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광수 후보가 사전투표를 앞두고 도민들에게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하며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검증된 교육행정 전문가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도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지금 제주교육이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교육의 본질은 사라지고, 아이들의 미래보다 표 계산이 앞서는 선거가 되어가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교육감 선거는 정치 선거가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누가 더 큰 구호를 외치느냐보다 누가 더 책임 있게 제주교육을 운영할 수 있느냐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사전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제주교육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반드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도민들에게 호소했다.
김 후보는 최근 열린 교육감 후보 초청 토론회와 관련해 고의숙 후보의 IB DP 고등학교 공약이 계속 바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처음에는 신설이라고 했다가 이후 전환, 다시 추가 지정이라고 말했다”며 “도민들은 무엇이 진짜 공약인지 혼란을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정책은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바뀌는 정치 구호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IB DP는 단순한 프로그램 도입 문제가 아니라 대입과 교육과정, 교원 확보, 지역 간 교육격차 문제까지 연결된 중요한 정책인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트북 정책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토론회에서는 노트북 정책을 전면 재검토해 입학지원금으로 활용하겠다고 하면서도 필요한 학생에게는 노트북을 지원하겠다고 했다”며 “전면 재검토인지 유지인지 도민들이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디지털 시대에 노트북은 선택이 아니라 현실”이라며 “교육감 선거에서 중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정책이 아니라 실현 가능성과 학교 현장에 실제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교육은 실험이 아니며 유행 따라 흔들려서도 안 된다”고 밝히며 자신이 지난 4년 동안 성과로 평가받아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리얼미터 전국 교육감 평가 43차례 중 29차례 전국 1위,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3년 연속 우수 교육청 평가 등을 언급하며 “도민 여러분께서 직접 검증해 주신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청소년 대중교통비 무료 정책과 드림노트북 지원, 안전한 학교 만들기, 기초학력 강화 정책 등을 대표 성과로 제시하며 “지금 제주교육에 필요한 것은 혼란이나 즉흥적인 공약 경쟁이 아니라 검증된 경험과 안정적인 교육행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제주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검증되지 않은 후보가 아닌 검증된 교육행정 전문가 김광수를 선택해 제주교육이 흔들리지 않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