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까지 ‘디지털배움터’ 33개소를 운영한다. ‘디지털배움터’는 집 근처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장으로 장안구 8개소, 권선구 4개소, 팔달구 11개소, 영통구 10개소 등 총 33개소가 있다.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기초, 생활, 심화, 특별 4단계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의 역량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기초 과정에서는 온라인 계정 생성, 앱스토어 이용 방법 등 기초적인 디지털 사용법을 배울 수 있고, 생활 과정에서는 키오스크, 모바일교통, 금융, 전자정부, 공공서비스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디지털 기술을 다룬다. 심화 과정에서는 인공지능, 기초코딩, 앱 개발, 물리컴퓨팅, 데이터 분석 등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며, 특별 과정에서는 신기술체험(3D 프린팅, 드론), 소프트웨어·AI 체험, 전문가 강연 등을 제공한다. 또 교통이 불편해 디지털배움터를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인 ‘에듀버스’를 운영한다. 디지털 기자재·교구를 배송해 현장에서 교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신청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직장생활, 학업 등으로 주간 상담이 어려운 청·장년을 대상으로 야간 마음건강상담 프로그램 ‘달밤 마음쉼터’를 운영한다. 7월 31일을 시작해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장안구청 1층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열린다. 야간 상담은 1회기 50분씩 진행된다. 상담사의 판단 혹은 대상자의 요구, 상황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이나 필요한 자원 기관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디지털 정신건강 플랫폼 ‘마로’ 앱과 연계해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로’는 수원시보건소와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가 개발한 국내 최초 멀티 콘텐츠 기반 정신건강관리시스템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로 문의 후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SCL-90-R(간이 정신 진단검사) 사전 검진 후 상담할 때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며, 추후 필요하면 전화 상담 또는 1~2회기의 추가 방문 상담을 할 수 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유통 수산물 3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7월 22일 유통수산물 3종(일본산 활도미, 국내산 광어, 노르웨이산 냉동고등어)의 검사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3종 모두 방사성 물질(요오드, 세슘)이 기준치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48회에 걸쳐 유통수산물 375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가 세계인권선언 76주년을 기념해 ‘2024년 수원시 인권작품 공모전’을 9월 22일까지 연다. 공모 주제는 ‘수원시 인권 기본조례’ 제4조에 명시된 ‘모든 시민을 위한 자유, 권리, 존중’이다. ▲세계인권선언을 바탕으로 한 모두를 위한 자유·평등·정의 ▲일상에서 경험한 인권 존중·보호, 인권 의식, 인권문화 사례 ▲혐오와 차별을 넘어 누구나 존엄한 세상 등을 소재로 한 사진, 시화, 포스터를 응모해야 한다. 지역, 나이 제한 없이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시 인권작품 공모전’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응모작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인권 지향성, 창의성·완성도, 인권교육 활용 가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분야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4편을 선정해 수원시장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세계인권선언기념일 기념 작품 전시회에 전시하고, 달력 등 기념품으로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권작품 공모전으로 인권의 중요성과 인권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대한민국교육신문] 산청군은 지난 25, 26일 동의보감촌에서 ‘건강 100세! 지역 농식품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부처·도 및 시군 진흥기관의 농업연구관과 연구사 등 농식품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국 농식품연구회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이 산청에 기술을 이전해 상품화한 발효생강진액에 대한 체험과 산청 대표 음식 설문조사 등 산청군 성과와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셀프 메디케이션과 케어푸드 산업의 동향, 고령자 식생활 관리와 고령친화식품 개발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고령친화고령자 식품 제공 가이드에 대한 사례발표, 지역기반 농산물을 활용한 케어푸드와 식사관리의 선순환 구조 모색,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강연, 토론과 함께 동의보감촌을 체험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산청을 경험하고 나누는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산청군은 이번 심포지엄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고령친화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미영 산청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
[대한민국교육신문] 산청군은 지난 25, 26일 ‘2024년 산청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관계자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산청군과 중간지원조직인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이해도와 능력을 향상 시키고 주민위원회 간 정보공유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읍면 주민위원회 위원장 및 사무장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행사는 25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전문가 초빙교육을 시작으로 △농촌협약사업의 이해와 위원회의 역할 설명 △북부지역 농촌협약사업 공모계획 설명 △농촌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이해 △참가자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 26일에는 △주민위원회 운영 우수사례 지역 견학 △기타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지역 방문을 실시하는 등 애로사항 및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한 참석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농촌협약사업을 다시 한 번 이해할 수 있었고 읍면 간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진곤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차후 농촌협약을 체결할 북부지역에 많은 도움이
[대한민국교육신문]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6, 23, 24일 3일에 걸쳐 하동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교무행정원 41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무행정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교무행정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공무직원 복무 및 급여 △학교 회계 따라하기 등 직무 연수와 힐링 및 소통을 위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하동야생차박물관을 방문해 다례의 기본적인 개념과 인사법, 차 마시는 법 등을 배우고 차와 함께 먹는 삼색 다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다. 또한 하동행복마을학교에서는 제과제빵, 생활공예, 요가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호두 파이 만들기, 우드버닝 만들기,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이어갔다. 최수경 교육장은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을 위해서는 교무행정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교무행정원에게 이번 연수가 재충전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지난 25일 열린사이버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치유산업 관련 사업 발굴과 치유문화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열린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치유’ 관련 학과인 통합치유학과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선 ▲치유문화·치유산업 관련 공동학술연구 및 정보 공유 ▲치유문화도시사업 프로그램운영의 사전,사후 검사 및 치유문화진단 ▲치유문화산업의 지속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 ▲고창문화도시센터 추천자에 대한 장학제도 운영 및 전문자격증 취득에 관한 사항 등이 논의됐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치유문화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고창군의 치유문화도시 사업과 관련하여 보다 가시적인 치유문화에 대한 성과와 치유문화산업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창문화도시센터 이문식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유문화도시로서의 성과를 가시화 하고 치유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을 모색해 대한민국 치유문화의 선봉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난 금남면 간담회에 이어 24일 옥종면 오율, 가덕마을의 주민숙원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오율마을의 안길 포장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오율마을 1반, 2반의 노후된 안길을 정비하는 것으로, 마을주민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이다. 오율마을 김봉용 이장은 마을회관을 방문한 하 군수에게 “이번 공사를 통해 마을안길 파손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통행 불편 문제가 해결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서 백궁선원의 진입 불편 문제와 지리산 둘레길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300m가량의 재포장 사업을 건의했다. 가덕마을 주민 쉼터 정비사업 현장에서도 하 군수와 주민들 간의 소통은 계속됐다. 가덕마을 양우순 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쉼터에 비가림시설과 그늘이 생겨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마을사랑방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바쁜 군정에도 마을을 방문해 세심히 챙겨주시는 하승철 군수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주민숙원사업은 군민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조기에 사업을 완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속하고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창군이 지난 25일 오후 김철태 고창부군수 주재로 폭염대응 점검회의를 열고, 여름철 폭염 발생에 따른 대처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회의는 20일 고창군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이후 폭염상황이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되어, 폭염TF팀을 비롯하여 농·축산 분야의 부서가 참석해 각 분야별 폭염대책을 보고하고 부서별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군은 폭염대책기간(5월 20일부터 9월 20일) 동안 ▲폭염TF팀 운영 ▲무더위쉼터 냉방기 점검 ▲읍·면 살수차 운영 ▲폭염 취약계층 및 무더위쉼터 생수 배부 ▲ 취약계층 전화안부 및 방문 건강관리 ▲폭염 대비 농업인·농작물 피해예방 대책 ▲ 가축방역관 현장 예찰 질병 예방 등을 추진하고 군 시책사업으로 관내 6개소에 양심냉장고를 운영해 폭염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김철태 고창부군수는 “장마 후 기온이 올라가는 기간에 폭염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각 부서에서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파악하여 인명, 농작물, 가축 등 큰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