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0 (목)

닫기

춤으로 소통하고 배려를 배우다…제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문화예술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자신감·배려·존중 키우며 ‘왕따 없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

한국청소년 제주특별자치도연맹 (총장 서영삼)은 제주 청소년들이 춤과 음악을 통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어가는 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 제주특별자치도연맹이 주관하며 NH농협 제주영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했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재능과 개성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 오른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춤과 끼를 자신 있게 펼치며 도전하는 용기와 성취감을 키웠다. 객석에서도 다른 팀의 공연에 힘찬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경쟁보다는 함께 즐기고 서로를 격려하는 축제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의견을 듣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하나의 무대를 완성하는 경험은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서로 다른 개성과 표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가운데 배려와 책임,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인성교육의 장이 됐다.

 

 

한국청소년 제주연맹은 이 같은 문화예술 활동이 청소년들의 자신감과 사회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교폭력과 따돌림 없는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드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영삼 한국청소년 제주특별자치도연맹 총장은 “좋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은 더욱 소중하다”며 “이번 무대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동시에 우정과 협력,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은 제주의 미래”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확대하고,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은 춤을 매개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동시에 친구의 개성과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응원하는 뜻깊은 무대가 됐다. 청소년들의 힘찬 몸짓과 따뜻한 박수가 어우러지며 왕따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청소년 공동체,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제주 청소년 문화​의 의미를 더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주연 기자]







인물·기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