 4일 오전9시부터 수강생을 모집하며, 전화접수 또는 부산남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남구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남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부산남구청 평생교육과)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대한민국교육신문]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8월 30일 오전 제3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9월중 추진할 과제(53개)의 추진계획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인식 변화 유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8월말까지의 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총 151개 과제 중 당초 계획(83개)보다 많은 85개 과제를 旣조치했으며, 나머지 과제들도 시행방안을 마련하는 등 차질없이 조치이행 중이다. 특히, 8월에는 일·가정 양립, 양육부담 완화, 주거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저출생 대책 이행에 필요한 소요재원을 예산안에 반영했다. 6.19 저출생 대책에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일·가정 양립 분야에서는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 인상(월150→최대250만원), 단기 육아휴직 도입,배우자 출산휴가 급여 지급기간 확대(5→20일) 등 소득걱정 없이 필요한 때에 휴가・휴직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중소기업 사업주의 부담 경감을 위해 대체인력지원금 지원범위에 육아휴직에 따른 대체인력 채용 등을 추가하고, 지원금액도 대폭 인상(월 최
[대한민국교육신문] 보건복지부는 ‘2023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차보고서에 수록된 2023년 아동학대 관련 주요 통계는 2023년 아동학대로 신고접수된 건은 48,522건으로 2022년 46,103건 대비 5.2% 증가했으며, 16개월 입양아 사망사건 등으로 신고접수가 급증한 2021년과 비교하여 감소한 2022년을 제외하면 최근 5년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동학대 판단은 25,739건으로 이중 미취학아동(0~6세)이 22.6%를 차지했다. 전체 학대행위자 중 부모의 비중은 85.9%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 대비 3.2%p 증가했다. 학대장소도 가정내에서 발생한 비중이 82.9%를 차지했다. 학대피해 아동을 가정으로부터 분리보호한 사례는 전체 학대판단 사례 중 9.3%에 해당한다. 학대로 인한 사망 아동의 수는 총 44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전체 아동학대 중 재학대 사례의 비중은 15.7%로 2022년의 16.0%보다 0.3%p 감소했다. 직전 5년간 재학대 사례 비중이 지속 증가 추세였으나, 2023년 처음으로 전년도 대비 비중이 감소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8월 28일에 금릉초등학교 연화관(강당)에서 학생 주도성을 살리는 '2024 질문이 있는 수업의 실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초등 교사의 질문 수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관내 초등학교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등 희망하는 희망 교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론 위주의 강의 대신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연수 강사는 경남 전안초 수석 교사인 양경윤 교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양경윤 수석교사는 평소 질문 중심 수업에 대한 연구와 실천을 다년간 해 왔으며 학생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질문 기반 수업의 설계와 실행에 대한 다년간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로 수업을 실습하면서 구체적 사례들을 제시했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이론 뿐 아니라 실습 위주의 연수 방식 덕분에 더욱 유익했다는 반응이었으며, 특히 동료 교사들과 함께 토론하고 실습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천교육지원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익산시가 다자녀 가족에게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1박 2일 캠프를 준비했다. 시는 다음달 28 부터 29일 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에서 '아빠랑 행복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명랑운동회와 아빠는 요리사, 별빛마을 탐방 등 기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들을 더욱 보완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5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이하의 자녀를 두 명 이상 둔 가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고, 15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익산시는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아빠랑 행복캠프'를 매년 2회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 가족캠프로 확대해 출산·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빠의 육아 참여 증대, 엄마의 육아 부담 경감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수련관 1층 점핑실(헬스장)에서 구리 관내 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 8월 2일부터 2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2024 구리시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책임GYM”⌟을 운영하였다. 체력 증진 및 자세 교정 등 다양한 이유들로 방학기간 동안 운동을 하고자 하는 청소년 6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총 12회 동안 기구별 사용법과 알맞은 운동법에 대해 배웠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개인별로 활동일지를 작성하여 운동에 대한 목표와 성과 내용 기록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동기부여의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 종료 후 조사에서 내용과 강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재참여 의사에 대한 물음에도 참여하겠다는 답변이 높게 나타났다. 참가자들 대부분이‘운동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였다. 혼자 운동 기구 사용 시에도 이번 프로그램 내용을 바탕으로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은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후기 청소년의 건강 증진에 좋은 기회가 되었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재)김해연구원은 지난 30일 가나의 위네바교육대학교와 연구 및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구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연구원 김재원 원장과 위네바교육대학교 보건행정학과 리차드 보아텡(Richard Boateng)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연구 및 학술사업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력사항으로 ▲연구 및 교수진 교류 ▲자료 및 출판물 등 정보 공유 ▲각 기관 워크숍 및 교육과정 개발 참여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위네바교육대학교는 1992년 설립되어 재학생 6만 6천명이 넘는 종합대학교로 아프리카 가나 중부 지방 위네바에 위치하며, 가나와 서아프리카의 사회발전에 대응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사 교육과 전문 교육자를 양성하고 연구를 수행하는 교육기관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보아텡 교수는 우리나라 정부초청장학(GKS) 외국인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신라대학교 보건행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본국에 돌아가 교수가 됐으며,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교육부와 국립교육원에서 진행한 우수 동문 20명 초청 연수에 선발되어 방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홍태용 김해시장은 2015년부
[대한민국교육신문] 히트곡 제조기 정원수 작곡가가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종합예술부 방송연예계열 주임교수로 임명됐다. 정원수 작곡가는 최근 발표한 곡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국민가요 작곡가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박상철·안성훈·박서진이 부른 '울엄마', 김성환의 '밥 한번 먹자', 최유나·조항조·장민호·공훈이 부른 '남이다', 현선아의 '살아보면 살아지니라', 강진의 '아내는 지금', 설운도·양지은·박지현의 '미련의 부르스', 오은주·삼순이·마이진·강혜연의 '사랑의 포로', 서지오의 '사랑병' 등이 있다. 2024년 10월 학기 처음으로 개강을 준비하는 정원수 작곡가는 미래의 방송연예계 인재들에게 큰 영감과 지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기에는 근초고왕의 작가 윤영용교수, 일본에서 돌아온 정치학박사 홍성창 교수,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초대 교장 박재련 교수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포진하여 대학을 졸업하지못한 만학도들과 방송연예계의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지식을 가르치며 4년제 학사학위 취득및 석,박사의 길로 인도한다. 특히, 미국의 케네디종합대학의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