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영월군과 (재)영월산업진흥원은 25일 영월 더 블리스 워케이션에서 영월군 광물자원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발굴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2024년 영월군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자리에는 ㈜우룡, 태봉광업(주), ㈜삼보광업, 서진산업개발, 삼성석회(주), 알몬티대한중석, 오미아코리아 상동광산, 한일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쌍용씨앤이(주) 등 관내 15개 주요 기업이 참석했다. 최명서 영월군수 주재로 광산 전문인력양성, 석회석 폐광지역 강원특별자치도 특례 필요성, 단순 원료생산공급이 아닌 고부가가치화 연구개발의 필요성, 탄소중립화 대응방안 등 광물자원기업들의 애로 사항 및 기업경영 관련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 기업의 애로사항 및 규제 사항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지역을 견인하는 광물자원 기업을 육성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월군은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산과 보육이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2024년 7월 31일 오전 10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영월군 가족센터는 2020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2022년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7월에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해 영월읍 은행나무3길 16-15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341㎡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시설로 1층은 공동육아 나눔터, 어린이실내놀이터, 다목적 교류 소통 공간, 작은 도서관으로 구성하여 영유아에서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2층은 장난감도서관, 출산 육아용품 대여소와 가족 문제 상담을 위한 상담실, 가족센터 사무실을 3층은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실과 야외테라스가 있다. 군은 가족센터에서 가족 상담, 다문화 가족 지원 등 다양한 가족 유형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와 육아, 놀이, 교육 등 통합적인 보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센터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야간 돌봄,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소아과 야간 진료를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교육신문] KFN(Korean Forces Network/舊 국방TV)은 최근 세계 방산 시장의 주요 수출국으로 자리 잡은 K-방산을 집중 조명하고자 특집 다큐멘터리 KFN스페셜- '방위산업 다큐멘터리 3부작'을 제작 방영한다. 그 첫 번째 편인 ‘The Dreamer: 대한민국 新성장동력, K-방산’을 2024년 7월 26일 저녁 9시에 방송한다. ‘The Dreamer: 대한민국 新성장동력, K-방산’에서는 국방부 자원관리실, 국방과학연구소, 산업 연구원 등 국방 정책과 기술, 경제 그리고 산업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새로운 시각으로 K-방산에 대해 세밀하게 담아 냈다. 2022년 K-방산은 폴란드로 역대 최대규모의 방산 수주를 계기로 변화를 맞았다. 2020년 이전만 하더라도 30억 불 전후였던 K-방산 규모가 퀀텀 점프를 한 사건이었다. 이를 계기로 동유럽 시장 거점 마련은 물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K-방산은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등 유럽, 중동, 남미 등에서 러브콜과 수주를 받으며 K-방산 기록을 매해 갱신하고 있다. K-방산의 시작은 대한민국의 국가 방위가 목적인,
[대한민국교육신문]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23일 2024년 상반기 심사분석보고회를 통해 경영수지가 가장 높은 사업장으로 ‘여주국민체육센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심사분석보고회는 여주도시공사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업무실적과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였으며, 주요 사업실적 내용중 경영수지가 90.7% 넘는 사업장은 여주국민체육센터가 유일하다면서 별도 격려메세지 전했다고 말했다. 또한 기타 공사·공단 중에서도 이와 같은 실적은 전국에서도 매우 우수한 경영 실적으로 볼 수 있는 성과를 보였다고 관계자는 덧 붙였다. 국민체육센터에 특성상 수지율이 높게 나올수가 없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며, 10년이상 노후화된 시설 및 강사 인력란 문제에도 불구하고, 여주국민체육센터는 효율적인 경영으로 높은 경영수지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효율성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원활한 수영강습을 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인력충원 계획과 시설 노후화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 계획을 강구하고, 여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여주도시공사 임
[대한민국교육신문] 광명도시공사는 25일 중복을 맞아 혹서기 속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현장 근무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서일동 사장은 공사에서 운영 중인 사업장을 방문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고객만족과 고객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과 만났다. 직접 근무현장을 돌아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개선점을 확인하는 등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또한 중복을 맞아 현장 근무자들에게 직접 격려품을 전달하며 긴 장마와 혹서기 속 건강관리에 대한 당부의 말을 건넸다. 서일동 사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고객만족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광명도시공사는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고객과 시민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는 지난 25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청양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구현하고 회원 상호 간 정보 교환과 화합의 장을 위해 개최된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지도자와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지도자 표창과 경품 추첨,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발전에 이바지한 새마을지도자와 이임회장 50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수련대회를 계기로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가 더욱 단단하게 결속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생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수련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주시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장흥 조각 탐방’을 개최하고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 끝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시에서 운영하는 창작스튜디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된 ‘조각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을 오는 9월 12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10차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장흥 조각 탐방’은 ‘조각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조각공원, ▲가나아뜰리에 및 아트파크를 방문해 장흥면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발견하고 예술가를 직접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8월 14일부터는 ‘도시와 공공미술’을 주제로 서울시 도시갤러리 추진단장, 서울시 공공미술 위원 등을 역임한 박삼철 전문가의 강연과 탐방이 기다리고 이어진다. 탐방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장흥 지역을 새롭게 알게 되어 좋았다”며 “‘조각 따라 인문학 여행’의 남은 강좌에도 다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조각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최근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 발병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농업자원을 치매 치유와 연계시킨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7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치매농업치유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자원을 활용한 지역 내 야외 치유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 활동량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농촌체험 활동이 치매 진행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번 과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치매선별검사 상 치매 예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관내 노인 총 17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관내 농촌체험 치유농장 4곳과 연계해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원예교실·공예교실·요리교실·천연염색·농업체험 등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는 △쌀강정 만들기 △미니텃밭 만들기 △해바라기 모자 만들기 △스카프 천연염색 △천연샴푸 만들기 △화분 만들기 △대나무램프 만들기 등을 체험했으며, 사전·사후검사(CIST, SGDS-K, SMCQ) 및 만족도 평가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단
[대한민국교육신문] 해양수산부는 어업현장에 부합하지 않는 불합리한 어선규제를 철폐·완화하기 위해 '어선법'행정규칙 3건을 일괄 개정하고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되는 행정규칙 3건은 상갑판의 침수 방지를 위해 △방수구 면적축소, 어선원의 부상방지 및 조업편의를 위해 △어창높이를 상갑판높이와 일치할 수 있도록 완화,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갖춘 경우 아날로그 장비인 자기컴퍼스 설치를 면제할 수 있게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개정 내용 중 방수구면적 축소와 항해장비면제 규제 완화는 근해어선에 적용되며, 어창높이 완화는 10톤 미만 연안어선에 적용된다. 그간, 일부 어선 관련 기준이 일반선박에 적용되는 기준을 그대로 준용하고 있어 규모가 작은 어선에 맞지 않은 기준이 있었다. 또한 기술 발전에 따라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등 첨단장비를 의무화했음에도, 기능이 중복되는 기존의 아날로그 장비도 계속 설치하게 하여 규제개선의 목소리가 있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은 “이번 어선법 행정규칙이 일괄 개정됨에 따라, 어업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조업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필요하고 과도한 규제는 과감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가 11월 21일까지 매달 지역 내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오작교’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오작교’는 오늘 수확한 농작물을 나누는 교실이라는 뜻이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유기농’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작물을 취약가정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통구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대상자와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의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75세 진입자, 독거노인, 노인부부, 치매진단자와 가족, 경도인지장애진단자와 가족에게 농작물을 우선 전달한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유기농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심고, 길러낸 농작물을 수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주민들과 나누며 보람을 느끼도록 ‘오작교’ 나눔 행사를 구성했다”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 꾸준히 연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