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예비후보가 제주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5대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공교육이 학생의 성장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는 체계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정책은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난 4년간의 기반을 토대로 이제는 실질적인 성과를 완성할 시기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새로운 사업을 무리하게 늘리기보다, 기존 정책을 재구조화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과가 입증된 정책은 확대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며, 실효성이 낮은 사업은 과감히 정리해 교육 재정을 학생 중심으로 효율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학력 신장, 교실 회복, 교육복지 강화를 공교육의 핵심 책임 영역으로 설정한 점이 눈에 띈다. 학생 개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학습 지원과 학교 안팎을 연계한 체계를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공교육만으로도 충분한 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단순 암기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독서·토론·글쓰기 중심의 ‘생각하는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여기에 AI·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교사의 수업 활용 역량을 지원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교육복지 역시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돌봄과 방과후학교는 안정성과 질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실 중심 교육 회복을 위해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이고 교권 보호를 강화함으로써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노후 교육시설 개선과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도 함께 추진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제주교육은 지속과 완성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말이 아닌 결과로 도민이 체감하는 교육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주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