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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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SSU와 함께한 생존수영…특수교육대상학생 안전 역량 키웠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혜)은 대한민국 해군 해난구조전대(SSU)와 협력해 운영한 ‘2026학년도 꿈키움 토요프로그램 학부모와 함께하는 생존수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보호자와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김영관센터 실내수영장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대한민국 해군 해난구조전대(SSU) 대원들이 직접 교관으로 참여해 전문적인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물 위에 오래 떠 있기, 체온을 유지하며 이동하기, 주변 물품을 활용한 구조 방법 등 실제 재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존수영 기술을 익혔다. 또한 보호자와 함께 물에 들어가 교육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보호자들 역시 자녀의 수중 활동 특성과 안전 행동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면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교육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학교와 가정이 연계된 안전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대한민국 해군과 함께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해난구조전대(SSU) 교관과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를 추가 배치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김지혜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생활 역량 중 하나는 스스로를 지키는 안전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전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군과 교육기관, 가정이 함께 협력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전 역량을 높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학생들의 자립심과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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