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었음 청년’과 ‘은둔 청년’의 시대. 한국경제인협회(2026)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은둔 청년(만 19~34세 기준)은 약 53만 8천여 명으로 추정되며, 이는 전체 청년 인구의 약 5.2%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청년 100명 중 5명 이상이 집 속에 고립되어 있는 셈이다. 이러한 배경에 의해 여러 가지 기관에서 다양한 청년 정책을 실시하고 홍보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에 양천구에서는 지난 9월 19일, 원데이 클래스와 부스 체험, 강연과 공연 등을 활용해 조금 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청년정책을 만날 수 있는 행사, ‘CHECK IN: 양천’을 진행하였다. 여행하듯 돌아보자! 스탬프투어 행사장에 도착하니 먼저 여권 형태의 스탬프 투어용 팸플릿과 비행기 티켓 형태의 안내문, 직접 무늬를 고를 수 있는 에코백을 지급받았다. 체험 부스를 방문해 청년정책을 소개받거나 직접 체험을 하고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데,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이후 상품과 럭키드로우 참여권이 주어지는 형식이다. 먼저 행사 개최지였던 양천 청년센터와 청년도전지원사업 부스부터, 서울남부고용센터, 노사발전재단과 같은 노동 및 고용 지원 부스, 양천주거안심종
과거 공공도서관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연상되는 풍경은 두꺼운 수험서를 쌓아두고 칸막이 책상에 파묻힌 열람실과 숨소리조차 조심해야 했던 정숙함이었다. 도서관은 곧 독서실이자 시험공부를 위한 공부방이라는 인식이 오랫동안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서울특별시 양천구 일대의 공공도서관들은 이러한 고정관념을 빠르게 깨뜨리고 있다. 책을 대출하고 자습을 하던 정적인 공간에서 강연, 공연, 전시, 창작 교육, 커뮤니티 활동이 역동적으로 펼쳐지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의 체질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양천구 지역 도서관들의 이러한 변화는 시설 구성과 공간 철학의 전환에서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다. 2021년 개관한 양천중앙도서관은 지역 내 문화 거점 역할을 목표로 설계된 대표적인 사례다.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이어지는 넓은 공간은 전통적인 폐쇄형 열람실 구조를 과감히 축소하고 개방형 북카페, 다목적 강당, 전시 공간, 커뮤니티실을 전면에 배치했다. 이용자들은 정적 속에서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자연광이 들어오는 라운지에서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거나 음악을 곁들인 북토크, 인문학 특강, 미술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양천도서관
교실 속으로 들어온 인공지능… 대한민국 공교육의 현주소와 해결해야 할 과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교육 현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일방향적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학습 체제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는 추세이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EBS 등 주요 공교육 기관들은 기초학력 증진과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다양한 AI 공교육 솔루션을 개발 및 도입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초등학생의 수학 기초학력을 지원하는 '똑똑! 수학탐험대'(https://www.toctocmath.kr/main)가 있다. 해당 시스템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지원하는 AI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으로,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실시간 분석하여 취약점을 진단하고, 수준별 맞춤 문항과 피드백을 제공하는 공교육 플랫폼이다. 게임 요소를 결합해 학습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교사에게는 학급 전체의 학습 결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지원한다. 영어 교육 분야에서는 EBS의 음성인식 기술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펭톡'(https://pengtalk-
안녕하세요. 권민입니다. 문화인류학을 전공했습니다. 최근에는 <토이스토리 5>와 <백룸>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영화 좋아하시나요? 저는 아주 좋아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감독은 '웨스 앤더슨'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