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 Hall에서 ‘2026 대한민국 眞心교육·경영·예술대상’ 시상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민국경제신문, 대한민국예술신문이 주관해 교육·경영·예술 각 분야에서 헌신과 성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온 인물들을 조명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배소빈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언론사 박두한 회장의 환영사와 조정인 발행인의 격려사에 이어 나동균 교육신문 대표, 김영헌·최승호 고문의 축사가 더해지며 막을 올렸다. 특히 2025년 수상자인 이은주(경기도의회 의원)의 소감은 眞心대상이 이어가는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박두한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우리는 단순히 뛰어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시간 한 길을 걸어온 ‘진심’을 확인하고 감사하기 위해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과는 경쟁으로 드러나지만 진심은 세월로 증명된다”며, 이번 진심대상이 우리 사회가 앞으로도 기억하고 이어가야 할 가치를 보여주는 상이라고 강조했다.
조정인 대표는 “오랜 기간동안 해온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진 것을 감사한다"고 전하면서 “언론사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는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앞으로 “더큰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동균 대표는 “성과 뒤에는 반드시 보이지 않는 헌신이 있다”며 “진심은 조직과 사회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의 수상이 또 다른 도전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헌 고문은 축사에서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진심 어린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낸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진심’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 나간다면 우리 사회는 더욱 맑고 밝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했다.
최승호 고문은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다는 것은 곧 책임을 다해왔다는 증거”라며 “진심은 결국 사람의 마음에 남는 가치이며오늘의 영예가 더 큰 울림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꽃을 든 남자 이은주 의원은 지난해 수상자 소감에서 “진심은 결국 사람의 마음에 남는 힘”이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걸어온 지난 시간 역시 진심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행정의 최전선에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진심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교육·경영·예술 분야 44명 선정… 전국 각계 리더 대거 참여
올해 眞心대상은 교육·경영·예술을 대표하는 44명의 리더를 수상자로 배출하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온 헌신과 성과를 공식적으로 기리는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 眞心교육대상(24명)
교육 부문에서는 광역·기초 교육행정을 책임지는 교육감과 지방의회 의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원단체장, 교육연구기관 및 교육기업 대표 등 교육 생태계 전반을 이끄는 리더들이 고르게 선정됐다.
교육 정책 수립과 학교 현장 운영, 교육 자치와 지역 협력, 연구와 실천을 아우르는 다양한 영역의 인사들이 포함되며 균형 있는 수상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가나다순)
강경욱 교사크리에이터협회 전북지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강석조 초등교사노동조합 위원장, 고락동 전남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김동철 김제고등학교 교장, 김영찬 서울시학원연합회 회장, 김철규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형찬 부산광역시 강서구청 구청장, 김홍길 경남정보대학교 교수, 남윤제 전국시도교총회장단협의회 회장, 노현호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교장, 류장경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대훈 태강삼육초등학교 교장, 박충남 한국교육선진화재단 총회장, 백상희 FM라디오 구성작가, 양효숙 ㈜포디랜드 대표, 오승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서울대학교), 전효송 서울삼육고등학교 교장, 장준용 부산광역시 동래구청 구청장, 최선숙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무총장, 최윤정 스피치 아카데미 라엘 대표, 최윤홍 전 부산교육청 부교육감·교육감대행.
■ 眞心경영대상(11명)
경영 부문에서는 지방행정 책임자와 공공기관 임원, 지방의회 예산결산위원장, 기업 대표 및 경제·청소년 분야 활동가 등 공공과 민간 영역을 아우르는 인사들이 선정됐다.
지방자치 행정, 공기업 운영, 민간기업 경영, 경제교육 및 사회공헌 활동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실천해 온 리더들이 포함되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가나다순)
고윤환 전 문경시장(3선)·지방행정동우회 회장, 김정희 디자인 명수 대표, 박한근 원주시의회 예결위원장, 신재룡 홍콩한인유학생 총학생회 회장, 양문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정명시 전 기장 서장·동래학원 이사, 김 원 부산환경공단 상임감사, 김치환 ㈜경일테크 대표이사, 신아현 타파웨어 브랜즈 코리아 대표(남양주), 심재학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이단비 인천광역시의회 예결위원장.
■ 眞心예술대상(9명)
예술 부문에서는 공연예술과 음악, 연출, 공예 및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예술인들이 선정됐다.
대학 교수와 지휘자, 작곡가, 연출가, 탤런트, 공예 작가 등 무대와 교육 현장을 넘나들며 지역 문화 발전과 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인사들이 포함되며, 예술성과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가나다순)
강 철 탤런트·탤런트 연우회 회장, 안현순 작곡가·도립제주합창단, 임청화 백석대학교 교수(문화예술학부), 최원정 상명대학교 외래교수(공예디자인박사), 황태율 서경대학교 교수(공연예술학부 주임교수), 박해원 지휘자(오케스트라·오페라), 유영선 금속공예가·‘해드리움’ 경영, 조은정 동대문문화예술네트워크 대표, 홍민정 연출가(오페라·공연예술).
■ 클래식과 앙상블로 완성된 ‘예술이 있는 시상식’
이번 眞心대상은 단순히 상을 수여하는 형식을 넘어, 클래식과 성악, 앙상블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예술 무대에 가까웠다. 수상과 축하공연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시상식 전체가 하나의 완성도 높은 음악 축제로 펼쳐졌다.
식전 연주로 하랑 Sting Quartet이 분위기를 열었으며, 테너 현동헌은 ‘La donna è mobile’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를 선보이며 장내를 압도했다. 이어 소프라노 김희선의 ‘내 마음의 강물’, 봉은초 1학년 이서윤의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의 무대가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특히 바리톤 김하영의 ‘고맙소’, 소프라노 김희선과 바리톤 김하영이 함께 부른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그리고 하랑 Sting Quartet이 연주한 이문세의 ‘붉은 노을’, 모차르트의 ‘Eine kleine Nachtmusik’에 이어서소프라노 김희선, 테너 현동헌, 바리톤 김하영이 함께 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Brindisi(축배의 노래)’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하이라이트였다.

공연이 절정에 이를 때마다 객석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고, 장내는 공연장을 연상케 하는 열기와 환호로 가득 찼다. 단순한 축하의 자리를 넘어, 모두가 함께 예술을 향유하는 공동체적 순간이 연출됐다.
행사의 열기는 행운권 추첨 순서에서 한층 더 고조됐다. 음악회 관람권과 고급 텀블러가 경품으로 마련되며 참석자들은 설렘 속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나눴고, 현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특히 이날 기념품으로 제공된 프리모 칸타테 공연 티켓 4장과 고급 텀블러 10개는 황태율 교수와 신아현 대표가 뜻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두 사람의 따뜻한 나눔은 단순한 경품을 넘어, ‘진심’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배려와 연대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 공감과 연대로 완성된 眞心의 장
이날 무대는 단순한 축하 공연을 넘어, 교육과 경영, 예술이 하나의 울림으로 연결되는 상징적 장면을 만들어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리더들이 음악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모습은, 진심대상이 지향하는 ‘연대와 공공의 가치’를 생생히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 구성은 의미를 더했다. 원로 행정가와 지역 리더, 문화예술인과 어린 학생이 한 공간에서 같은 박수와 같은 감동을 나누며, 시상식은 하나의 공동체적 경험으로 확장됐다. 이는 단순한 행사 이상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의 울림은 무대 위에서 멈추지 않았다. 수상자들은 서로의 성과를 격려하며 향후 협력과 사회공헌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고, 참석자들 또한 박수 속에서 새로운 출발의 다짐을 함께했다.
2026 대한민국 眞心교육·경영·예술대상은 ‘수상’이라는 결과를 넘어, 각 분야 리더들이 연결되고 확장되는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편, 이러한 진심의 가치를 산업과 브랜드 영역으로 확장하는 ‘2026 대한민국 眞心브랜드 대상’이 오는 2026년 10월 30일 개최될 예정이다. 진심으로 신뢰를 쌓아온 브랜드들을 조명하는 또 하나의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교육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