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청도군 김동기 부군수는 지난 25일 지역 기업체와 현장 소통을 위해 청도 농공단지에 위치한 ㈜귀뚜라미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귀뚜라미는 1993년 농공단지에 보일러 제조공장을 설립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향토기업으로써, 현재는 19개 계열사를 거느린 종합 에너지그룹으로 발돋움하여 그룹 매출이 1조 원이 넘어서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 지난 2022년 청도군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군민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는 나눔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동기 부군수는 주요 생산시설을 포함한 핵심 공정을 시찰하고 이어진 임직원과의 간담회 시간에는 기업 현황 소개, 경영상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귀뚜라미가 향토기업으로써 청도군에서 지속적인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약속과 함께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기 부군수는 “현재 어려운 여건이지만 기업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는 폐교 후 이전되어 방치되고 있던 구) 어곡초등학교를 문화공간으로 재생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체험공간,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창작 및 역량강화 공간, 지역주민 협력사업 등을 제공하고자 2018년부터 조성 추진 중이다. 보다 연속성 있고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문화예술분야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올해 말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산시는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조성 전 시범사업의 하나로‘예술활동증명서’또는‘예술인패스카드’를 소지한 양산 거주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한‘지역 문화예술 해설사 양성과정’강좌를 개설·운영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8월 4일(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모집대상 해당자)모집한다. 양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중‘지역 문화예술해설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공고 확인 후 ⌜붙임⌟파일을 다운 및 작성하고, 안내된 첨부 서류와 함께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담장자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강의계획서 등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에 시범운영 되는‘지역 문화예술해설사 양성과정’은 ▲서양미술사 ▲현대미술사▲한국문학해설 ▲서양음악사 ▲현대문화와 이미지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는 창원시설공단 임직원 71명이 양산시에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672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종해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박성관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는 창원시설공단과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의 상호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79명은 창원시에 기부금 731만원을 기탁하고, 창원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도 양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종해 창원시설공단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참여와 교차 기부를 확대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간 상생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과 창원이 함께하는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두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준 창원시설공단 임직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양산과 창원 간 우호 증진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고향에 기부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
[대한민국교육신문] 청도군은 지난 26일 각남면 상함박경로회관에서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며, 재능기부 활동은 다양한 직업을 갖춘 귀농·귀촌인이 칼갈이, 전등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을 촉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도시에서 은퇴나 질병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귀농·귀촌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로 인해 지역 주민과의 문화적·경제적 차이로 인해 이해 충돌이 발생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융화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된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서로의 문화적, 사회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을 거쳐 갈등을 줄이고 협력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귀농·귀촌인들이 자신의 전문 지식이나 기술을 재능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은 귀농․귀촌인 융화교육과 재능기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2024년 총 10회를 계획으로 마을별로 실시하
[대한민국교육신문]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공동추진위원장, 추진위원, 관련 사업 부서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에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9, 군비21)으로 근교 도시민과 관계를 형성하는 영향력 있는 액션그룹 양성과 지속적인 발전을 준비하는 역량 높은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자체 운영 가능한 중간 지원 조직 육성과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하드웨어 기반구축 사업 등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상반기 동안 추진한 신활력 아카데미, 액션그룹 심화교육, 청청두레 등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희영 추진단장은 “주민참여형 시범사업들을 펼치며 청도의 변화와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사업을 잘 추진될 수 있게 도와주신 추진위원회 위원 및 청도군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잘 마무리해 나가도록 하겠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법인의 투명성 확보와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5일 영덕군 여성회관 1층 강의실에서 ‘2024년 사회복지법인 외부 이사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외부 추천 이사제도는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의 투명한 운영과 시설 이용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이사 정수의 3분의 1 이상을 외부 이사로 선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엔 외부 이사와 후보군 1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경산시니어클럽의 정진석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사회복지법인 운영의 이해, 외부 이사의 역할과 운영 사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이희원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부 이사와 후보자들이 사회복지법인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춤으로써 사회복지법인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이용자들의 인권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남서부권지사(지사장 하필수)는 26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수도요금 지원을 위한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 배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자체공모사업으로 수도요금 감면 사각지대에 있는 물복지 취약계층에게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기탁한 300만 원은 7월부터 12월까지 사천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0세대에 월 5000원 씩 6개월 간 지원될 예정이다. 하필수 지사장은 “이번 지원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세대의 수도요금 부담이 경감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보편적인 물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서구는 지난 24일 도마큰시장 제2주차장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서철모 청장을 비롯해 도마큰시장 백승재 상인회장, 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사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인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도마큰시장 제2주차장 보강 공사는 사업비 810백만 원의 사업비로 2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했으며, 6월 착공, 8월 준공 예정으로 도마큰시장 방문 고객들 및 인근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폭염과 장마로 전통시장 경기가 불황으로 장사하시는 데 어려움이 있으실 텐데 묵묵히 견뎌주신 상인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공사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사 추진으로 상인과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서구는 전통시장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무더위 폭염대비 증발냉방장치(쿨링포그)를 설치·운영했으며,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부터 근거리 고객이 구매한 물품을 무료로 배송해 주는 전통시장 공동배송시스
[대한민국교육신문] 성균관유도회 안의지부는 7월 26일 안의향교 충효교육관에서 도덕성회복을 위한 ‘김병조 박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무더위 속에도 신용희 지부장을 비롯하여 안의향교 김경두 전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심보감의 ‘인의예지(仁義禮智)’에 대한 주제를 통해 ‘무너진 도덕성을 바로 세우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강의에 참석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유림회원 여러분은 지역의 어른으로서 자라나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상실되어 가는 도덕성 회복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예의 생활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유도회 안의지부는 하반기에 도덕성회복을 위해 도덕성회복 교육을 1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저출산 대책 및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한 시민 및 아동 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아동의 빛나는 꿈! 함께하는 서구'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원탁회의에는 아동·청소년, 학부형,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8개의 모둠으로 나눠 서구 저출산 대책 분야 및 아동친화도시 6가지 영역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서 서구에 적합한 정책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자체 중 최초로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을 아동·청소년과 학부모가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서구의 저출산 지원 사업에 대한 인식 조사도 같이 진행됐다. 서구는 아동과 학부모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주요 의제별 순위를 분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특히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대전 서구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