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 일도초등학교(교장 서혜순) 학생들이 아름다운 선율로 지역 축제의 무대를 장식하며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눴다. 일도초등학교는 지난 9일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열린 ‘제11회 고마로馬문화축제 작은음악회’에 5학년 라온앙상블 단원과 6학년 학생 등 총 24명이 참가해 바이올린과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음악적 재능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음악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5학년 라온앙상블 학생들은 바이올린으로 ‘소문의 낙원’과 ‘구름빵’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어 6학년 학생들은 기타 연주로 ‘Welcome to the Show’, ‘그대에게’,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등 친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축제 무대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꾸준히 연습하며 쌓아온 실력을 지역사회 무대에서 펼쳐 보이며 음악적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일도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 ‘라온앙상블’ 자율동아리와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인 ‘라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새로운 경남교육의 가치와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슬로건을 개발하기 위해 12일부터 31일까지 ‘경남교육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19대 교육감 취임에 따라 경남교육이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을 ‘친근하고 기억하기 쉬운 문구와 이미지’로 표현하고, 경남교육에 대한 도민의 공감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가가 일방적으로 브랜드를 만드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학부모·교직원·도민이 직접 경남교육을 상징하는 문구와 이미지를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개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경남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는 ▲슬로건 문구 ▲슬로건의 의미와 제안 이유 ▲슬로건을 시각화한 이미지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품도 응모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별도의 ‘인공지능(AI) 활용 내용 확인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공모 접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경남교육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공모 안내와 접수 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공감성과 상징성, 경남교육의 미래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입상작 10
한국대학유학생실무자협의회(유실협, AISA, 회장 박태복)는 ‘2026년 전국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우수학생 장학금 전달 사업’을 통해 전국 50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50명을 선발하고, 1인당 2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유실협은 전국 230개 대학, 600여 명의 국제업무 실무자가 모여 유학생 유치와 관리 정보를 공유하는 협의체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유학생을 격려하고,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2026년 9월 1일부터 18일까지 4년제 대학·전문대학·대학원대학교에 재학 중인 어학연수생, 학부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103개 대학에서 334명이 지원해 약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은 성적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이뤄졌다. 대학마다 다른 만점 기준(4.5·4.3·4.0·100점)을 백분율로 환산했고, 한 대학에 수혜가 몰리지 않도록 했다. 선정된 50명은 학부생 21명, 전문학사과정 11명, 석사과정 11명, 어학연수생 7명이다. 강원대·중앙대·동아대·충남대·성균관대 등 수도권부터 호남·영남·충청·강원까지 전국 50개 대학에 고루 분포한다. 장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0일 남부청사에서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6 경기교육 대전환 명사 초청 9월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AI와 디지털 기술 확산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기술을 넘어 ‘인성’과 ‘관계’의 가치를 되짚고, AI 시대 경기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조벽 고려대학교 석좌교수가 명사로 나서 ‘AI 시대, 기술을 넘어 사람을 잇는 인성과 관계의 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조 교수는 HD행복연구소 공동소장이자 감정코칭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인성과 감정코칭, 관계 분야에서 연구와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조 교수는 강연에서 AI 기술이 보편화될수록 공감하고 소통하며 다른 사람과 건강한 관계를 맺고 함께 살아가는 힘이 미래 세대에게 더욱 중요한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아이의 행복을 위해 선생님과 한 편이 되어 달라. 선생님도 학부모와 한 편이 되어 달라. 더 나아가 지역공동체도 한 편이 되어야 한다”며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학교와 가정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서귀포시 휘닉스 아일랜드 및 도내 주요 습지 일원에서 ‘2026 한국 습지학교 네트워크 총회(Wetlands Connect U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습지학교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총회는 2022년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COP14)에서 채택된‘학교 습지교육 결의문’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공교육 중심의 지속가능한 습지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주관청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비롯해 인천・경남・전남광주 등 4개 시・도교육청과 중국・일본의 학생・교원 및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RRC-EA)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가한다. 총회 기간에는 학생과 교원을 위한 맞춤형 이원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생태 체험 및 탐방: 참가 학생들은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동백동산 습지(먼물깍)’ , ‘물영아리오름’과 함께 연안습지인 ‘오조리 습지’를 순회하며 제주의 독특한 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탐구한다. 교육활동 공유 및 전시・체험: 6일 저녁에는 제주 습지학교 운영 사례 전시회와 선흘 동백동산 습지센터 및 도내 사회환경교육 기관이 참여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곳곳이 K-주얼리를 만나는 무대가 된다. 100여 개 서울 주얼리 브랜드가 참여해 제품 프로모션부터 주얼리 런웨이와 AI 맞춤형 팝업, 산업 세미나와 특별전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2026 서울 주얼리 위크’의 주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서울 주얼리 위크’는 우수한 디자인과 제작 역량을 갖추고도 개별 홍보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주얼리 브랜드의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얼리 브랜드의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서울의 대표적인 주얼리 산업 집적지인 종로·서순라길을 기반으로 주얼리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의 디자인·브랜드·콘텐츠화를 이끄는 산업 지원 플랫폼이다. ‘서울 주얼리 위크’는 이러한 지원을 시민과 국내외 유통 관계자와의 접점으로 확장해 브랜드 인지도와 판로를 넓히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패션위크와 연계한 DDP 실내 런웨이·팝업 운영을 통해 국내외 유통 관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여 K-주얼리 브랜드의 판로개척까지
[대한민국교육신문]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남윤영)는 8월 26일 오후 12시 30분,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2026 청년 정신건강 커리어 성장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케어 확산 등 정신건강 환경 변화 속 미래 정신건강 전문가의 역할을 모색하고, 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전문가 이야기쇼(토크쇼), 기관·직무 탐색, 현장 전문가 상담(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커리어 성장캠프는 3대 1의 높은 참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사회 공헌 활동 경험, 정신건강 분야에 대한 관심도 및 지역·소속·전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가자를 선발했다. 1부 ‘AI 시대, 정신건강 전문가는 어떻게 진화할까?’에서는 백종우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수진 서울시고립예방센터장, 정두영 카이스트 마인드 케어 & 성장센터장이 ▲미래세대의 정신건강 위기,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디지털 정신건강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 경험과 미래 전망을 청년들과 공유한다. 2부 ‘전문 직역·기관 탐색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총 12개의 정신건강 관련 학·협회 및 기관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관
[대한민국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형철)은 「2026 AI·디지털 기반 사회문제 해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국가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확보한 민간 클라우드 자원을 활용하여 폭우 등으로 인한 기후재난 대응이나 지역·청년 등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AI·디지털 서비스를 개발하여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공모전은 ①서비스 개발, ②아이디어 발굴 부문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①서비스 개발 부문 참가자는 AI·디지털 서비스를 모바일 앱 등의 형태로 개발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공모전 진행 기간 중 참가자의 서비스 개발을 돕기 위해 민간 클라우드 활용을 지원하고 오프라인 전문가 멘토링 행사를 10월 중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간 클라우드에서 AI 에이전트 개발 도구를 지원하고, 바이브 코딩을 통한 서비스 개발도 가능하도록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②한편, 아이디어 발굴 부문 참가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포함한 기획서 등 자유 형식으로 디지털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으며, 서면 심사 통과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시민개발자 매칭을
한국청소년 제주특별자치도연맹 (총장 서영삼)은 제주 청소년들이 춤과 음악을 통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어가는 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 제주특별자치도연맹이 주관하며 NH농협 제주영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했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재능과 개성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 오른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춤과 끼를 자신 있게 펼치며 도전하는 용기와 성취감을 키웠다. 객석에서도 다른 팀의 공연에 힘찬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경쟁보다는 함께 즐기고 서로를 격려하는 축제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의견을 듣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하나의 무대를 완성하는 경험은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서로 다른 개성과 표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가운데 배려와 책임,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인성교육의 장이 됐다. 한국청소년 제주연맹은 이 같은 문화예술 활동이 청소년들의 자신감과 사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광주 지방정부와 교육청, 지역대학이 함께 미래인재를 지역에서 키우고 지역에 정착시키는 ‘지역책임 교육 대전환’을 선언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9일 광주청사 브리핑실에서 ‘전남광주 지역책임 교육 대전환 공동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공동선언에는 민형배 특별시장, 김대중 교육감, 이근배 전남대 총장, 광주전남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인 이주희 동신대 총장, 광주전남전문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인 이호균 목포과학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공동선언은 지난 5일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의 대통령 업무보고 과정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만의 차별화된 대학입시 및 교육 대전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방정부와 교육청, 지역대학이 함께 지역교육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한 것이다. 특히 교육 대전환 공동선언은 행정통합을 넘어 학교교육-대학-산업-지역정주가 하나로 연결되는 지역 인재양성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유·초·중·고 교육에서 대학 진학까지 촘촘하고 매력적인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인재가 모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공동선언에 따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40년간 분리되어 있던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