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통영시는 26일 청렴정책추진단에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제2차 청렴정책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 청렴정책추진단이란 시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공무원과 평소 정책추진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장들로 구성된 회의체로 반부패청렴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이행상황 점검, 청렴도 향상 및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공보감사실 조사팀장으로부터 반부패・청렴정책 추진현황 및 평가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후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상황과 종합청렴도 평가를 위한 각종 지표의 추진 현황 점검,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 과제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모색, 향후 청렴시책 추진의 부서별 협조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올해 새로 추진한 청렴 시책이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신규 시책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종합청렴도 평가 지표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다가오는 9월 간부공무원 및 팀장을 대상으로 한 공무원 행동강령교육의 참여율 극대화, 찾아가는 부서맞춤형 청렴간담회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 등을 모색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 및 임직원 10여 명은 지난 25일 13시부터 16시까지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아동 250여 명을 대상으로 팥빙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팥빙수 전달 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체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무더운 여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하는 장애아동들을 위한 물놀이장 행사인 ‘관악워터랜드’와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이번 팥빙수 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에도 임직원과 정회원 단체가 함께하는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팥빙수 한 그릇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센터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임직원들이 연 1회 이상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씽씽 세탁, 이불 빨래 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는 25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안 내용 중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국가전략기술(신성장·원천기술)의 연구개발(R&D)‧시설투자 세액공제 적용기한 연장(2027년 12월 31일까지)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도는 그간 방산, 원전, 반도체 분야 기업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이 가진 첨단기술을 발굴하여 왔으며, 이 첨단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 건의하여 왔다. 또한 2024년 12월 31일 일몰 예정이던 세액공제 적용기한을 연장하기 위한 노력을 해 왔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개정안에 국가전략기술(신성장·원천기술) 연구개발(R&D), 시설투자 세액공제 적용기한이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 연장되고, 추가로 시설투자 추가분 공제율이 기존 3~4%에서 10%까지 추가되는 성과를 얻었다. 기업이 보유한 기술이 국가전략기술(신성장·원천기술)에 지정되면 해당기술의 연구개발이나 시설투자 시 세제공제(소득세, 법인세 등)을 받게 된다. 연구개발 세액공제는 기업규모에 따라 20~40%이며, 시설투자 세액공제는 3~12%까지 된다. 도는 이번 조특법 개정을 계기로 관련 기업들의 자발적인 연구개
[대한민국교육신문] 소중한 자상인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힘쓰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제13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농업은 똑소리나게! 농촌은 풍요롭게’란 주제로 오는 11월 11일 김제시 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김제시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6일 김제시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추진위원회는 ‘김제시 농업인의 날’ 개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추진위원회 구성원은 위원장인 김희옥 부시장과 김제시의회(문순자 시의원)를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 공무원 3명과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장(조원석), 김제시농협조합장자율협의회장(최승운), 농촌지도자회(회장 최승일), 생활개선회(회장 전종숙), 4-H본부(회장 김범근), 후계농업경영인(회장 이호섭), 여성농업인(회장 김현례), 농민회(회장 최재호), 여성농민회(회장 김영미)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제13회 농업인의 날 행사 계획으로 개회식, 부대행사, 농업인 프리마켓 등을 상정 의결했으며 농업인의 날 우수농업인 시상부문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제시는 7월 26일 거제 삼성호텔에서 경남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박종우 거제시장과 경상남도 식품위생과 김윤경 과장, 경남 지역 센터장 등 180여 명이 넘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오늘 교육은 경남지역 거점센터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경순) 주관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대상별 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스피치 방법 △영유아 식단 작성법 및 식제 제공 사례 △센터 특화사업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운영을 통해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경남지역 어린이 급식관리부터 사회복지 급식관리까지 일선에서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헌신하시는 센터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가 명실상부한 식품 안전 선진 지자체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현재 전 시·군 19개소가 설치되어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급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중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내장형 동물등록칩 시술을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동물등록제도는 반려동물(개·고양이)에 15자리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해당 고유번호에 소유자 인적사항과 반려동물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이다. 동물등록을 위한 내장칩 시술을 위해서는 동물병원에 직접 찾아가서 시술을 받아야 하며, 비용도 약 4~5만원 정도 소요된다. 구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지원 사업에 참여하려면 동물등록이 필수이다. 그러나 취약계층 반려가구 중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동물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청에서 도움을 주고자‘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구는 공수의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동물병원 서정호 원장의 재능기부와 서울시 수의사회의 내장칩 지원으로 취약계층에게 무료 동물등록을 진행한다. 지난 17일까지 3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고, 올해 동 주민센터를 통해 7가구를 추가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당5동에서 홀로 반려견을 키우는 1인가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4년 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은 SNS 및 뉴미디어 매체활용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인스타그램 등 1인 미디어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월 1회 이상 기사 작성이 가능한 자로 신청자 중 면접을 통과한 한국인 3명과 외국인 8명으로 선발 됐다. 발대식은 G타워 IFEZ 홍보관 멀티룸에서 개최됐다. 1부는 위촉장 수여 및 기자단 대표 선서, 윤원석 경제자유구역청장의 환영사와 전체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을 마친 글로벌 명예기자단은 IFEZ 홍보관을 자유취재 하는 것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글로벌 명예기자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주요 장소를 돌아보는 팸투어 등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하고, 행사 및 프로그램, 관광자원 등을 취재하여 월 1회 이상 기사를 작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IFEZ 글로벌 기자단은 온라인 상에서 인천경제청을 널리 알리고, 한국 뿐 아니라 모국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인플루언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중구가 7월 26일 중구 원도심 및 혁신도시 일대에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 16명을 대상으로 ‘종갓집 중구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들에게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시설 등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들은 청년 창업 지원 공간인 청년디딤터와 음악 창작·공연 활동 공간인 울산음악창작소, 지역 상징물 상품 판매소인 울산큰애기집, 병영성 등을 둘러보며, 시설별 특징과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이와 함께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그린카기술센터, 한국동서발전 등을 방문해 3D프린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김영길 중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행정체험 참여 소감과 경험담을 공유하고, 다양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한편,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들은 지난 7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구청 및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광 시설 환경정비, 아동 돌봄 지원 등의 다양한 행정 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대한민국교육신문] 강릉시는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회사무처와 미국 국무부가 후원하는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의 방한단이 26일 강릉시를 방문한다. 미국 대학생 8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된 방한단은 시청 및 시의회를 방문하여 부시장과 시의장을 예방하고 브리핑을 듣는 등 활동을 통해 한국의 지방행정과 지방의회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은 1984년 한·미 양국의회가 선발한 청소년들의 상호교환 방문 활동을 통해 상대국 및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이후 2023년까지 총 790명이 상호 교환방문했다. 방한단은 강릉시 이외에도 국회참관 및 국회 관련기관 방문, 외교부, 통일부 등 국가기관 방문, 도라전망대 및 남북출입국사무소 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양원모 부시장은 “이번 방한단 방문으로 강릉시의 국제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바라며, 시청・시의회 견학으로 강릉시를 홍보함과 동시에 한국의 기초자치단체 이해력 증진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중구가 7월 26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1차 마음 힐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직원들이 감정노동으로 인한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연우석 심리상담공간 봄동 소장이 강사로 나서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과 마음 챙김’이라는 주제로, 명상을 통한 마음 치유 및 불안 대처 방법 등을 소개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특강에 이어 오는 8월 30일과 9월 6일 제2차, 제3차 마음 힐링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 건강을 살피길 바란다”며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