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25일 용인경전철 김량장역과 용인중앙시장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전도사고 예방 홍보 행사를 펼쳤다. 올바른 에스컬레이터 이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에서 시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잡기 ▲에스컬레이터 탑승 중 걷거나 뛰지 않기 ▲노란선 안에 탑승하기 ▲무거운 짐을 들고 있을 경우 엘리베이터 이용하기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에스컬레이터 전도사고 예방 행사를 통해 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승객들이 안전하게 용인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 교육 미이수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익직불금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과 몸이 불편한 농업인을 위해 25일 풍덕천1동을 시작으로 8월 7일까지 관내 6곳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현장 교육을 한다. 구는 이날 두 차례에 걸쳐 풍덕천1동과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 대상자 44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달라진 농업경영체 등록제도, 공익직불금 관련 농업인 준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 가운데 지급 대상 농지 1000㎡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농외소득 3700만원 미만인 농업인이 신청 대상이다. 공익직불금은 0.5ha 이하 농업인에게 13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농지종류에 따라 ha당 100~250만원을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구 관계자는 “공익직불제 의무 교육은 9월 말까지 반드시 이수해야 하기에 불이익을 받는 농업인이 없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사)대한노인회와 ㈜머니투데이가 주관하는 ‘2024년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에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메디컬, 케어시설, 금융, 문화, 여행, 스포츠 등에 관련된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한다. 시는 박람회장에서 ▲스마트 케어 노인돌봄서비스 ‘용인 실버케어 순이’ ▲고령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홀몸노인가구 잔고장 출장수리‘ ▲노인복지관 내 IT를 활용한 인지 및 신체활동할 수 있는 AR스포츠체험 공간 조성 ▲용인 관광명소 등 용인시 노인 정책과 지역명소들을 홍보한다. 또, 용인특례시는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지회 및 경로당 9개소에 스마트 경로당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선 시의 우수정책들을 홍보하고, 도농복합도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25일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2024년 용인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제10대 용인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을 11명을 위촉하고, 첫 협의회를 열어 민선 8기 평생 학습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 평생교육 비전을 ‘시민의 배움으로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용인’으로 정하고 ▲평생학습도시 체계 대전환 ▲선순환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균형있는 평생학습 추진 등을 3대 추진 전략으로 꼽았다. 이를 바탕으로 추진할 중점 과제로는 ▲평생학습사업 재구조화 및 지속 운영 ▲디지털 및 데이터 기반 평생학습 환경 조성 ▲학습과 직업의 연계 순환 ▲평생학습 관계망 조성 및 가치 나눔 ▲근거리 평생학습관 설치, 운영 ▲학습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확대 등 6개를 선정했다. 이날 위원들은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 할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시의 인구 변화와 다양한 시대 변화에 맞춰 평생 학습 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시민 욕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장애인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에 제한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중랑구가 지난 24일부터 펼쳐진 한·중·일 3개구 청소년 스포츠 우호교류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구와 중국 동성구, 일본 메구로구는 2016년 3개구 우호협력을 위한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협의한 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구 농구대회’를 각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활발히 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 이번 교류전은 2019년 농구대회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3개구 간 상호 우호를 다지고 스포츠라는 매개체를 통해 더욱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경기 종목은 배드민턴으로 각 도시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참여해 1팀당 12명, 총 4개팀으로 경기를 치뤘다. 특히, 도시 간 대항전이 아닌 3개구 선수들이 혼합팀을 이루어 출전해 경쟁이 아닌 친선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경기는 지난 2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5일 오전 결승전을 치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를 마친 뒤에는 폐회식 축하공연과 조별 순위·각국 최우수 선수를 발표하는 시상식이 이어졌다. 또한, 3개구 선수대표가 소감을 발표하고 티셔츠를 교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스포츠를 매개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중랑구가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대상으로 개최된 제2회 “서울아이 뛰움” 체조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아이 뛰움 체조‘는 미취학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고자 서울시가 자체 개발한 체조다. 이 체조는 유아기에 형성되며 반복적인 학습이 필요한 기본 운동능력(뛰기, 앉기, 균형잡기, 회전하기 등) 향상에 도움을 주는 15가지 동작으로 구성되어있다. 5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 올해 경연대회는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122개팀 총 1,601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구에서는 망우본동 소재 엘스타시온 어린이집이 ’창작 체조‘ 부문에 출전해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약 20여 명 원아들의 열정적이고 뛰어난 퍼포먼스가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서울아이 뛰움 체조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랑구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랑구 보건소에서는 어린이집 어린이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미취
[대한민국교육신문] 중랑구가 신내3지구 내 중랑창업지원센터와 일자리 연계형 주택 141가구를 건립하는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을 SH공사와 함께 본격 추진한다. 23일 서울시에서 열린 제5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 이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2025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문을 연 중랑창업지원센터는 기업 성장을 위한 전문 시스템을 갖추고 4차 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기관으로,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기반을 다지도록 돕는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사업은 신내동 195-3일대에 연면적 1만6400㎡,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주거와 일터를 결합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141가구를 청년창업인 등에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주택은 1~2인 창업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용 31㎡와 44㎡로 구성된다. 세대 내에는 소규모 업무공간도 포함되어 입주자의 창업 활동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창업가를 위한 ‘네트워킹룸’, ‘오픈형 회의실’, ‘키친인큐베이터(공유주방)’, ‘편집실’과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실’, ‘다목적공간’ 등이 포함된다. 특
[대한민국교육신문] 은평구은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제5회 은평구치매안심마을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5회 은평구치매안심마을 인식개선 공모전’은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은평구치매안심센터는 4월 1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초등학생 부문과 중등‧성인 부문으로 표어, 그림, 그림일기, 캘리그래피, 시 작품을 공모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18점이 선정됐다. 대상 2개 작품, 최우수상 4개 작품, 우수상 8개 작품, 장려상 4개 작품이 선정돼 은평구치매안심센터장상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롯데몰 은평점 지하 1층 아트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은평구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분들이 치매안심마을의 주인이 돼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은평구는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정서·행동특성검사’에서 관심군으로 분류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서·행동특성검사’는 전국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검사다. 관심군으로 분류되면 학교 내에서 지속 관리를 하거나 필요시 전문기관으로 2차 연계를 할 수 있다. 2차 연계를 원하면 학교가 상담할 수 있는 기관을 직접 찾아 연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 민간기관에 연계하면 큰 비용이 드는 단점이 있다. 이에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초등학교를 찾아가 무료로 상담하고 있다. 지난 8일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상담’은 학생당 최소 3회기부터 최대 5회기까지 진행된다. 초등학생의 경우 언어상담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필요에 따라 매체 상담을 통한 효율적인 상담을 운영하며, 심리정서적 위기가 높아 추가적인 개입이 필요한 대상자는 센터로 연계해 추가적인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영춘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그간 관심군 대상자 중 초등학생의 경우 보호자와 동행해야 하는 특성 때문에 일정 조율에 어려움이 많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이번 계기로 학교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은평구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재활용가능자원 수집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수집 활동을 위한 비옷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 ‘재활용가능자원 수집인’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단위 폐지 수집 전수조사 기준 약 2백8십5명이다. 평균연령이 76세에 달할 정도로 고령의 어르신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대다수의 고령 수집인 어르신들은 여름 장마철이나 우기에 활동 시 건강상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특히 도로 등에서 운전자에 의한 식별이 어려워 수집 활동이 각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은평구는 수집인 어르신들이 우기에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시인성과 활동성을 동시에 갖춘 비옷을 지원하게 됐다. 비옷을 지원받은 한 폐지수집 어르신은 “폐지를 주우러 다니느라 힘들었는데, 장마철에 꼭 필요한 우비를 지원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이고, 비가 올 때도 수집 활동에 나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눈에 잘 띄고 활동하기에도 좋은 비옷을 지원하게 됐다”며 “은평구는 앞으로도 관내의 폐지수집 어르신들과 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