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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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연 미디어 리더 기자

사람과 세상을 잇고파
김리연 기자

 

하고 싶은 일을 할지 현실과의 타협을 해야 할지는 오랫동안 우리를 고민하게 하는 화두다. 대학 시절에는 마음이 이끄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글을 썼다. 글을 쓰면서도 늘 다른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이야기일지 불안했다. 

 

전공 수업에서 처음으로 덕포진 전설에 관한 취재를 위해 덕포진 문화관광해설사 김기송 씨와 만나 생애 첫 인터뷰를 했다. 기자도 아닌 대학생의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고 고마워하는 김기송 씨의 모습을 보며 감사함과 뿌듯함을 느꼈다. 타인의 목소리를 듣고 전달하는 일에 매력을 느꼈다. 

 

결국 이야기를 쓰고, 기록하고, 전달하는 것은 서로를 돕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엔비디아(Nvidia) CEO 젠슨 황은 최고의 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 자질로 타인의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태도를 꼽았다. 지능이 보편적인 AI 시대에 이타적인 태도는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거창하지 않더라도 지역사회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면 충분할 것이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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