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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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탈북민 작가·학생 함께하는 그림전시회 선보여

□ 인사동 토포하우스갤러리서 9월 2일~8일 진행…남북 작가 5명·학생 6명 참여
□ 탈북민 자녀 대상 미술교육 결실…작가 멘토링 통해 완성한 작품 전시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갤러리 3전시실에서 ‘2026 롯데 꿈! Dream 남북작가, 색으로 하나가 되다’ 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신격호 롯데 꿈! Dream 탈북민 지원사업’의 ‘남·북의 화가가 함께하는 꿈! Dream 그림전시회’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한 미술교육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앞서 재단은 올해 4월부터 경제적·환경적 여건으로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접하기 어려웠던 초·중·고등학생 탈북민 자녀를 대상으로, 탈북민 작가의 주 1회 미술 멘토링과 재료비를 지원했다.

 

이번 전시에는 오성철·신영진·이태량·조상영·김민석 남북 작가 5명과 탈북민 자녀 등 학생 6명이 참여한다. 전시 작품은 남북 작가 11점과 학생 7점으로, 총 18점이다. 특히 학생 작품은 작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기초 드로잉과 심화 창작 활동을 거쳐 완성된 결과물이다.

 

장혜선 이사장은 “지난해 전시를 봤을 때, 탈북민들이 전문적인 그림 교육을 받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 때문에 큰 기대가 없었다”며 “그러나 막상 그림을 보는 순간 전율이 흘렀고, 그림 하나하나를 오랫동안 감상한 뒤에도 그 여운이 마음에 오래 남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의 한이 담겨서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 어떤 그림보다도 강한 감동을 받은 기억이 있다”며 “이번에도 많은 사람이 이들의 실력과 그림이 주는 작품성, 감동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시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휴관일 없이 운영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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